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장구경 및 맛집 후기입니다
출장으로 잠깐 갔다온 거라 잘 몰랐어요
오늘 당일치기로 다녀온 곳들 풀어볼게요
1.아침식사 유치회관
아는 분이 인계동에 선지 주는 엄청 잘되는 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유치회관이더라구요.
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 꽉 차있고 대기표 뽑고
주차장 만차에 주방은 전쟁터고 와 깜놀했네요
해장국은 맑은 국물이라 신기했어요 그렇다고 하동관이나
나주곰탕처럼 맑은색은 아니고 약간 농도가 있는데 갈비탕도
아닌 맑은 고기국물에 우거지와 살코기,수구레 같은 것들이
들어있었어요. 선지는 따로 주는데 리필도 계속 해준대요
맛은 음 나쁘지 않았고요. 근데 선지가 신선하긴 한데
선지 특유의 맛이 없이 너무 깔끔?해서 좀 맹숭맹숭했어요.
제가 선지해장국 좀 먹어본 여자라 해장국 역치가 좀 높아서리..
제가 1위로 꼽는 해장국은 용두동의 어머니대성집입니다.
여긴 진짜 한번씩들 가보세요 ㅎㅎ
2.화성행궁
화성행궁에서 출발해서 그 주위를 한시간 정도 돌면
벽화거리, 팔달문시장,못골시장,지동시장 등등
다 볼 수 있겠더라구요. 행궁 넓고 자전거 많이들 타고
(자전거택시는 2인 만사천원이니 타지말고)
뒤에 산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근데 화성행궁 화장실은 왜 화장실 칸 안에 창문이 있나요
일보면서 바깥 구경 하라는건지 와 그렇게 채광좋은
화장실은 처음이었음 ㅎㅎ
3. 시장구경
수원이 경기도청 소재지란 건 알았지만 인구 넘버원인지는
몰랐네요 죄송;;저는 고양시나 성남시가 더 많은 줄 ㅋ ㅋ
시장이 여러개가 붙어있어서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문화 가요제도 하고 있고 청계천처럼 되어있어서
동대문 시장 느낌도 나구요.
그 중 가장 인상깊은 건 못골시장이네요
엄청 활성화된 느낌이었어요. 반찬이랑 도너츠 떡집 고기집
모두모두 장사가 잘되고 활기가 넘침 사람도 넘침
4. 점심식사 중국만두집
연밀 이라는 작은 만두집이 있어요. 무슨 시장 근처더라..
한 재작년부터 수원에 엄청난 만두집이 있다 회자되던
곳이더라구요.
육즙고기만두(샤오롱바오같은)와 건두부 요리를
먹었는데 고기만두 육즙 폭발하구요 건두부를 면처럼
썰어서 유린기 소스같은 소스 붓고 파 마늘 올린 이 요리
뭔데 이렇게 맛있죠 저희 옆 테이블은 3명이 와서
음식 6개 시키고 너무 들떠하더라구요 ㅎㅎㅎ
샤오롱바오 크기 딘타이펑의 2배에 8개 나오는데 7천원
딘타이펑 5개에 5천원.. 맛 차이 크게 모르겠...가성비 무엇?
샐러리만두 표고만두 고수만두 다 맛있다고 합니다.
5. 지동시장 순대곱창볶음
여기 순대곱창타운이 있어요. 신림동처럼요
그 중 가장 안 쪽에 원조엄마집 갔어요 여기가 젤 유명하다길래
문제는 양이 너무 많다고 해서 분명 저희 부부가 다 못먹을 거
같아서 만원짜리 포장이 있단 걸 알아내서 포장 했어요
여기 1인분이 9천원인데 포장 만원짜리 개이득 ㅎ
집에와서 냄비에 부어보니 와 진짜 한 3명이 먹어도 배 터질 양임
심지어 볶음밥 하라고 김이랑 부추 깨가루도 싸줌
라면당면쫄면사리 다 들어있고 양념 맛있고 근데
곱창이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냄새 안나요. 기대이상임
원조엄마집과 엄마집이 붙어있는데 싸운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6.못골시장 족발
생활의 달인에 나온 족발집 있어요
원래 번호표 뽑을 정도라든데 오늘은 그 정도 아니었구요
대자2만원 소자 만이천원이라 작은 거 샀어요
따끈한 상태에서 먹어봤는데 껍질이 잡기 어려울 정도로 녹아요
근데 깜놀한게 잡내가 전혀없어요 살코기는 부드럽구요
원래 족발이 대부분 달고 짜고 살코기는 딱딱하거나
고기냄새 나는 곳이 많거든요 여기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움
냉장고에 넣어뒀다 굳혀서 먹으니 오오 껍질이 쫄깃해져서
더 맛있음. 가성비랑 맛으로 볼 때 인생족발임.
