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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시동생 보여주려고 합니다.

.. 조회수 : 20,510
작성일 : 2019-02-02 16:52:52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1. 환청 및 조현병 증세로 요양원에 계신 시아버님이 계십니다.

2. 그런데 저 임신 8개월 무렵 갑자기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고 트렁크에 옷가지 등 짐을 가득 싸서 저희 집에 내려오셨습니다.
손위 시누랑 주말마다 교회를 같이 다니시는 상태라 주말엔 늘 저희가 모시던 상태였습니다.

3. 당황해서 아버님 이 옷들은 세탁하시려고 가져 오신 건가요 여쭈니 여기 놔두려고 갖고 오셨다 하셨습니다. 요양원 퇴소하시고 저희랑 같이 사시고 싶으시다구요.


4.몸이 무거워 제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폐가 눌려 숨 쉬는 것 조차 힘든데
시아버님이 그냥 짐을 싸서 내려오시니 당황스러워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남편은 출산 후 3개월 저는 출산 후 6개월로 합의하고 아이 낳고 다시 모시기로 하고 상황종료 했습니다.


5. 그런데 시아버님께서 요양원에 계시기 너무 싫다고 하셨다합니다.빨리 나오고 싶다 하셨다고.. 그래서 손위 시누가 저 아이 낳고 얼마까지만 모시기로 하고 시누 집으로 아버님을 모시던 중 아버님이 환청 증세가 재발하시어 다시 요양원으로 입소 하셨습니다.



6. 그 이후에 아버님 병 차도가 크게 나아지지 않으셔서 아직 요양원 생활 중이십니다.


7.그런데 엊그제 막내 시동생과 이야기 하던 중 저 때 이야기를 하시며
시아버님이 너무너무 내려오고 싶어하셨는데 저 때문에 못내려와서 실망을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시누가 모시는 3개월 동안 병이 재발하셨는데
그게 마치 제가 아버님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병이 재발하신 것 처럼 이야길 하시네요?


지금 손위 시누가 저한테 억한 감정으로 시비거는 게 눈에 보여 그 문제 이야기하려 전화했는데 시동생은 시누이가 며느리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안모시려
한다 생각해서 일부러 그러시는 걸 수도 있다면서요..



저는 여기서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손위 시누가 제일 못삽니다.
저희는 그냥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구요.
막내 시동생 L모 그룹 10년 이상 과장급 쯤 됩니다.


손위 시누. 저희 한 지역에 살고 막내 시동생 1시간 반 쯤 떨어진
타 지역에 삽니다. 아버님 요양원은 저희집에서 편도 1시간 거리이고
시동생 집에서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쯤 됩니다.



요양원에서 모시고 오고 모셔다 드리고 이건 남편이 거의 10년 가까이 했습니다. 거의 매주요.


시동생 1년에 특정일 특별한 명절 생신 포함하여 많으면 대여섯번
보통 너댓번 내려온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만삭 때 시아버지 못 모시겠다 한 게 지금 시누이와 시동생에게 욕 얻어먹고 원망 들어야 할 상황 맞나요??


아버님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이젠 내려오라고 해도 싫다하신다면서 저 들으라고 이야기하시는데 .. 그렇게 안타까웠으면 제일 넓은 집에 3남매 중 제일 고액 연봉에 애도 초등학생으로 다 커 크게 손 볼게 없는 막내 시동생이 저 출산하고 6개월 됐을 때 까지 모셨어야 되는 게 맞는데


24평 작은집에 이제 갓 재혼한 시누이가 모신다고 데려가셨을 때 팔짱끼고 지켜만보던 막내 시동생에게 제가 이런 이야기 들어야 할 상황인가요?


아버님 병 재발하신 게 제 탓이란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정말 제 탓인가요?


냉정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8.35.xxx.38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2.2 4:56 PM (58.230.xxx.110)

    잘난 니가 잘해보라 하세요...
    입만 살아선...

  • 2. zzz
    '19.2.2 4:57 PM (119.70.xxx.175)

    아버님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이젠 내려오라고 해도 싫다하신다면서 저 들으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니 아버지 얼마나 사신다고..니가 모시지 그래..시동생놈아

  • 3. .....
    '19.2.2 4:58 PM (112.144.xxx.107)

    큰아들만 자식 아니라고 애틋한 니들이 모시라고 하세요.

  • 4. ㅡㅡ
    '19.2.2 4:58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환청 조현병은 절대 가족이 케어 못합니다. 정신병자가 칼부림한 사건 뉴스에 종종 보시죠? 그게 조현병입니다. 애 갓낳은 며느리가 감당할 병이 아니란말이죠. 요양원이 아니라 정신병동에 입원 시키셔야 합니다. 시동생은 그리 아버지가 안쓰러우면 본인이 직접 모시면 됩니다.

