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를 베프...
고딩때부터 알긴했지만 본격적으로(?) 친하게 디낸건 대학 들어가고부터에요.
참 착하고 생각도 나름 깊고 적어도 제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 친구의 심리(?),언행(?)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이유가 뭘까...
좀 섭섭하네...
나같으면 이럴경우 이런 반응을 보이진 않을텐데...
우정이 오래된만큼 속상하거나 서운한일이 있음 솔직히 말을 하기도 하죠.
그치만 이게 한번에서 두번..두번에서 다섯 여섯번...
횟수가 많아지고 그 텀이 짧아질수록 왜 이래야하는건지 넘 속상하더라구요.
예를 들자면(제일 이해가 안가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해요..ㅠㅠ)
제가 시댁이나 남편문제로 굉장히 속상한 일이 있다쳐요.
그럼 엄청난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라는걸 친구도 충분히 감지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저를 나무라거나 비판하는 어조로 얘기를 합니다.
마치 시집간지 얼마되지않은 딸에게 조언겸 꾸지람(?)을 하는 조선시대의 어느 친정엄마의 모습처럼요...==;;
이게 한두번 들을땐 아..그런가~?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매번 거의 이런식이다보니 엄청나게 속에서 지랄증내지는 열폭발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지는~~지같으면 이런상황에서 성인군자마냥 저렇게 할수 있겠냐~~
본인이 당해보질 않으니 저런 뜬구름잡는 말을 쉽게 하지 내참...
이런 생각이 들면서 진짜 엄청난 빡침증상이 생기거든요.
가뜩이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힘들어 방전되기 일보직전인 저한테
벌써 몇번이나 쓴소리 훈계질에 약간의 비난까지...
이런 행동들땜에 빈정이 넘 상해서 (보태어 나름 상처까지 받아서) 제가 몇달간을 연락을 끊은적도 있었어요.
이 친구의 태도를 진심 이해 못하겠어요.
남편의 일로 집안이 흔들거릴정도의 누가봐도 큰문제인 일로 힘들어할때도 목소리도 나즈막히 엄청 쓴소리를 하더라고요.
제가 그 친구에게 바라는건 문제해결이 아니잖아요.
그저 묵묵히 들어주고 손만 잡아줘도 큰힘이 나는것을 그게 그렇게 힘든일인지...ㅜㅜㅜㅜ
시집살이로 그 친구는 오랜기간 힘들었었어요.
친구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까지 날마다 때마다 반복되는 스토리들에 저역시 이미 외울만큼의 경지에 올랐었지만,친구니까..베프니까...
골치가 아파도 마다않고 답답해하는 친구의 속내를 다 들어주고 손잡아 줬었어요.
근데 얜 이거 뭔가요.......;;;
사춘기소녀들도 물론 아니지만 솔직히 넘 정이 떨어지려고까지 하니
이 친구와의 친구 유효기간도 이제 얼마남지를 않은건가 새삼 서글퍼져요..
이번에도 가뜩이나 속뒤집기 국가대표급인 우리 시어머님땜에 사람이 미쳐팔짝 뛸 지경인데도 중립적인..아니,오히려 시어머니 입장에서(간혹 남편얘길하면 이땐 남편입장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를 나무라는 투로 하나하나 따지듯 논리아닌 논리를 피더라구요.
맘 따뜻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어 친구였는데...
이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저역시 부족한게 많은 사람일텐데..
그냥 참고 넘겨야하는건지,
아님 또 따져서 서운하다 어쩌다 서먹한 시간을 또한차례 갖더라도 짚고 넘겨야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잘난척하는 친구도 아니었는데
무엇이 이 친구를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바뀌게 한건지 속상해요.
본인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사람들에겐 언제부터인가 파르르...해대면서요...
애휴~~
나이를 먹는다는것도 속상한데,
변치말았음 하는것들조차 이렇게 조금씩 변해간다는것도 마찬가지로
엄청 속상하네요...ㅠㅠ
1. ...
'19.5.12 5: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 친구는 원글님에게 열등감 내지는 자격지심 있어요
그걸 그딴식으로 푸는 거죠
저라면 그런 친구 진작에 정리했어요2. 친구
'19.5.12 5:09 PM (87.123.xxx.121)중간까지 읽다가...