7.수원 화성빵
행궁 옆에 매장이 있는데요
제가 지역빵 좋아해서 가는데마다 먹어보는데
이거 물건임 한개 이천원이구요
밀가루 아닌 타피오카 전분 쓰신대요
문제는 빵 하나가 오예스만한데 묵직함
안에 통호두가 5-6개 들고(분태말고 통호두)
팥앙금이 들었음
근데 호두 퀄리티가 미쳤더라구요.
쓴맛 쩐맛 눅눅한 맛 전혀없고 너무 고소해요
그리고 팥앙금도 적당히 달아서 간이 딱 좋아요.
고오급 붕어빵 맛인데 그것보다 레벨이 두세레벨 높아요
주인분이 와서 엄청 자랑하시더라구요
이런 재료 쓰는데 없다고.. 그래서 이래도 남냐고 여쭤보니
식재료유통을 오래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진짜 추천할만 합니다. 커피는 2천원인데 그냥 뜨거워요
빵 하나 더 사먹을 걸 후회했음
이건 주문해서 먹을까 진심 고민되더라구요
타피오카라 냉동하거나 실온에 두면 굳을 거 같아서 접었는데
그냥 안에 팥만 호두만 골라내서 먹어도 가치가 있을정도로
우리나라 지역빵에서 보기 힘든 퀄리티였어요
8. 유로빵 치바(치즈바게트)
이것도 동네에서 유명한 거 같아 찾아갔어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빵집이고 겉에서 봤을 땐 진짜 그냥
동네 빵굼터 분위기..(간판도 빵굼터 폰트)
근데 안에 들어갔는데 줄 서서 계산중,,
황급히 넘버원이라는 치즈바게트와 고메앙버터 하나 담아봅니다.
근데 가격이 동네빵집치곤 싸진 않음 치바는 3200원
앙버터 3800원인가 그래요
치즈바케트가 체다치즈 색상이고 너무나 주황주황한데
크림이 든 것도 아니라서 도대체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한 입 베어물었는데 오 지져스
체다치즈의 짠맛에 달콤함이 가미된 소보루?같은게 얹어져
있는 기름 뿜뿜 버터리한 맛인데 감칠맛 폭발함..
정신 놓고 먹으면 하나 금방 다 먹겠던데요
이 빵이 한 30년 됐나봐요
주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소울푸드와도 같은 거라고..
좀 자극적이라 넘 달다고 느끼실 분도 있으실텐데
그게 이 치바의 매력인 거 같음 ㅎㅎ
수원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주차가 헬인 것만 빼면 ㅠㅠ
서울에서 가깝고 맛집 많고 화성도 멋지고요
1. ..
'19.4.21 10:16 PM (211.219.xxx.204) - 삭제된댓글유치회관 원래도 굉장히 유명해서 사람 엄청 많았던 집인데 몇 년 전에 백종원 3대천왕 나오고 나서는 안갔어요. 3대천왕 나오고 한동안 엄청 붐볐다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2. 대박
'19.4.21 10: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2박 3일정도의 맛기행이네요.
하루에 다 하셨다니!!3. ....
'19.4.21 10:17 PM (220.120.xxx.159)저 수원에 24년째 살고있는데 말씀하신 맛집 하나도 안가보고 모르는 집들이네요 ㅋㅋ유치회관은 이름만 들어봄 정보 감사해요~ 가봐야겠어요!!
4. ㅅㅅ
'19.4.21 10:18 PM (116.40.xxx.46)통닭거리는 12개 정도가 몰렸는데.. 가장 사람많은 진*보다는 장*통닭이 더 낫다는 의견이 있음
나혜석거리는 나혜석 기념관같은게 있나?했더니
온갖 국경없는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힙한 젊음의 거리였네요. 뭔가 도시가 테마 붙이는 거 좋아라 하고 정비를 잘 해놓은 느낌이었어요 역시 도청소재지 클래스..5. ..