  • 5. ..
    '19.2.2 4:58 PM (210.113.xxx.12)

    시동생이 모시면 되겠네요. 출산후 애 다섯살 될때까지는 님이 아버님 모시는건 무리에요.아기만 키워도 힘들어요. 조현병 환자랑 아기랑 같이 있는것도 위험하구요. 출산후 모시려고 했는데 시동생 때문에 기분 나빠서 안한다고 하세요. 해서 욕 먹을거 안하고 욕 먹는게 낫죠

  • 6.
    '19.2.2 4:58 PM (121.179.xxx.235)

    그 시동생 참 우습네요
    즈네 마누라한테 모셔라고 해야지
    형수한테...
    미쳤네요

  • 7. 시동생
    '19.2.2 4:59 PM (121.176.xxx.62)

    여긴 왜 이리 막장 시동생 들도 많은 지
    남편은 뭐하고
    동생이 형수에게 저런 멍멍이 소릴 해도 가만 있는 건 지
    이런 상눔의 집구석들을 있는 지
    어디서 형수한테

  • 8. ....
    '19.2.2 4:59 PM (221.157.xxx.127)

    조현병환자가 갓난쟁이 집어던지기라도하면 어쩌려고 같이살라는건지 친부모라도 같이 못살아요

  • 9. gr
    '19.2.2 5:00 PM (112.184.xxx.17)

    며느리더러 모시란 소리네요?
    그럼 잘난 작은아들이 모시라 하세요.
    똑똑해서 돈도 많이 벌겠네요.

  • 10.
    '19.2.2 5:00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이 뭘해도 님탓입니다.
    시금치들한테 며느리는 불가촉천민이고,
    님 남편이 그걸 확실히 못 박으니까요.
    애 낳고 6개월 뒤에 같이 살다니 미쳤나보네요.
    그렇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니 무시를 안 당하기 어렵습니다.

  • 11. ㆍㆍ
    '19.2.2 5:01 PM (210.113.xxx.12)

    시아버지랑 합가하느니 차라리 이혼이 낫습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합가를?

  • 12. 자기 부모
    '19.2.2 5:01 PM (116.45.xxx.45)

    자기가 모시는 게 맞아요.
    왜 남 탓을 하죠?
    마음에 쏙 들게 본인이 모시면 될 걸

  • 13. ***
    '19.2.2 5:03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그 시동생은 그 흔한 의사친구 없나요?
    한 번 물어보라 하세요.

  • 14. ..
    '19.2.2 5:03 PM (125.178.xxx.106)

    시동생은 왜 팔짱만 끼고 입으로만 나불거렸대요??
    그거에 대한 해명 꼭 들으세요!
    부모에 대한 마음은 애틋한데 몸은 냉정한 인간인가 보네요

  • 15. ㅇㅇㅇ
    '19.2.2 5:04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만하면 착하세요. 그래도
    나중에 모시겠다고 했잖아요.
    온전치도 못한 시부를 며느리에게
    떠 안기려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자기 아버지 자신들이 책임질 일이지...
    요즘은 며느리에게 부모 떠 안기는
    사람들은 형제 애정 없는 거예요. 이혼할지도 모르는데...

  • 16. 다필요 없고
    '19.2.2 5:05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시동생한테 모셔보라고 하세요. 댓글을 시동생한테 보여주는게 아니라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남편이 처리해야 할 문제 ㅆㄱㅈ 없는 인간임. 어찌 조현병 환자를 산 달 앞둔 형수한테 떠 맡겨요. 앞으로 한소리만 더하면 시동생 집에 모셔드리겠다고 엄포하세요. 부부 앞에 두고요. 요양원 모셔드리는것도 격주로 하자고 왜 자긴 쏙빠져요. 혹시 비용 돈대나요?

  • 17. 싹퉁머리없는
    '19.2.2 5:05 PM (119.64.xxx.207)

    시동생같으니라구.
    낳아주고 키워준 지 부모를 왜 형수한테 떠넘기고 헛소리람.
    저러면서 지 마누라한텐 찍소리 한마디 안했을거면서.
    지 마누라는 귀한 남의 자식이고 형수는 무급으로 들여온 노예라도 되는줄 아는 놀부 심보.
    그렇게 애타면 지부모 지가 모셔야지.
    남이 봐도 형이나 누이나 형편이 모실만한 형편도 아니고 그나마 제일 따땃하게
    배 두드리며 살만한 자식이 본인이면서. 양심이라곤 쥐뿔도 찾아볼수없는 인사구만.

  • 18. 엄밀히
    '19.2.2 5:06 PM (106.102.xxx.73)

    며느리는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고 자기는 아들인데 누가 누굴 원망하고 모시네 마네 하나요? 효도가 하고 싶으면 직접 해야지...

  • 19. ..
    '19.2.2 5:07 PM (125.178.xxx.106)

    맞다!
    요양원 모셔다 드리는거는 왜 한번도 안했대요?
    정말 입으로만 나불나불 했네..

  • 20. ....
    '19.2.2 5:07 PM (114.200.xxx.117)

    입은 뒀다가 뭐하시게 댓글을 보여주네마네 해요 ?
    참 답답한 사람이네.
    그런소리 했을때 그 자리에서 말해야죠 .
    자기 입장도 자기입으로 말 못하실꺼면
    그 시아버지 모시고 그냥 사셔야죠 .
    댁 인생이지 , 여기분들 인생입니까 !!!

  • 21. ...
    '19.2.2 5:0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부인에게 최고의 남편인 것만은 인정할게요.
    벗 익스큐즈...
    니랑 니마누라가 못하겠음 형수도 못하는거야
    이 주둥아리만 효자짓하는 수박씨발라먹을노마

  • 22. wii
    '19.2.2 5:09 PM (175.194.xxx.236) - 삭제된댓글

    미친! 그 시동생 따위가 대체 뭔데요?
    그렇게 안타까운데 저는 뭐 했답니까?
    며느리가 안 모셔서 그렇다고 하면 응 알았어 근데 너는? 하세요.
    그리고 그런 얘기에 왜 일일이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그리고 형이라고 재산 더 받으셨어요? 그거 아니면 시누가 몇개월 모셨으면 이제 니 차례라고 하세요.니가 3개월이든 6개월이든 모시면 나도 똑같이 그 정도는 모시겠다구요.