그 친구도 그동안 친구시댁 남편 흉 들어 주느라 엄청 고생 했을것 같아요.
같이 열받고 험담 해주길 거예요?
에휴 좋은 친구 괴롭히지 마세요.3. 친구
'19.5.12 5:11 PM (87.123.xxx.121)"이게 한두번 들을땐 아..그런가~? 그럴수도 있겠구나... "
이말에 답 나오네요.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원글이 이런 생각들때 그 친구분은 죽고싶었을 겁니다 ㅠㅠ4. ??
'19.5.12 5:13 PM (175.112.xxx.9)윗님~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누가 좋은친구이고 누가 누구를 괴롭힌다는건지...ㅜㅜ
그친구의 모든 시댁스토리,문제들,시집살이...
전부 다 들어준게 저인걸요.
그런 저한테서 제 시댁얘기나 남편얘기가 나오면 1도 제편을 들어주지않고 오히려 시댁쪽편을 눈에 쌍심지를 키고 드는게 속상하단 얘긴데요 애휴~~5. 글쎄요
'19.5.12 5:17 PM (223.38.xxx.69)그 친구가 바른소리했는지
님이 지겹게 감정 쓰레기통했는지 대화의 내용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사람이 늘 어떻게 편들어주고 이해만해줘요?
친구가 우쭈쭈해주는 존재인지..
내용까지 다 써보세요.
친구의 반응이 이상한지
알다가도 모를건지 보게요.6. ..
'19.5.12 5:18 PM (211.201.xxx.149)단언컨대 전혀 좋은 친구 아닙니다
저의 베프가 있는데요..제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전화나 만나서 막 털어놔요
그럼 일단 무조건 제 편을 들어요 남편이나 시집 흉을 같이 막 봐요
하지만 마무리는 저를 다독여줍니다
그래도 너희 남편은 이런 점이 좋잖아.. 또는 이래서 그랬을거야..라든지
맞아요, 원글님 글속에 답이 있어요
해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공감해 달라는 거죠
좋은 친구 아니니 거리 두세요7. ...
'19.5.12 5:21 PM (175.112.xxx.9)125.177님~
진짜 그런 속내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렇다고 제가 크게 잘난것도 없는걸요...
전 친구의 심리를 알다가도 진짜 모르겠어요...ㅠㅠ
87.123님~
그친구의 15년 시집살이 온갖아픔,흉을 거의 날마다 들어준 사람이 저에요. 이후로 기껏해봤자 본인이 제게 했던 1/5도 안되는 시간의 제 얘기에 죽고싶을정도였으면 그런논리라면 전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어야 맞겠군요...
한두번 들었을때조차 제편을 들지않아서 속상했단 글인데 제가 글을 이해하기 힘들게 썼나요~??8. ㅇㅇ
'19.5.12 5:22 PM (39.7.xxx.208)성격이죠..
82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무조건 원글이 잘못했다 현명치 못했네 타박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사람 많잖아요
그렇게 남 훈계하고 나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 그런가보죠9. ㅜㅜ
'19.5.12 5:24 PM (124.50.xxx.87)님을 철딱서니 없는 친구로 여겨서 그럴겁니다.
아마도 그 친구의 고민이나 형편에 비해 님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져요.
친구도 힘겨운 한때를 보내나 보다 하고
한걸음 떨어져서 한템포 쉬어가는 관계가 좋을 듯 하네요.10. ...
'19.5.12 5: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잘났다 못났다는 건 주관적 감정입니다
객관적으로 평범한 내가 그 친구에게는 질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속으로 자격지심으로 괴롭다가 본인이 우월감 느낄 소재가 생기니 기회는 이때다하고 원글님 일부러 속상하게 하려 그러는 겁니다11. 베프 이제 스톱
'19.5.12 5:27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해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공감해 달라는 거죠
좋은 친구 아니니 거리 두세요
222222212. 흠
'19.5.12 5:33 PM (222.235.xxx.154)좋은친구아니라서가 아니구요.
그냥 서로가 생각하는게 다른가보죠.
친구가지고 제발 82서 저울질좀 마세요.