'19.4.21 10:18 PM (211.219.xxx.204) - 삭제된댓글마지막 빵집은 하얀풍차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매탄동 주공아파트 상가가 본점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가기엔 망포역 골든스퀘어 1층이 가기 편하죠.
6. 와
'19.4.21 10:2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저 수원시민인데 이런글 보니 신기합니다.
유치회관은 한동안 정말 자주 갔던곳이죠.
수원 살면서 저도 못가본 화성빵..빵순이인데 가봐야 겠습니다.
화성행군옆 팔달산도 벚꽃필 무렵 참 좋습니다.7. ..
'19.4.21 10:20 PM (110.70.xxx.185)수원화성 쪽 만큼 주차와 화장실이 잘되어있는 곳도 드물죠. 주차장이 곳곳에 있어요.
만두는 수원이라는 중국집의 만두가 더 낫습니다.
통닭과 순대외에도
그 밖에 해물칼국수, 도넛(안쪽에 허름한), 춘천막국수... 싸고 맛있는 맛집이 가득한 곳이죠.8. ㅅㅅ
'19.4.21 10:25 PM (116.40.xxx.46)하얀풍차도 비슷한 치즈바게트 빵을 파는 거 같은데
다른 집인 거 같더라구요 자기네가 원조라고 함 ㅎㅎ
행궁이나 시장이나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데
다 수용이 안되고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걸리더라구요
일찍 가서 그나마 좀 나았어요..
수원 만두도 먹어보고 싶네요 남편이 만두매니아라
저까지 만두감별사될 판 ㅡㅡ9. 나는나
'19.4.21 10:28 PM (39.118.xxx.220)저도 수원만두랑 원조엄마집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기대되네요. 다른 정보들도 감사해요.
10. 음
'19.4.21 10:30 PM (180.224.xxx.31)분당에 유치회관 분점 있어서 갔었어요
맛이 좋아서 본점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걍 포기가 됩니다11. 우동
'19.4.21 10:34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우동을 좋아하신다면 열두알우동 이란곳도 있습니다
12. ‥
'19.4.21 10:34 PM (210.94.xxx.156)수원살다 온 지인 말이,
수원이 물가싸고 살기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천천동?
그래서 애들 키워놓으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지금은 학교가기가 죄다 힘들어지니 쉽지않고요.
아쉬운대로 저도 담주말에 함 돌아보고 싶네요.13. ...
'19.4.21 10:34 PM (39.7.xxx.157)효원고 옆 아파트 상가 빵집인가요? 붉그스름한 치즈바게트.. 고딩때 힐링간식이었어요 25년전이네요. 아직 있다니!!!
14. dlfjs
'19.4.21 10:35 PM (125.177.xxx.43)하루에 다 도신 거에요?
대단하네요 그거 다 먹기 힘들거ㅜ같은데
수원 가면 다 가봐야겠어요 ㅎㄹ15. 11123
'19.4.21 10:40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아이랑 가보고싶네요 좋은 정보이니 삭제 말아주세요ㅠㅠ
수원이 가까운데 잘모르는 동네이니 가지지가 않더라고요
이글과 댓글 보니 도전해보고프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16. ㅅㅅ
'19.4.21 10:41 PM (116.40.xxx.46)네. 효고 맞아요 ㅎㅎ 임광아파트 상가요
고딩때 드셨으면 진짜 천상의 맛이었을 듯하네여
달고짜고느끼하고 완전 제대로 스트레스 풀리는 맛임 ㅎㅎ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다 안 먹고 포장해와요 ㅎ
냉동해놓고 꺼내먹어요 다람쥐처럼 ㅋ17. 수원
'19.4.21 10:43 PM (223.62.xxx.229)수원 고향이고 살짝 옆에 살지만
자주갑니다.
저도 장안파에요.
어릴때 가난해서 조기교육 받은건 아니고
여러개 사서 포장후 맛까지 비교했어요. ㅎㅎ
글고 못골시장 족발도 사랑해요 안쪽 반찬가게도 좀 훓으시지18. -----
'19.4.21 10:47 PM (39.7.xxx.179)원글님 대단하세요. 저는 일때문에 3년째 주중수원시민이다시피한데 유치회관등 몇곳만 가봤는데 대단한 열정이세요.
유치회관은 저도 몇번 가봤는데 저는 선지는 안먹어서 따로주는게 더 좋았는데 미국산이라고 돼 있어서 그 이후 발길 끊었어요.
