송강호 연기야 이미 알고 있으니..크게 다른건 못느꼈고
이선균 적당히 허세있는 성공한 사업가 너무 멋있게 역을 잘 소화했구요.
조여정은 정말 날이 갈수록 발전하네요.허당끼있는 사모님역할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 ..그런 대사 연기에 웃음이..
최우식과 박소담도 정말 잘하네요. 굉장히 디테일있게 잘 해요.
다음에 어디 출연한다해도 믿고 볼만할듯 해요.
송강호 와이프분은 처음 보는데 천연덕스럽게 잘 하시네요.
가정부 역할분은 워낙에 베테랑이시고..뒷부분에선 무섭기까지.
전체적인 틀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신선함은 쫌 없었지만
배우들의 열연에 저는 박수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