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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들 무리에서 은따를 당할 경우

Nn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19-04-15 17:20:16
안녕하세요.
초5여아인 딸아이가 같은반 친구들 무리에서 은따를 당하고 있는거 같아요.
학기초에 저희딸을 포함하여 5명정도의 아이들이 무리가 지어지더니,
얼마전부터 저희딸이 무리속에서 소외되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아는 저희 딸은 내성적이긴 하지만 착하고
친구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따돌림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나쁜 일임을 분명히 알고 있는 아이라,
아이에게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재미나 매력이 없을수는 있지만 무언가 잘못된 문제가 있어 소외되고 있는것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무리의 친구들과 맞지않는 점이 있어 멀어지고 소외될수 있다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그것이 상처가 된다면
아직 짝을 못찾은 다른 친구들에게 다가가 보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아이랑 맞는 친구를 만나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할수도 있다고
친구를 만들기위해 널 따돌리는듯한 친구들에게는 다가가지 말라구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를 위해
담임 선생님께 아이의 친구관계에서의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5월이 되어 자리배정을 하실때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그밖에 제가 저희 아이를 위해 해줄수 있는 도움에 대한 조언 좀 부탁 드려요ㅠㅠ



IP : 117.111.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15 5:36 PM (180.229.xxx.124)

    더 좋은 친구들이 있을꺼에요
    비록 당장 힘들수 있지만 그런 애들하고 굳이 친해지려고
    에너지 쏟지 말라고 해주고 싶어요.
    전 애들은 힘의 관계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지
    도덕적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것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엄마가 예의 주시하고 있고 어떤 상황인지
    아이들관계 파악하기 쉽도록 너무 걱정하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는 말고 이런일을 아이가 겪고 있단
    참고 해주시라 정도

  • 2. belief
    '19.4.15 5:39 PM (125.178.xxx.82)

    엄마가 그래도 현명하신분 같아요..
    담임샘께 전화하셔서 얘기하시면 선생님도 눈여겨 보실꺼에요~
    엄마가 믿어주는 것만큼 아이도 잘 헤쳐나갈꺼에요^^

  • 3. ..
    '19.4.15 5:42 PM (70.187.xxx.9)

    알아차린 일 미루지 마세요. 주위에 담임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힘들어도 서두르는 게 나아요. 절대 저절로 좋아지지 않아요.

  • 4. ..
    '19.4.15 5:51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무리에서 친한친구 엄마아시면 연락해 도움요청해보는것도 좋을듯싶은데요.

  • 5.
    '19.4.15 6:16 PM (39.7.xxx.28)

    같이 안놀아주는 친구 부모님께 얘기해도 초등고학년쯤되면 얘기 안통할것 같아요. 오히려 부모님께 고자질했다고 더 악화될수도 있고요.
    담임샘께 상황말씀드려 신경써달라고 하고 다른 맘 맞는 친구만나는게 좋을것 앝아요.

  • 6. ..
    '19.4.15 6:31 PM (122.34.xxx.148)

    저도 아이도 알아차리지못하는 친구들이 싫어할 무언가가 있다면 , 알고싶고 고칠수 있다면 고치고 싶지만 같은 반이 된 엄마들중에 터놓고 여쭤볼만한 분은 없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해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re
    '19.4.15 7:04 PM (1.225.xxx.243)

    저도 그맘때 은따? 왕따 당했었는데.. 우리엄마가 원글님 같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

  • 8. 딸이 울길래
    '19.4.15 7:25 PM (106.102.xxx.216)

    맘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 친구들 초대해 맛있는 데 가서 같이 먹고 이야기하니 친구들이 우리들이 누구누구를 많이 오해한 것 같다며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그담부터 잘 지냈어요
    그 친구들이 착한 아이들이었나봐요

  • 9. 여자아이들이
    '19.4.15 9:05 PM (1.240.xxx.41)

    조금 민감하더라고요.
    홀수면 꼭 한명 소외되는 상황도 생기고...
    전 6학년인데 상담때 선생님께 이야기했더니 선생님이 조짜거나 수행할때 아이가 친하고 싶어하는 친구랑 묶어주셔서 지금은 그 친구랑 친해지고 아이도 학교가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물론 아이는 제가 그런 상담 한 거 전혀 모르고 집에 와서는 그 친구랑 앞뒤 앉아서 같은 조가 되어서 너무 좋아했구여...
    다행히 둘 다 서로 호감이 있기도 한 거 같아요.

  • 10. .....
    '19.4.15 9:09 PM (222.108.xxx.16)

    여자아이들은 홀수가 되면 한 명이 따로놀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일단 담임 선생님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당연히 바로 하실 일이고요..
    저라면..
    앞으로 몇 주 정도 토요일마다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놀게 하겠어요
    엄마 입장에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 ㅠ
    그 멤버 아닌 아이들 중에 친해지고 싶은 아이 1명 또는 3명 이렇게 홀수로 초대하셔서
    우리 아이 포함하면 짝수가 되게끔 하세요..
    저는 가급적이면 1명씩 초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3명 초대하면 자칫 다른 아이들끼리 더 친해지고 우리 아이가 겉돌면 많이 속상해지거든요 ㅠ
    그리고 그 멤버 아이들 중에서도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초대해 보시고요..
    마지막 즈음에는 그 멤버 아이랑, 멤버 아닌 아이랑 우리 아이랑 합쳐서 4명이나 6명 되게끔 초대해 보세요..
    그렇게 전체 어울리는 아이를 토탈 짝수로 만들어 보시면..
    학교에서도 그 멤버로도 놀 수도 있을 듯요 ㅠ

  • 11. 어휴
    '19.4.15 10:38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진짜 기지배들은 못 말려요.
    남자애들은 겉도는 아이도 그걸로 학교 다니기도 힘들만큼은 아니던데
    여자애들은 친구가 있건 없건 그런 문제로 서로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니.
    에스트로겐이 지랄맞은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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