    그리고 님도 아무리 압박이 들어온다고 할 수 있는 일을 쉽게 약속하시면 안 됩니다.

  • 23. ㆍㆍ
    '19.2.2 5:09 PM (210.113.xxx.12)

    요양원에 모시고 명절에도 외출 못하는 분들 많은데 매주 집에 오게 하셨으면 대단한 며느리 아닌가요? 저라면 벌써 이혼 했을듯

  • 24.
    '19.2.2 5:09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장가를 안가야 되는 상황이네요.
    착한 여자 한명 구해서 덤탱이 씌우려고 했으면..
    베트남 여자를 구할 것이지...
    수십년 살은 친자식이 해결할 일이지,
    이제 결혼한지 몇년되지도 않은 남의집 딸한테 책임 전가하면 되는 건지 묻고싶네요.
    잘난 시동생과 시누이..그리고 모자란 남편 셋이서 해결하든지 알아서 해야겠네요.
    집이 그리 좋다면....집을 하나 얻어서, 죽고 못사는 효자 삼남매만 살라고 하세요.
    님은....따로 살아도 좋다고요.
    효도는 셀프고...수십년 살아온 피붇이가 하는 게 정답입니다.
    친부모라도 떨어져 살면 정없는데,...시아버지라고 엮어서 효도 강요하나요?
    나는..그딴 시집 관계라면...이참에 교통정리합니다.
    남편을 쥐잡듯이 잡아서, 잘난 시동생네로 보내든지.
    죽어가는 시아버지보다, 이제 태어난 내자식, 산후조리 못한 내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 25. .....
    '19.2.2 5:10 PM (1.227.xxx.251)

    남편은 뭐하나요
    부부가 그렇게 애써놓고 동생 입방정떠는거 혼내지도 못하고.
    이제 직접 해보라고 입닥치라고 큰소리내라고 하세요

  • 26. 미친남매
    '19.2.2 5:10 PM (58.235.xxx.133)

    미친남매에 등신 같은 남편을 둔거 같음
    어디 임산부에게 조현병환자를 떠미는지 아이 태어나도 어찌 같이 살아요 위험합니다.
    그 잘난 아버지 한번 안 모신 시동생네에 보내세요. 초딩이니 대처능력도 있을꺼고 입만 살아서 어거지쓰면서 형수님한테 억지쓰지말고 솔선수범에서 지나 잘하라고 입만 잘하지말고
    꼭 제사고 부모고 안 챙기는 것들이 말은 제일 많아여.

  • 27. 218님
    '19.2.2 5:12 PM (223.38.xxx.110)

    베트남 여자는 뭔 죈데요?

  • 28. ..
    '19.2.2 5:15 PM (211.209.xxx.86)

    키워준 부모, 본인들이 챙겨..남의 집 딸한테 뭐라 하지 말고.

  • 29. 윗님
    '19.2.2 5:15 PM (118.35.xxx.38)

    통화종료하고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 서방님은 그렇게 옥신각신 하는 동안 제가 모시겠습니다 한번 이라도 이야기 해 본 적 있냐 문자 보냈습니다.

    1년에 몇번 내려오시냐고.. 너댓번 내려오시고 전화 드리는 거 그거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구요.

    내가 생각했을 땐 서방님이랑 동서보다 제가 덜 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런 소리 들으니 화난다 했습니다.

    시누이랑 이야기 해보고 답 안나오면 난 시누이 서방님 계신 자리에혼자 나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자신있으니 시누이와 이야기 해보고 답 없으면 그냥 얼굴보고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남편빼고 저 혼자 나가겠다구요. 남편 같이 가봐야 저 말리기 밖에 더하겠냐구요. 그러니 대답이 없네요.


    제 말이 맞아 대답이 없는건지 빈정이 상해 답이 없는건지 ..


    나중에라도 이상한 소리하면 댓글 보여주면서 일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상식선을 이야기 해주려구요

  • 30. 때인뜨
    '19.2.2 5:20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서방님이 아니라 누구 아빠는 이라고 하세요.

  • 31. .....
    '19.2.2 5:24 PM (221.157.xxx.127)

    서방님좋아하시네 깍듯하게존칭하니 위아래가 없네 . 형수가 손위란딘 시동생놈아

  • 32. 헉...
    '19.2.2 5:25 PM (220.122.xxx.138)

    시동생은 입만 살았군요..
    저런 인간 유형이 제일 싫어요.

  • 33. ㅁㅁㅁ
    '19.2.2 5:25 PM (121.140.xxx.161)

    만삭 며느리 집에 의논도 없이 들이닥친 시아버지부터 뒷목 잡고 쓰러질 일입니다.
    백 번 양보해서 아픈 사람이라 사리분별이 없어서 그렇다쳐도,
    출산 3개월 후(6개월 후도 마찬가지...)에 조현병 환자를 집에서 모시자고 남편분도 이해 불가.
    그나마 시누이가 딸노릇을 해서 이 위기는 넘겼나보네요.
    근데 막내는 뭘 잘했다고 누굴 탓하고 있나요?
    형이 10년 매주 요양원에서 모시고 온 것도 보통일 아닙니다. (자기가 안 해봐서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죠?)
    앞으로 아버님은 막내가 담당하는 것으로 하세요.

  • 34. 에구
    '19.2.2 5:25 PM (223.38.xxx.44)

    이와중에 호칭 에러네요..
    서방님이라뇨

  • 35. ..
    '19.2.2 5:25 PM (125.183.xxx.191)

    막내가 모셔야죠.

