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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반장에게 이름적게 하는 방식

이름적기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9-05-29 18:09:04
중2 담임쌤이 반장에게 이름적어내게 하는 방식으로
반 아이들을 통제합니다.

떠들거나 늦게오거나 문제행동 하는 아이들을요.
반장은 어쩔수없이 적기는 적는데 몇몇 단골아이들의
원성과 항의에 항상 시달리죠.

애도 부모도 이런부분 어렵다고 얘기했는데도
다른 방법이 없는건지 여전하네요.

반장아이가 이름적기를 안하면 반분위기 더 엉망이 될까요?

어른들도 다루기 힘든 중2아이들을 반장에게 어떻게 감당하라고
저러는지 화가나네요.

저런식으로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IP : 14.6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9 6:11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반장 임기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려야죠.

  • 2. 수십년간
    '19.5.29 6: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바뀌지 않는 방법이지요.
    근데 반장이 대단한건줄 알던 시절 그에 따른 담임의 체벌이 있던 시절에나 먹히던거지...

  • 3. .....
    '19.5.29 6:11 PM (175.223.xxx.19)

    저희아이도 회장인데 샘이 많은 걸 바라시더라구요 ㅠ 힘들어요

  • 4. ..
    '19.5.29 6:12 PM (223.62.xxx.177)

    반장 임기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려야죠. 적었다가 제출 전에 지워주고 생색도 한번 씩 내고요.

  • 5. ..
    '19.5.29 8:32 PM (110.13.xxx.90)

    구태 방식이고 안이한 방식이죠.
    급우들의 원성과 불만을 반장이 고스란히 받아내야하는데.
    요즘 거의 저렇게 안합니다.

    담임선생님께 어려움을 호소해 보라고 하세요.
    어지간한 담임이라면 받아들일겁니다.

  • 6. 울 아들
    '19.5.29 10:16 PM (119.194.xxx.153)

    지금 대학생 아들이 초등학교때부터 거의 반장했었는데 떠드는 사람 대신 “** 잘한 사람”으로 적었대요. 그럼 아이들이 서로 칠판에 적히려고 엄청 잘했다고 했어요.

    정말 제 아들이지만 몇 가지 에피소드 들으면 발상의 전환이 참 많았아요. 이 방법 한 번 해 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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