걍 이그..이제 당분간은 좀 대화를 쉬어야겠다 그러카세요13. 그런사람
'19.5.12 5:3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알아요.
내가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할때는 내말에 공감해주고 나아가서는 내편이 되주길 기대하는거죠.
날카롭게 비평하고 내잘못10%를 90%잘못한것처럼 비난하는 사람요.
저는 마음이 닫히게되니 형식적인 관계로 남게 되더군요.
원글님 잘못 아니구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14. 심리적 경계선
'19.5.12 5:58 PM (210.0.xxx.140)오랜 친구...혹은 속을 다 알만큼 깊은 사이라고 여기는 관계는 어떤 심리적 경계선을 넘게 되는 경우가 흔하죠.
서로가 남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마치 부모나 그 이상의 관계처럼 상대의 못마땅한 부분을 필요이상 지적하고 비난, 비판하게 되는 거죠. 마치 훈육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더 이상 신선할 것이 없는 권태로운 관계에서 특히 그렇게 된다고 봐요.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적당한 거리의 사람에겐 아마 그러지 않을 거예요.
연골이 닳듯 친구관계의 긴장감의 근육도 닳고 닳아 오히려 더 조심히 다뤄야 할 관계를 그래서 망친다고 생각해요. 님은 그 친구를 잘 모르겠고 이해가 어렵다고 했는데 친구분은 님이 너무나 빤해서..님의 고민도 님의 인생도 자신이 보기엔 너무 빤해서 그런데도 자신이 보기엔 개선의 여지가 없어서 그렇게 모질게 훈육하는 듯한 태도로 대한다고 생각돼요.
유효기간..이런 것보다는 그만큼 친구와 나의 관계가 권태롭구나..생각하시고
좀 서로가 서로에게 긴장감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이제까지 하시듯 속 얘기 다 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친구를 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도 내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소중한 친구라면 말이에요. 지금처럼 상처가 될 땐 좀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15. ㅇㅇ
'19.5.12 6:01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가족욕 같이 해줘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다는걸 아는거겠죠.
16. 저도 그런 친구
'19.5.12 6:04 PM (211.177.xxx.49)싫어요
편을 들어주고 동조해주는 것과 공감해주는 것은 다른데요
좋은 친구는 옳고 그름을 조언하기 전에 먼저 공감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렵죠 ㅠ ㅠ
다시 말해 아이가 넘어져서 다쳐서 울 때
먼저 달려가 안아주고 많이 아프나고 묻는 엄마와
아이의 부주의함과 그 결과에 대해 진단하는 엄마
둘 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긴 하지만
먼저 아픔을 공감해주고 조언해주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말은 이렇게 해도 저도 공감 보다는 진단과 조언자에 가깝습니다
빨리 해결책을 내려주고 싶어하거든요
내 상처와 멘탈이 어느 정도여야지 상대방의 충고와 조언이
채찍질이 되고 격려가 되는데 (내가 타인의 메시지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상태)
깊게 상처받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는 더 큰 상처가 되지 않나 싶어요
친구분은 자신이 겪어낸 세월과 경험을
아마도 원글님에게 가르치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그것이 친구의 역할이라 생각했을지도 ....
원글님은 그런 충고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데 말이죠17. ...
'19.5.12 6:05 PM (223.62.xxx.175)정말 좋은댓글이 넘 많네요...ㅠㅠ
지나치지않으시고 일부러 조언주셔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읽으면서 다시한번 저를..친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겠습니다.18. 그게
'19.5.12 6:08 PM (175.223.xxx.139)그분은 사랑받아본적이 없어서
사랑을 줄줄 모르는거예요
친구의 쓴소리는 친구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아마 최선일겁니다.
그 자신이 깨닫기전까지는 뭐가 문제인지
그 친구는 모를거예요
무엇보다도 그 자신이 가장 힘들거고요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모르고 스스로에게
판단 훈계하면서 스스로를 억누르고 다그치면
살고있을거거든요)
안됐지만 공감과 위로는
그것을 해줄 수 있는 다른 친구를 찾아보심이..
그 친구는 양육자에게 공감받고 위로받고
사랑받아본적이 없어서
원글님이 원하는걸 줄 수가 없는 내면의 상태일겁니다.