  • 36. ..
    '19.2.2 5:26 PM (121.166.xxx.87) - 삭제된댓글

    아기 돌보며 자기 한몸 추스르기도 힘들어요. 아기 있는 집에 조현병으로 요양원 드나드는 할아버지를 모신다니요? 친아버지라도 말리겠어요. 시동생이 양심이 없네요

  • 37. 시동생이 미쳤군요
    '19.2.2 5:27 PM (218.159.xxx.83)

    아버지 안쓰러우면 자기가 극진히 모실일이지 누구집에 모셔다놓고 모셔라마라 정신나간소리한데요?
    그집에 남편자리는 없나요? 아내배가 남산만해도 찍소리 못하나요?
    딸도 못하고 도로 요양원에 모셔다놓은걸 며느리가 어떻게합니까?
    남편없는 낮시간은 왠종일 어쩌구요?
    답은 하나에요
    극진한 님 남편의 동생되는자가 모시면됩니다.

  • 38. 며느리
    '19.2.2 5:28 PM (211.196.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막내가 모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9. 며느리
    '19.2.2 5:29 PM (211.196.xxx.84)

    이런 상황에서는 시동생네가 모시는겁니다.

  • 40. 댓글 길게
    '19.2.2 5:30 PM (211.245.xxx.178)

    썼다가 지움..
    말같아야 상대를하지요.
    갑자기 말같잖은거에 길게 대꾸하는 내가 빙신같아서 다 지움......에혀...기운 쎈 남자들이 하셔.

  • 41. 입만
    '19.2.2 5:32 PM (58.230.xxx.110)

    나불거리는것들은
    입을 꿰메버려야함.
    니에비니까 니가 해~

  • 42. ..
    '19.2.2 5:33 PM (180.230.xxx.90)

    참 신기하네요.
    대기업 과장이라면 적어도 상식이 있는 사람인데
    어찌자기 부모일 앞에서는 이렇게 무개념 소리만 할까요?
    어려운 일 아닙니다.
    고대로 역지사지 해 보면 될 일입니다.
    건강한 어른도 만삭 며느리가 모시는거 진짜 어려운 일인데
    환청에 조현병 있는 어머니도 아니고 시아버님을 모시라고요.
    시동생님, 아무리 생각해도 형수님 이해가 안가거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세요. 당신 미쳤다고 욕먹어요.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아버님 모시기 제일 적당한 집은 시동생님 당신 집입니다.

  • 43. ㅁㅁㅁㅁ
    '19.2.2 5:33 PM (119.70.xxx.213)

    시동생분 정신차려요
    이런 상황에서는 시동생네가 모시는겁니다. 222222

  • 44.
    '19.2.2 5:34 PM (115.143.xxx.140)

    조현병에 환청이라면서요. 신생아 태어났는데 같이 있다가 무슨일 나면 어쩌나요? 남에 님 혼자 있는데 정신장애인 시아버지와 단둘이 집에 있을수 있나요? 시아버지가 아니라 친아버지여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 45. ...
    '19.2.2 5:35 PM (117.111.xxx.71)

    모시고 싶은 사람이 모셔야지 시동생아 니가 모시거라

  • 46. 시동생
    '19.2.2 5:35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남편이 일주일마다 십년동안 요양병원을 다녔으면
    장남노릇 잘한건데 동생이 뻔히 그사정 알면서도
    배부른 형수가 안모신다고 하는거면
    시누 시동생 미쳤네요
    남편이 한번 성깔보여주고 엎어버려야하는데
    동생들한테 찍소리도 못하는 유약한사람이니
    만만하게 보고 사람아닌것들이 헛소리 찍찍 하네요
    상종할것들이 아닙니다
    똑같이 막 나가세요
    차례고 제사고 부양이고 삼남매가
    알아서하라고 하세요
    바보남편아버지가 며느리 낳아줬어 키워줬어 ㅉㅉ

  • 47. 고구마글
    '19.2.2 5:44 PM (182.222.xxx.106)

    저도
    임신8개월인데 힘들어 누워있으면서 82하는데 이거 실화냐 묻고싶네요
    조현병 시부는 환자라서 그렇다 치고 남편 미친거아니에요?
    어떻게 출산후3개월에 모시자고 할 수 있나요? 학대네요

  • 48. 과연
    '19.2.2 5:45 PM (175.120.xxx.181)

    시동생이 볼까요
    요즘 장남이 어딨다고 잘 사는 사람이 장남이네요
    엇다 형수에게 원망을
    시동생 이것들이 항상 분란이야

  • 49. 원글님이
    '19.2.2 5:45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서방님이라 호칭 하는 이유는
    댓글을 보여줄라니까 예는 차려야 하잖아요

    각설하고
    시아버지도 요양원이 너무 싫겠지만
    아기 낳을 사람 곁에 있겠다는건
    너무나 큰 욕심이죠

    부모도 지켜야할 도리가 있는겁니다
    이건 아니예요
    후세에 너무나 민폐입니다

  • 50.
    '19.2.2 5:45 PM (112.173.xxx.71)

    어느 못난이가 자기 부모 부양을 남의 자식 때문에 못했다는 핑계를 대나요..

  • 51. 시동생이아니라
    '19.2.2 5:47 PM (218.159.xxx.83)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 52. 미친
    '19.2.2 5:52 PM (122.38.xxx.224)

    새끼네요. 지는 뭐하고...입이라고 아무 소리나 지껄이는데..