화성행궁은 찬바람 불때 가서 화성어차를 탔었는데 괜찮았어요. 바람막이가 쳐져 있어서요. 시원할때는 자전거 타보자 했는데 비추하셔서 접을게요.
순대타운은 세번정도 갔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화성빵이랑 만두는 시간날때 도전해봐야겠어요.
치바는 하얀풍차거 한번 먹어보고 제 입에 안맞았는데 얼마전 아는분이 사다주신 빵이 원글님 말씀하신 빵인거 같아요. 매탄동 임광아파트라고 적혀 있었는데 굉장히 달았는데 순식간에 먹어버리고 후회했었어요.19. 영통에
'19.4.21 10:49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깡우동이라고 중심상가에 있어요. 제 인생 우동이에요.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요. 뭔 일본식 수타 우동 어쩌고하는거, 비싼 우동등 다 먹어봤어도 요기가 제일 맛있어요.20. 포근이
'19.4.21 10:52 PM (121.152.xxx.21)수원 맛집여행 잘 읽었습니다
21. ᆢ
'19.4.21 10:53 PM (223.62.xxx.1)원글님 글발 유머 센스가 넘쳐요
술술 단숨에 읽히네요
가본것처럼 감정이입이 되네요
아~먹고시퍼라
그리고 몇군데를 가셨는지
글읽는데도 애고 숨차라
덕분에 글 따라서
잘 먹었네요22. 진진
'19.4.21 10:54 PM (121.190.xxx.131)수원맛집 여행 저장합니다
23. 음하하핫
'19.4.21 11:02 PM (182.224.xxx.30)음하하핫
이중에 안 먹어본건 족발뿐이네요
저는 족발 별로 안 좋아해서 ㅋㅋ
원글님 어째 이리 잘 찝어서 가셨나요?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대학2년 신혼3년만
서울에서 살고 근40년을 수원에서 사는데
저 곳들 5년이내에 알아서 다니는 곳이에요
유치회관만 빼구요 미국산 쓰면서 발길을 끊었어요
사무실이 팔달문 부근이라 점심 먹으며 알게된 곳들이네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나름 수원 팔달문에서는
선방하며 먹을수 있는곳이죠
윗님이 말씀하신 수원이란 중국집은
화상이 하는, 짜장면이 없는 집이에요
군만두가 맛있는데 좀 불친절해서 안가요24. 삼년째
'19.4.21 11:05 PM (124.50.xxx.242)수원 사는데 하나도 가본 데가 없네요
한 곳씩 가볼게요.
수원 맛기행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25. ㅇ
'19.4.21 11:05 PM (116.36.xxx.22)저도 수원맛집 찾아가볼래요 감사합니다~
26. 비타민
'19.4.21 11:06 PM (118.176.xxx.220)수원맛집 가보고 싶네요~
27. 감사해요
'19.4.21 11:12 PM (222.111.xxx.84)수원 가고 싶네요
28. 포리너
'19.4.21 11:13 PM (114.200.xxx.22)수원맛집 감사합니다
29. 치즈바게트
'19.4.21 11:17 PM (61.254.xxx.182)엇~~저 오늘 저녁에 그쪽에 서점 갈 일 있어서 갔다가 그 빵집 들러서 치즈바게트 애들 준다고 사와서 집에 오자 마자 저랑 남편이 다먹었어요 ㅎㅎ
유로빵집 치즈바게트 넘 맛나더라구요 ~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반성중이었는데 원글님의 치바 얘기에 반가워서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ㅎㅎ30. ㅅㅅ
'19.4.21 11:25 PM (116.40.xxx.46)반찬가게들이 퀄리티가 남다르긴 했어요
근데 딩크족이라 다 못 먹을게 뻔해서 구경만 했네요 ㅜ
요새는 검색 몇 번만 좀 하면(근데 블로그마케팅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요령은 좀 있어야) 안가봐도 그 동네를 저절로
알게되더라구요 그리고 가게 이름만 던져주면 찾아내는 인간네비 남편이 있어서 가능요 오늘도 이 동네 처음인데 두 번이나 길 물어봄..그걸 또 알려줌....