그냥 측은하게 생각하시고
기대하지 마시면 좋겠어요
의도적으로 속이거나 그런거 아니라면
그친구의 장점을 생각해서
그저 적당히 거리두심이 어떠실까요19. 남편
'19.5.12 6:23 PM (61.252.xxx.195)친구가 그래요.
부부싸움하면 남편은 니가 잘해라 하지만
친구는 오히려 제 흉을 보더라구요.
누누히 그런 상황을 설명을 해줘도 남자라 그런지
못알아 먹더니 나이 환갑 되어가니 이제 알겠나봐요.^^20. ...
'19.5.12 7:03 PM (14.37.xxx.172)그게 친구 눈에 님 고민이 하찮아 보여서 그래요.
그냥 들어주고 그러는걸 원한건데 넌 겨우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니? 너보다 훨씬 힘든 내가 보기엔 투정이라
너를 좀 사람되게 가르쳐야겠구나. 딱 이런마음이죠.
진짜 이런 사람 안 겪어보신분은 원글님 마음 몰라요.
제 주변엔 제가 하다못해 발뒤꿈치 각질이 심해 아프다
하면 지 각질이 훨씬 더 심하고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공감능력 제로고 세상사 자기가 다 아는 사람입니다.
계속 만나려면 그러려니 해야하고 아니면 끊어야죠.
전 끊어 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21. 다른 친구에게
'19.5.12 7:14 PM (222.118.xxx.148)님이 어떤 심정인지 알아요. 전 친구가 아닌 울 친정엄마가 그래요.
무조건적으로 어떤 상황에 닥치면 내가 희생해서 모든 것을 순조롭게 하길 바라세요.
대인배적이고 누나고 뭐 그런...
근데 정작 친정엄마는 그렇지 않으시거든요. 엄마의 모든 속상한 점 제가 다 이해해주길 바라시는 ㅠㅠ
그런분에게 절대 하소연하지 마세요. 공감도 안될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화가 나서 모든 화가 그 친구한테
쏟아질거니까요.22. ㅇㅇ
'19.5.12 8:10 PM (218.238.xxx.34)전 여동생이 그래요.
그런데 여동생은 지가 좋아하는 선배나 친구들의 작고 하찮은 얘기에도 지일처럼 울고불고 공감 천만배 해줍니다.
원글님한테 근본적인 질투와 무시가 깔려있기 때문일겁니다.23. ㅇㅇ
'19.5.12 9:09 PM (1.235.xxx.70)친구라는 존재가 무조건 시집이나 남편문제로 얘기할때 편들어주고 공감해줘야하나요??
충고도 해줄수있죠
듣고 싶은말이 있을땐 얘기하세요
남편때문에 속상하니 편들어주고 공감해달라고,다른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24. ᆢ
'19.5.12 10:20 PM (121.167.xxx.120)성향도 틀리고 서로 맞지 않는 관계예요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 가벼운 이야기나 하고 영화나 같이 보고 산책 정도 하고 차마시고 밥 먹는 친구로 남겨 두세요
구질 구질 원글님 속상한 얘기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자기보다 지혜롭지 못하다고 평소 생각 하나 봐요
저는 친언니한테 원글님 친구처럼 돌직구 날리다가 절연 당했어요 남이면 그런 조언 안했을거예요
6개월후 언니가 사과하고 관계 다시 이어 가는데 예전 같지 않아요 절대 조언 안해줘요
그냥 하는 얘기 듣기만 해요
제가 느낀게 타인에게 조언할 필요가 없어요25. 철부지
'19.5.13 12:32 AM (125.183.xxx.190)그 친구의 사고가 좁아서 그래요
통찰도 없구요
친구의 하소연은 판단이나 충고를 바라는게 아니란걸 아예 모르고 있고 자기가 뭔가 해결을 해야하나보다라고 생각해서 그럴거에요
일단 친구에게 공감이나 지지해주는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거같구요
그러다보면 점점 사이가 멀어지는거죠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저도 그런 지인 한명있는데 자기 하소연은 한시간이건 두시간이건 해대고 남의 하소연은 별관심도 없거나 전혀 위로가 되지않는 유아스럽고 자기중심적인 철부지죠
나의 정서에 도움이 1도 안되서 연락을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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