  • 53. ..
    '19.2.2 5:53 PM (117.111.xxx.71)

    어느 못난이가 자기 부모 부양을 남의 자식 때문에 못했다는 핑계를 대나요..222222

  • 54. 홍이
    '19.2.2 5:53 PM (211.192.xxx.137)

    니 부몬데 어디 형도 아니고 형수한테
    모시나 마냐 하냐고 말해주세요
    어이가 없어 기가막히네
    그리 안타까우면 형이 십년 라이드하고 뒷바라지할때
    시누 어려운 형편에 모시고갈때 시동생
    당신은 뭐하고 있었어요?
    주둥이로 효도할껍니까?
    주둥이로 효도하는것도 모잘라
    남의 자식한테 덤탱이 씌울꺼에요
    ???
    그리 안타까우면 니가 모셔가세요
    별골 다봤네 증말

  • 55. 쓸데없는 존칭
    '19.2.2 5:54 PM (23.243.xxx.62)

    1년에 몇번 내려오시냐고.. 너댓번 내려오시고 

  • 56. ..
    '19.2.2 5:57 PM (175.223.xxx.30)

    남편은?

    형 우습게 아는 시동생이네요.

  • 57.
    '19.2.2 5:58 PM (27.120.xxx.194)

    시동생 와이프보고 모셔보라고하세요 동서가 먼저결혼한거같은데 지마누라가 한번안보셔놓고 입이주책이네요~ 그리고 그걸 남인 님한테 책임을 뭍나요 지들 형제끼리싸우든 어디서 따로모시든 결판을 짖고 님은 손땐다하세요

  • 58. 글쎄
    '19.2.2 6:02 PM (115.136.xxx.173)

    미안하고 도련님이 그렇게 효심이
    깊었는지 몰랐다고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모시고 사시라고 동서한테 당장 이야기하겠다고...
    급당황하는 도련님의 모습이 절로 상상되네요.

  • 59. 시동생님
    '19.2.2 6:06 PM (112.169.xxx.153)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년만 모시면
    원글님에 3년 모시겠다고 하세요
    그렇게 입함부로 놀리다가 화 입어요

  • 60. ....
    '19.2.2 6:16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돌아가며 모시자고 하세요.
    대신 첫번째는 하지 마시구요.
    1년씩 번갈아 가며 모시자고 하세요.
    아마 부모 매일 찾아가서 큰 형이랑 살아야지 세뇌작업 들어갈테니
    절대 첫번째 타자는 안됩니다.

  • 61. 사람이먼저다
    '19.2.2 6:21 PM (118.223.xxx.59)

    지랄 쌈싸먹는 개소리 고만라고 그리 애닳고 안타까우면
    니가 모셔가라 하세요.

  • 62. 절대
    '19.2.2 6:23 PM (1.230.xxx.225)

    절대 안되요.
    안타깝지만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곁에 있을수록
    아이는 위험에 빠지거나 최소한 지능 떨어집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 경험담 유명한 일 중에
    할머니가 손주 솥에 삶은 일도 있잖아요.
    그런 극단적인 상황까지 안되더라도
    치매포함 , 우울증이라도있으신 노인들은 아기랑 함께두면 안되고
    아이 클 때까지만이라도 요양원에계셔야해요.
    최대피해자는 원글님이 아니라 비교불가로 아이에요.
    특히 유아기 지날 때 까지는 아이와 만나는 일도 될 수 있으면 없어야합니다.
    조현병이라니...아이가 무척 걱정되네요. 저같음 그냥 이혼합니다. 내 새끼 지켜야지요.

  • 63. 요즘
    '19.2.2 6:2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장신병자를 집에 둬서 주변에 피해를 많이 끼칩니다.
    환자를 병원에 있게 하지않고 남의 이목과 비난이 싫어서 가족이 끼고 있는데
    저희 단지에도 조현병 환자 살아요.
    벨도 못누르게 하고
    인터폰도 경비실서 못오게 하고
    옆옆라인 인테리어 소음에 어머니 항의 하러
    다니고
    그 어머니가 아들조현병때문에 남편까지 정신병에 걸렸대요.
    온 아파트 단지 주민 상대로 조용히 하라고
    자극 주면 아들이 큰일 난다고 온 주민을 상대로 협박 해요.
    왜 이렇게 정신병자를 병원에 입원을 안시켜서
    멀쩡한 사람마저 돌게 만드시나요.
    왜 가족 내림병에 걸린 아버지의 조현병을 가족이 회피히여
    착한여자 데려다 미친여자로 재수씨를 만드시나요.
    시동생님.

  • 64. 그게
    '19.2.2 6:2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란 놈이 형이고 형수고 다 봉다리 핫바지 같으니 개무시해서 그러는 겁니다
    어디 그딴 얘기를 함부로 형수한테 나불대나요
    인간 대접해주지 말아야 하는데 서방님이라고 대접해주니 지가 뭐라도 된다 생각해서 꼴값하는거죠
    본인 아버지 본인이 먼저 모시라고 하세요
    어디 임신 팔개월 형수한테 미치지 않고서야 조현병 시부를 모시라 하나요?

  • 65. 본인은
    '19.2.2 6:30 PM (182.253.xxx.146)

    뭘 제대로 모셨길래 형수 탓을 어떻게 할 수가 ?
    본인 집은 안되고 도리는 힘든 임산부인 형수가 해야하나요?
    어디서 그런 천벌받을 계산법을????

