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안에서 할만한 놀이 뭐가 있을까요

19개월 아기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1-09-23 17:31:18
아침저녁으로 아기랑 같이 출퇴근 하고있어요
회사가기전 친정에 들려 아기놓고 전 회사로 출근
(회사랑 친정이 7분거리예요)
아기는 아침먹고 좀 놀다가 어린이집에 갑니다 
어린이집 마치고 할머니네서 좀 놀다가
제가 퇴근하면 같이 집으로 갑니다 

이동거리는 40km정도 되는데 35분정도 걸립니다 
왕복 1시간이 넘는 거리지요 

차에 타면 저는  운전하고 
아기는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서 가는데
아침엔 주로 클래식라디오 틀어주고 
어린이집가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놀다오렴
같은 요런 대화 나누는 정도입니다

저녁에는 십분정도 차타면 아기가 잠들어서 
안고 집에 들어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주일에 6일 하루 삼십분씩만해도 길게보면 꽤 긴 시간이될거같아
잘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차안에서 아기놀이법 궁금합니다 

오늘 아침엔 크래파스랑 스케치북 무릎위에 올려주니 
스케치북에 슥슥 그시기도하고 
크레파스 물고 놀기도하고 ^^;;
차안에 낙서도 하고 ^^;;; 좋아하네요 
 여러방법 알려주세요~~ 
IP : 211.224.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3 5:33 PM (1.251.xxx.18)

    그런데 차에서 눈으로 뭔가를 하는 행동이 눈에 시력에 많이 안 좋지 않나요..
    차에서 책 보고 영상물 보고 하는것이.. 아이 시력에는 많이 나쁘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에서는.. 그냥 거리가 길어도...
    책같은거는 못보게 하거든요...
    저도 노래 정도 틀어 주고..그 정도로만 하고...
    그 외 눈을 써야 하는 건..아이 시력 안 좋아 진다고 해서..안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 2. 수다장이
    '11.9.23 6:48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시력 걱정에 눈길 끄는 놀이는 피했어요
    지금 ㅊ 고학년인데 책도 못 읽게 해요

    에전에 저희는요, 룸밀러로 가끔 보면서 제가 말을 많이해요
    주로 그 상황 설명
    신호 기다리면 왜 기다리는지, 언제 출발할건지 등등
    특히 남자아이면 주변 차의 차종을 얘기하고 내맘에 드네 안드네 , 담에 어떤 차 사고싶다 등등
    차 얘기만해도 끝이 없죠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얘기도하고 ....

    한가지 더, 제 경우엔, 전업이구요 동네 주변 돌아다니면 마을버스를 타야 했어요
    3~4살때정도 외출하면 주변 얘기에 추가로 버스에서는 주로 같판 읽어줬어요
    무슨 가게인지 애기도 하고
    마을버스여서 반복효과가 있었는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귀뜸해 주시더라구요
    한글 알고 있다고.....자랑은 아니구요
    지금은 지극 평범에 오히려 늦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37 용인 주변에 아이들과 숙박할곳이나 갈만한 곳 1 여행 2011/09/26 3,954
18636 강남에 날고 기는 애들이 in 서울안에 있는 대학 장악하는거죠?.. 16 .... 2011/09/26 6,671
18635 임대주택 최다보유자, '2123채' 보유 6 참맛 2011/09/26 3,815
18634 급질)소액재판시 법원에 자주 가야 하나요? 4 법률문제요... 2011/09/26 2,525
18633 실업계특별전형같은것도..없애야돼요..(특히공대) 8 ... 2011/09/26 3,686
18632 보험? 3 초보 2011/09/26 2,210
18631 새로 산 가방에서 석유 냄새가 풀풀... 2 불나겠어요... 2011/09/26 4,535
18630 잇단 측근 비리 의혹에 MB "…" 3 세우실 2011/09/26 2,396
18629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쓰시는 분들.. 고장 없으세요? 6 Silver.. 2011/09/26 6,012
18628 임부복문의...강남고속버스터이멀지하상가?? 3 영애 2011/09/26 4,386
18627 세입자가 연락두절인데 어떻해야하죠? 3 햇살 2011/09/26 3,168
18626 위내시경중 조직검사 보낸것,,결과 마냥 기다리기 힘드네요 3 위 내시경 2011/09/26 6,094
18625 주말 이틀 내내 시댁과 보냈어요... 싫어요. 이건뭐 2011/09/26 3,076
18624 시어머니가 제 예복한복이랑 이것저것을 시조카(남)에게 줬어요.... 3 꿈해몽 2011/09/26 3,685
18623 주식이고 환율이고 다 미쳤어요. 3 2011/09/26 4,359
18622 안양에서 이사갈껀데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이사업체 추.. 2011/09/26 2,148
18621 미술전시회 갈때 2 클라우디아 2011/09/26 5,360
18620 이 옷, 어때보이세요? 15 돈좀 쥉~ 2011/09/26 4,347
18619 생수 실외에 두고 마셔도 되나요? 2 봄이 2011/09/26 2,917
18618 한 쪽 눈에 슬슬 주름이 지려할 때.. 1 에센스 2011/09/26 2,741
18617 박영선,,, "박원순 단점?,,, 아직 생각 못해봐" 5 베리떼 2011/09/26 2,836
18616 카카오톡 다운받으려는데 잘 안되네요 2 도와주세요 2011/09/26 2,714
18615 기타 배우는거 어렵지 않나요? 4 리듬 2011/09/26 3,363
18614 저 지하철 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0 위로를 2011/09/26 4,451
18613 몇달간 정말 행복했어요. 4 *처* 먹느.. 2011/09/26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