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노래 제목
갑자기 눈물이 줄줄~
사람이 80을 산다면 잠자는 시간 아픈 시간 빼고
30~40을 사는데 청춘 어짜고 벽계수에 묶어놓고 어쩌고
그런 가사예요.
제발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넘 감명받았어요.
1. 그정도
'19.3.30 4:57 PM (116.127.xxx.146)같으면 네이버에 지금 문장 넣어도나올듯..
2. ㅁㅁ
'19.3.30 5:0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저런건 보통 회심곡에 저 가사 들어있는데
3. ...
'19.3.30 5:06 PM (110.47.xxx.227)회심곡 같네요.
김영임이 부른 회심곡이 최고입니다.4. 회심곡은 아니네요
'19.3.30 5:16 PM (39.7.xxx.75)유튜브 찾아봤어요.
불교적인 노래가 아니고 명창이 부르소리였어요5. 판소리 사철가 인듯
'19.3.30 5:25 PM (125.191.xxx.224) - 삭제된댓글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떼가 있나
봄아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하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절개를 굽히지않는 황국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으으은세계 되고보면은 월백설백 천지백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무정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 내 청춘도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은 어려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네한말 들어보소 인생이 모두가 팔십을 산다고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 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 산 인생아 차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만진수는 불여생전일배주만도 못
하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가지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마라 가는세월어쩔꺼나 늘어진 계수나무
끝끝트리다가 대랑 메달아 놓고 국고투식허는 놈과 부모불효
허는 놈과 형제화목 못허는 놈 차례로 잡어다가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 서로 모여 앉어 한잔 더 먹소
그만 먹게 허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안숙선 명창님꺼 들어보세요
사철가 가사
보기
아티스트6. 판소리 사철가인듯
'19.3.30 5:27 PM (125.191.xxx.224)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떼가 있나
봄아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하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절개를 굽히지않는 황국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으으은세계 되고보면은 월백설백 천지백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무정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 내 청춘도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은 어려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네한말 들어보소 인생이 모두가 팔십을 산다고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 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 산 인생아 차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만진수는 불여생전일배주만도 못
하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가지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마라 가는세월어쩔꺼나 늘어진 계수나무
끝끝트리다가 대랑 메달아 놓고 국고투식허는 놈과 부모불효
허는 놈과 형제화목 못허는 놈 차례로 잡어다가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 서로 모여 앉어 한잔 더 먹소
그만 먹게 허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안숙선 명창님꺼로 들어보세요.
이 계절에 들으면 좋을 판소리입니다7. 오 맞아요
'19.3.30 5:38 PM (39.7.xxx.75)고맙습니다. 다시 들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