  • 66. 내동생
    '19.2.2 6:33 PM (61.252.xxx.195)

    뭣모르고 시부모 모시고 살겠다고 합가 해
    별의별 일 다 겪다가 제부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던지 저희 고향으로 이사를 했어요.
    시어머니 같이 가시자 해도 싫다해서 딸들
    옆에 살았는데 나중에 시동생 결혼하고 그때서야 자기엄마의 실체를 알고 내동생에게 전에
    한 잘못 용서를 빌더라구요.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 알아요.

  • 67. 불효자
    '19.2.2 6:56 PM (211.201.xxx.63)

    지가 모시기는 싫고 불효자 소린 듣기 싫으니
    만만한 형수에게 다 뒤집어 씌움.
    이게 다 형이 또 만만해서임.
    뻔뻔한 시동생아 피 한방울 안섞인 형수 잡지말고
    니아버지는 니가 모시는게 맞아.

  • 68. ..
    '19.2.2 6:59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어제 오늘 거지같은집구석들 얘기 많이 올라오는듯
    이런집구석 만나면 인연안끊으면 인생 종침
    남편은 뭐라해요?
    효자인갑네요..
    시부모랑 같이 살면 님이 환청들림..

  • 69. --
    '19.2.2 7:11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미친 놈. 네 아버지지 내 아버지 아니다. 라고 하세요.

  • 70. 위험
    '19.2.2 7:12 PM (123.248.xxx.212)

    원글님 아이 출산하셨어요?
    환청 증세까지 있는 조현병 환자를 임산부나 아기가 있는 집에서 모신다는 건 정말 안 될 일입니다.
    이건 제 경험이라 일반적이진 않지만 돌도 채 지나지 않은 제 아이와 함께 조현병을 가진 어떤 아가씨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제가 자기 집 지붕에 자꾸 돌을 던진다고 친척과 함께 찾아와 뭐라고 하더니 점차 제가 지나갈 때 담장 뒤에 숨어서 물을 뿌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직접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한 날은 아이를 안고서 나가는데 갑자기 달려들어 제 머리채를 잡아 뜯더라구요.
    아이가 제품에 있어서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저보다 훨씬 작은 덩치인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덤비는 그 힘이 너무 세서 감당할 수 없었어요.
    아이는 무사했고 저는 3주 진단이 나와 형사고소했어요.
    그리고 형량이 나오고 난 뒤에 그 아가씨가 조현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환청증세가 있어서 자기 집 지붕에 돌 던지는 소리가 자꾸 들린 거지요.
    그 일 뒤로 바로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암튼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출산 전후 상관없이 환자분 집에 모시는 건 정말 위험하구요. 남편분도 정말 이상하세요.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나 원글님 안전을 위해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환자분 증세 악화는 원글님 때문이 아니니 맘에 담지 마세요.

  • 71. Qq
    '19.2.2 7:27 P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인연을 끊으세요

  • 72. ......
    '19.2.2 7:37 PM (182.229.xxx.26)

    와~ 그 집 형제들은 둘다 미친것들네요. 어디 지 형도 아니고 형수한테 그딴 막말을 해대나요? 님 남편도 모시고 싶으면 지가 나가서 지 아버지랑 둘이 살아보라고 하세요. 시아버지는 그냥 요양원에서 안 나오는 게 맞습니다. 시누이가 3개월 모시는 동안 재발한 것 가지고도 그 지랄인데 원글님이 모시다 재발했어도 형수때문에 재발했다고 뒤집워씌웠겠죠. 평소 쌍욕 안하는 접니다만 제가 그 꼴 당했으면 시동생 사람취급 안하고 안 봅니다. 시누이도 안됐고 며느리들도 죄가 없는데 아들놈등 문제네요. 지들은 입으로 모시는거죠! 지들 둘이 그렇게 애처로운 아버지랑 방 얻어 살아보라고 하세요. 며칠이나 버티나..

  • 73. ...
    '19.2.2 7:39 PM (220.87.xxx.67) - 삭제된댓글

    시부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면 딱 시범보인 기간만큼 모시고 시누한테 동일 기간만큼 보내겠다 하세요.

    시동생아 책임지지 않는자 비판도 할 수 없는 거란다.
    명심해. 나대지 말고

  • 74. ..
    '19.2.2 7:55 PM (211.214.xxx.106)

    나는 이게 최선
    한다고 했음
    그러니 이젠 너가하면됨

    해주고도 욕먹으니
    안하고 욕먹겠음

    이람됩니다
    나머지는
    핏줄섞인 자식들이 해결할일

  • 75. ㅇㅇ
    '19.2.2 8:10 PM (1.229.xxx.78)

    내가 글쓴사람 친정엄마면 좋겠다. 시동생이란새끼 회사가서 뒤집어버려서 백수만들어줄수있는데. 시간남아돌아 지 애비 돌보게

  • 76. 앵그리맏며늘
    '19.2.2 8:53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저 비슷한 시동생 둘씩이나 있어서 잘 압니다.
    자고로 시동생이란것들은 형과 형수가 자기부모를 무조건 책임지고 잘 봉양해야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자기들은 안 하면서 늘 형내외에게 불만이죠.
    자기부모 잘모시나 못모시나 감시하고요.
    젊을땐 멋모르고 어으버버하면서 지냈는데 지금도 옛 생각나면 분한 마음만 드네요.