화성어차가 빨간색으로 된 3칸짜리 기차처럼 생긴 긴 차
그건가봐요 그거는 괜찮아보였어요 ㅎㅎ
순대타운 그 정도 맛이면 그냥 분위기 즐기며 친구들끼리 술 한잔 하기 가성비 훌륭해요 야식집이나
다른 시장은 이것은 곱창인가 호스인가 수준이거든요
연밀은 심지어 친절해요 한국말은 잘 못하시지만!31. 관심
'19.4.21 11:26 PM (112.157.xxx.50)수원맛집 감사합니다
32. 가고싶네요.
'19.4.21 11:35 PM (121.133.xxx.108)수원 맛집 기행 감사합니다.
식당 앞에서 줄서는거 싫어하는 남편 설득해야 하는데
아자~33. ...
'19.4.21 11:54 PM (218.156.xxx.133)원글님 덥석.
어머니대성집은 진짜 사랑입니다.
시래기랑 선지 적당히 섞은 후 한수저 떠서
무생채랑 조개젓 올려서 먹으면....
생각만해도 침샘 폭발입니다.
맑으면서도 진하고 깔끔한 맛.
서울에 살 땐 거의 1주일에 한번씩 갔는데 지금은
너무 멀어서 1년에 두어번 큰 맘 먹고 오로지
그거 먹으러 갑니다.
너무 반가워서 덥석 손잡아봅니다.34. ㅅㅅ
'19.4.22 12:00 AM (116.40.xxx.46)유치회관 회전이.빨라서 그나마 괜찮으실거에요
해장국 공장수준임
그죠 역시 어머니대성집 아시는 분 한 분은 계실 줄 알았어요 ㅜㅜ 진짜 이 세상 클라스가 아님..재개발 하느라
그 동네 다 때려부수고 있는데 없어지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어머니대성집 안 가본 사람 없게해주세요35. 전
'19.4.22 12:03 AM (182.224.xxx.120)진미통닭집 가서 30분 줄서고 들어갔는데 실망했네요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36. ㅇㅇ
'19.4.22 12:10 AM (218.238.xxx.34)수원 생각 없었는데 원글님 덕택에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대성집을 아신다니 원글님의 뛰어나신 글발로 서울 맛집도 써주세요. 제발ㅎ37. 오
'19.4.22 12:11 AM (110.15.xxx.45)며칠전 처음 못골시장 갔었는데 시장도 깔끔하고 줄지어 맛난 가게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시장통 떡집에서 떡찜기에 바로 찐 시루떡도 너무 맛나요
38. ...
'19.4.22 12:24 AM (125.178.xxx.141)수원 맛집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39. ..
'19.4.22 12:29 AM (125.130.xxx.133)감사합니다 한 곳도 못가봤네요 찾아봐야겠어요
40. ..
'19.4.22 12:39 AM (175.213.xxx.217)수원맛집 감사합니다
41. 원글님
'19.4.22 12:40 AM (223.62.xxx.191)글을 정말 맛깔나게 쓰시네요.분당사는데 수원맛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수원화성은 여름밤에 놀러가도 참 좋은 곳이에요.
42. ..
'19.4.22 12:50 AM (182.212.xxx.90)당장용두동부터가고
수원맛집저장합니다~~43. Turning Point
'19.4.22 12:56 AM (121.132.xxx.189)읽기만해도 꼭 가봐야 할것 같은 수원맛집이네요.^^ 서울, 경기도 살면서도 한번도 안가본 도시라, 시간 한번 내서 수원화성 가보고싶네요.
44. 크어
'19.4.22 12:58 AM (221.140.xxx.139)수원 토박이 급인데, 제 주변 지인들도 모르는
어찌 이렇게 고급 정보를 잘 아셨나요?
연밀 만두는 6,70대에게도 유명해요.
ㅈㅁ 통닭이 자리는 최고지만
제일 오래된 건 ㅁㅎ통닭이고,
용×통닭도 인기 많죠. 제 취향은 일ㅁ 통닭.
유치회관은 전 다른 식당 다 닫은 시간에 종종가요.
24시간의 위엄..
족발 순대는 제가 용인 출신이라 울 동네를 선호해요..
어린 친구들의 sns 상의 정보가 아니라
이건 거의 수요미식회급 정보들이에요.
저장들 하시길.
