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아들이 주말 알바로 유아축구교실 코치를 해요
선배가 하는 풋살클럽 인데, 7세반 축구팀 이에요
애들 차에 픽업하고 훈련 시키고 하는데요
풋살장 가는 길
차 안에서 애들끼리 떠든다고 아주 시끄럽대요
근데 오늘 한 애가 설날때 세뱃돈 얼마 받았다고 얘기하니 애들이 서로서로 난 얼마, 난 얼마 받았다고 얘기하더래요
그때 앞에 앉아있던 애가 갑자기 뒤돌아보며
야~~돈 자랑은 하는거 아니랬어 그러더래요
집에 와서도 계속 그생각하면 웃긴대요^^
오늘 들은 이야기
. .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19-02-16 23:10:40
IP : 183.103.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석
'19.2.16 11:2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잘 커면 이담에 크게 될듯...
2. ㅋㅋ
'19.2.16 11:25 PM (211.228.xxx.123)꼬맹이들 귀엽네요~
3. 쓸개코
'19.2.16 11:26 PM (175.194.xxx.220)귀여워요^^
4. 귀엽
'19.2.16 11:37 PM (211.44.xxx.160)저도 예전에 초딩 2학년 애들여 서로 자기집 부자라고 대결하는 거 들었는데,
"우리 집에 200만원 있어! 돈 많아"
"와~~~ 아마 우리집에도 있을걸?"
이러면서 서로 부자라고 감탄을....ㅋㅋㅋㅋㅋㅋ5. 나도
'19.2.16 11:45 PM (180.65.xxx.26) - 삭제된댓글유치원 차 안에서 5살 남자아이가 다른 남자아이에게 " 너 왜 나 안 좋아하는거야 응? " 하면서 넘 귀엽게 묻더라는.
6. 귀여워
'19.2.16 11:51 PM (49.97.xxx.106) - 삭제된댓글우리애들 어릴때는 엄마 나이 많은걸로 자랑 했어요
자기 엄마가 나이 많으면 더 좋은줄 알았나 봐요
애들이 넘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