    원글님은 우선 남편이 문제입니다.
    형을 개떡같이 여기니 형수에게 저런 소리를 하는거죠.
    남편분이 영 시원찮은듯 하니 원글님이 나서서 싸움닭 제대로 보여줘야해요.
    여기 댓글 보여주는거 하지말고 원글님 입으로 조목조목 따지고 상대방 대답 듣지도 마세요.
    전화로 일방적으로 다다다 퍼붓고 끊어버리세요!
    그리고 전화오는거 받아주지마시고 시부 돌봐주는거 남편보고도 당분간 딱 끊으라하세요.
    더이상 동생한테 등신취급 당하지마라고 일갈하시고!

  • 77. 에라이
    '19.2.2 8:56 PM (114.206.xxx.142) - 삭제된댓글

    미친 놈들...니 식구 니가 모셔야지. 왜 남탓을 해.

    남편도 참 한심하네요. 그딴 말을 듣고 있고.
    요양원 가 계심 된거지. 그러라고 요양원 있는거지.

  • 78. 미친
    '19.2.2 9:06 PM (125.177.xxx.43)

    다 필요없고 애기엄마가 조현병 노인을 어찌 모셔요
    입원 시켜야죠
    정 안스러우면 본인들이 모시던지
    남편 잡아서 다신 그런소리 못하게 해요

  • 79. 아이구
    '19.2.2 9:11 PM (183.109.xxx.87)

    산모가 산후 우울증에 뛰어내리는 꼴을 보고 싶었나
    어린애까지 산만해지거나 잘못되요
    당연히 기관에 모셔야지 입찬소리들하는 인간들
    다시는 그런소리 못하게 강하게 나가세요

  • 80. 와...
    '19.2.2 9:41 PM (61.83.xxx.150)

    본인 낳아주고 길러준 아버지가 아픈데 자주 찾아봅지도않는 패륜남 주제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군요
    소시오패스가 따로없네요

  • 81. wii
    '19.2.2 10:34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원하신다 아프고 불쌍하니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싶다. 병원도 잘 모시고 가고 봉양도 잘 해야지. 내 아버지 아니냐.
    나는 대기업 과장이고 비쁘니 내 눈높이에 맞도록 형부부가 해라.
    니네 사정이 죽을 사정이냐. 내 마음에 흡족하게 해내라.
    그런 개소린데 뭘 일일이 신경쓰세요.

  • 82. . .
    '19.2.2 10:57 PM (182.215.xxx.17)

    말그대로 환자를 왜 집에??
    형 집이 병원이고 형수님이 의사니??
    시동생 병원비 얼마 내놓으시겠습니까?
    형수 빡쳐서 이혼하면 조카 거둘래?

  • 83. . .
    '19.2.2 10:58 PM (182.215.xxx.17)

    나 하기 싫은거 남 시키지 맙시다.

  • 84. ...
    '19.2.3 12:53 AM (58.143.xxx.210)

    그렇게 효도에 사무치면 본인이 하면 될일을 왜 남탓하고 있는거지?
    그 놈의 나불대는 입 꼬매버리고 싶네..

  • 85.
    '19.2.3 1:26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이 상황에서 대체 원글님 남편은 뭐하고 있답니까?
    동생새ㄲ 아갈머리를 확 찢어놔야지

  • 86. 블루
    '19.2.3 1:33 AM (1.238.xxx.107)

    그냥 이혼할테니 니 부모는 니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지들 부모를 왜 남의 자식한테 못 맡겨서 안달인가요?

  • 87. 블루
    '19.2.3 1:34 AM (1.238.xxx.107)

    그런 놈이 또 나중에 제사상가지고 시비 겁니다.
    살아계실때 시동생이 모시면 됩니다.

  • 88. ,,,
    '19.2.3 1:43 AM (112.157.xxx.244)

    님남편이 사업한답시고 시부재산 다 말아 먹었나요?
    그러면 시동생이 저리 나올만 합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님 남편이 모지리

  • 89.
    '19.2.3 2:04 AM (116.36.xxx.198)

    내가 싫은건 남도 싫어하는겁니다.

    내가 하기 싫은걸 남에게 왜 하래요.
    본인이 할 것 아니면 남에게도 강요말아야죠

  • 90. 문제많네요....
    '19.2.3 2:32 AM (37.120.xxx.36) - 삭제된댓글

    먼저 한국어로 유연하게 설명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양해를 구합니다.
    1. 조현병환자는 정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전문시설에서 치료받거나 보호 혹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물론 증상에 따라서 상황이 다 다르지만, 며느리로서 조현병 증세가 있으신 시부를 모신다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2. 조현병증상의 악화 혹은 강화의 원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가족전체가 이 병에 대한 이해를 먼저 구해야 하겠습니다.
    3. 남의 집안일에 함부로 조언을 드릴 순 없지만, 성인이 되어 가족이 된 며느리에게 혹은 형수에게 혹은 부인에게 본인들의 요구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정서적 혹은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는것은 인간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 91. AAA
    '19.2.3 2:35 AM (69.243.xxx.152)

    시동생도 시동생이지만 원글님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시부모건 처부모건 상관없어요.
    아기있는 집에 정신 온전치 않으신 분이 계시면 안됩니다.
    정신이 흐린 노인분들이 집안에서 아기들을 해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아요.
    정신을 놓치는 찰나.. 잠깐의 순간에 불행이 생겨요.
    아기를 낳고 모셔오겠다니 예비 아빠분 제정신 아니에요.