원글님 수원시 홍보대사 하셔도 되겠어요 ㅎ45. ㅇㅇ
'19.4.22 1:02 AM (49.167.xxx.69)요즘 수원화성도 예쁠텐데 한바퀴 돌고
맛집순례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46. 대~단
'19.4.22 1:10 AM (182.221.xxx.55)수원시민인데 가본 곳이 하나도 없네요 ㅜㅜ 적어주신 곳 찬찬히 가봐야지
47. 감사
'19.4.22 1:16 AM (114.108.xxx.105)수원 토박인데 다녀본 데가 별로 없네요. 한번 둘러봐야겠네요
48. 와 대박
'19.4.22 1:21 AM (58.124.xxx.147)수원에 17년 살았는데 님이 얘기하신곳 지역이며 가게며 하나도 모르겠네요. 저장합니다 감사;;
49. 파니미
'19.4.22 1:39 AM (219.248.xxx.196)수원 맛집 끌립니다. 가보고 싶어요.
50. rose
'19.4.22 1:39 AM (39.118.xxx.199)수원 맛집 저장합니다~
51. dd
'19.4.22 1:45 AM (1.238.xxx.52)통큰칼국수도 맛있어요~~~
52. ,,,
'19.4.22 1:59 AM (70.67.xxx.72)수원 맛집 저장합니다.
53. ..
'19.4.22 2:04 AM (59.11.xxx.114)서울 사시는데 수원 시장을 하루만에 이리 숨가쁘게 도시다니!
가보신 곳은 몇 번에 걸쳐서 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54. 우와
'19.4.22 3:55 AM (121.100.xxx.60)수원 시장 맛집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55. 100
'19.4.22 4:30 AM (223.62.xxx.183)어머니대성집. 수원맛집들 감사합니다
56. 수원
'19.4.22 5:06 AM (58.140.xxx.202)맛집 저장합니다
57. 수원맛집
'19.4.22 5:36 AM (125.178.xxx.44)저장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58. ..
'19.4.22 6:08 AM (110.70.xxx.185)진미통닭은 확장이전하고 맛이 덜하더군요. ㅁㅎ 으로 주로 가요.
59. 와우
'19.4.22 7:32 AM (180.68.xxx.100)어머니대성집, 수원 맛집 정보 최고!!
60. ㅡㅡ
'19.4.22 8:0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수원토박이예요
유치회관은 초딩때부터 가던곳인데
지동시장이 못골시장이죠?여기선 다 지동시장이라고해서
거긴 제친구도 깜짝놀라더군요 엄청사람많다고61. ..
'19.4.22 8:27 AM (182.218.xxx.51)서울살다가 이사왔는데..처음 돌아다니면서 제일먼저 느낀게 관광지나 공원에 있는 화장실들이 정말 깨끗하다는거였어요~~겨울에 행궁화장실들어가면 깨끗하고 따뜻하고..음악도 나오고...화장실에서 커피마셔도 되겠다싶을정도..ㅋㅋ
그리고 시장구경가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신기하고 재밌고 맛집들많고...산책하기좋은 공원들도 많고 행궁, 광교산 둘레길도 걷기좋고~이사오기전에는 수원 한번도 와본적 없어서 지방일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왠만한 편의시설 다있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서 살기 편하네요~^^62. 시장좋아
'19.4.22 8:45 AM (122.38.xxx.53)평일에 가도 괜찮을까요?
시장들이 주말 대목만 노리고 평일엔 안 열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님 오일장 뭐 그런 날짜에만 열거나 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고요.
평일에 가보고 싶어요.
적어주신곳 다 들릴거예요~~^^63. 수원토박이
'19.4.22 9:19 AM (114.108.xxx.128)수원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곳 거의 다 괜찮아요.
저는 유치회관은 인계동 말고 북문(장안문)동성아울렛 뒤에 있는 곳 다녀요. 인계동이 약간 맑고 여성스러운 맛이면 북문은 좀더 진하고 아저씨맛이에요. 여기느 무채대신 무짠지를 줘요. 제 입맛에는 이곳이 더 맞아서 여기로 다닙니다.
못골시장 족발집 2곳있는데 그중 족발만 파는곳 저도 단골이에요. 따뜻한 족발 좋아해서 늘 거기서 사먹어요. 대자가 2만원인데 잡내없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 주말엔 번호표받아야하고요. 대신 새우젓외에는 다른 곁들임이없어 족발사고 시장에서 깻잎 상추 사시면 됩니다.
못골시장 안 칼국수도 가격대비 먹을만해요.
못골시장 나와서 팔달문시장에 매운오뎅(어묵)집도 단골이었어요. 포장마차에서 시작하셔서 지금은 매장이 생겼죠. 가격도 개당 천원으로 올랐더라구요. 매운소스가 중독적이에요. 그 앞에 손만두집도 맛있습니다.
수원고 연밀 두곳모두 중국식만두 유명한데 제 취향은 연밀이에요. 진미는 이전하기 전에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전보다는 맛이 덜한거 같아요. 진미 용성 매향 장안 4곳이 유명해요.
순대타운도 제 단골은 은주네고요. 엄마집도 사람많아요.
제가 육식파인데 곱창 순대 간 선지 이런 내장은 못먹어요.
근데 이집 순댓국은 당면순대지만 냄새안나서 잘 먹어요. 내장빼달라고 부탁드리면 순대를 엄청 많이 넣어주세요.
부추랑 마늘을 많이 넣은 맛이라 시원해요. 볶음이나 순댓국도 포장하면 어마어마해요. 2인분하면 4명은 먹는듯.
수원 행궁이랑 성곽 볼 것도 많으니 놀러오세요 ^^64. 가봐야지
'19.4.22 9:25 AM (125.178.xxx.90)수원맛집 저장합니다~
65. ...
'19.4.22 9:27 AM (175.223.xxx.215)수원맛집정보 감사합니다
66. 수원
'19.4.22 9:57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진미통닭 옆에 용성통닭 닭발튀겨주는거 맛있는데 그거만팔면좋겠어요 통닭은 다 거기서거긴거같고.
67. 마를린곤로
'19.4.22 10:10 AM (183.105.xxx.227)5월연휴 여행에 도움됐어요
68. 수원
'19.4.22 10:16 AM (118.33.xxx.80)급 땡기네요~조만간 고고할래요.
69. 수원
'19.4.22 11:13 AM (121.150.xxx.6)수원맛집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70. 희망이맘
'19.4.22 12:50 PM (223.38.xxx.78)감사합니다
71. 카라
'19.4.22 12:53 PM (125.130.xxx.15)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72. ㅅㅅ
'19.4.22 1:02 PM (223.62.xxx.83)헉 밤새 댓글이 이게 뭐라고 이렇게나 ㄷㄷㄷ
서울은 너무 넓고 깊어서 제 비루한 소견보다는
엄청 내공있으신 분들 많아요 맛집 블로거들 중에
저는 그냥 싸돌아다니기 좋아하는 평범한 여인네입죠 ㅎ
어디 또 돌아다니고 오면 종종 글 올릴게요 ^^73. ..
'19.4.22 1:53 PM (211.36.xxx.228)수원으로 이사하고 싶네요.
맛집 탐방하며 살기..74. 음
'19.4.22 2:03 PM (121.160.xxx.194)원글님 차 가지고 가셨나요? 차를 가져 가면 주차나 동선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5. ㅅㅅ
'19.4.22 3:44 PM (223.62.xxx.83)차 가지고 갔는데요
일찍 움직이면 행궁 주차장이나 시장 주차장에 자리가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저희가 오전에 행궁 갔다가 오후에 다시 지동시장 가는데 시장 주차장 들어가기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행궁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시장은 걸어서
이동하시거나 이런 식으로 하시는 게 나을 듯요.
근데 애들이 있거나 하면 조금 생각은 하셔야할 듯
저희는 부부 둘이라 다 걸어다니긴 하는데 날 더워지고
하면 주차가 문제긴 할 거 같아요.
수원시내 곳곳에 주차 시설이 잘 되어있긴한데 워낙 차와 사람이 많고 길이 좁아 그게 다 수용이 안되는 거 같았어요.
참고로 인계동 홈플러스가 5월부터는 주차요금을 받는다고(그럼 지금은?)..쿨럭...그..그렇다고 합니다;;76. 음
'19.4.22 4:43 PM (121.160.xxx.194)답글 감사합니다.
77. 수원에서
'19.4.23 5:55 AM (211.219.xxx.219)맛난 거 많이 드시고 오셨네요.
78. tndnjs
'19.4.24 3:06 PM (1.235.xxx.189)수원 참고할게요.
79. ...
'19.4.25 11:24 PM (223.38.xxx.104)수원맛집 감샤합니다
80. ....
'19.5.2 10:49 AM (118.42.xxx.193)수원맛집 저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