  • 92. 이런 말 죄송한데
    '19.2.3 2:37 AM (221.144.xxx.198)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면서 시동생도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조현병이면 유전도 있을 텐데 시동생에게 영향이 미쳤구나 생각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대기업 과장급이라기에 벙쪘습니다 ㅋㅋ
    아니 그래도 사회생활 한다는 사람이 어찌 그리 생각의 폭이 좁고 얕은지....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답 나오는 문제 아닌가요?
    조현병 시아버지를 만삭 며느리가 어떻게 같이 살아요?
    미쳤네 진짜

  • 93. 어휴
    '19.2.3 2:39 AM (221.144.xxx.198)

    글 읽으면서 시동생도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조현병이면 유전도 있을 텐데 시동생에게 영향이 미쳤구나 생각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대기업 과장급이라기에 벙쪘습니다 ㅋㅋ
    아니 그래도 사회생활 한다는 사람이 어찌 그리 생각의 폭이 좁고 얕은지....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답 나오는 문제 아닌가요?
    조현병 시아버지를 만삭 며느리가 어떻게 같이 살아요?
    좀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 94. 이런 싸가지
    '19.2.3 2:44 A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결혼은 안한줄 알고 몰라서 그렇겠지.. 하고 읽다가
    댓글보니 결혼했네요?
    아주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시동생이군요.

    시동생보고 모시라고 하세요.

    양심이 있어야지.
    조현병등은 유전성이 강한데
    되려 미안해 하야하는거 아닌지.
    고마워는 못할망정
    원망을요? 그 시동생..내동생같으면 등짝을 후려치고싶네요.

  • 95. 주둥이효도병
    '19.2.3 2:50 AM (100.33.xxx.148)

    지들은 죽어도 효도 1일도 못 할 것들이
    꼭 주둥이로만 효자, 효녀 노릇 하고,
    실제로 몸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잔소리하죠.

    님에 시동생 같은 것들이,
    실제로는 지 아버지 꼴 젤 못 본다에 한표입니다.

    남의 집에서 몇달이고 진상처럼 지내는 사람들일수록
    다른 사람들이 와서 지내는거 하루 꼴도 못 보던데요.

  • 96. 아놔~너땜에로긴
    '19.2.3 2:59 AM (175.112.xxx.105)

    긴말필요없고... 난 너땜에 기분나빠 6개월후고 나발이고 이젠 아예 안할거임...
    잘난 너님께 아부지께 효도할 절호의 기회를 양보할터이니 실컷하셈... 아참 우리 앞으론 보지말자..빠이..끝

  • 97. 아놔~너땜에로긴
    '19.2.3 3:01 AM (175.112.xxx.105)

    글고.. 앞으론 연락하지마라... 아갈머릴 확~

  • 98. 내동생이었으면
    '19.2.3 3:47 AM (116.37.xxx.69)

    대갈통 날린다
    어디서 조현병 가진 애비를 아이가진 형수한테 맡기려고 그딴 소리 내뱉니 엉?

  • 99. ...
    '19.2.3 3:49 AM (14.36.xxx.19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남편분 포함해서 시댁분들이 비상식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네요.
    만삭인 가족에게 어떻게 시도때도 없이 조현병 재발하는 환자를 맡길 수가 있는지.
    며느리 집 잠깐 비운 사이에 손자 냄비에 넣고 탕 끓인 치매 노모 이야기도 생각나구요.
    시댁 전체가 비정상적이고 소름끼치네요!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시아버지, 시동생 대접 해주면서
    같이 사세요? 아기 교육에도 안 좋은 몰상식한 사람들이에요. 이 글 보면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 100. 시동생이
    '19.2.3 3:52 A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왜 안모셨는지는 안물어보셨어요?
    상식적으로 갓난아기 있는 집에 조현병이 전혀 없으신 시아버지 모시라고 하는것도 무리한 요청인데
    어찌 그런 생각을 할수가 있나요? 시아버지, 시누이, 시동생 모두요?
    남편도 비슷한 부류였던건데 님 눈치 보느라 미룬거였지 애기 3개월 이후엔 모시자고 했다는거죠?

    님이 임신 출산하고 신생아 육아하는 시기엔 시동생이 모시는게 제일 적절할 시기였는데
    시동생은 무슨 절박한 사정으로 아버지 못모신거예요?
    애들이 초등생이면 갓난 신생으보다는 동서가 훨씬 편한 시기였을텐데
    어찌 갓난아기 있는 형네집에 아버지 모시라는 발상을 할수있나요?
    시동생이 왜 안모셨는지 그것부터 따져물어보신건지 전 너무 답답하네요.

  • 101. ...
    '19.2.3 3:56 AM (14.36.xxx.190)

    완전 비정상적인 이상한 시댁입니다. 출산후 3개월부터 조현병 아버지 와이프에게 떠넘기겠다는
    남편분도 너무 무섭구요. 상황판단력도 떨어지고 와이프를 지켜주지 못하는 인물이에요.
    전체적으로 남편 포함해서 시댁 식구들 전부가 비상식적이에요.
    어떻게 이런 결혼을 하셨나요.

  • 102. ...
    '19.2.3 3:58 AM (14.36.xxx.190)

    보편적인 상식 이야기 하시는데 저런 남편 저런 시댁과 평생 상종 안 하는게 보편적 상식이랍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엮여서 사는 원글님도 얼마나 힘드시곘어요. 아기가 있으시니... 힘내시고
    잘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103. 비겁한놈
    '19.2.3 4:10 A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형제들은 딸이건 아들이건 모두 부모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는 사이인데
    호로자식 시동생은 자기 몫으로 뭘 했다고
    입만 나불나불 남탓 오지네요.

  • 104. 555
    '19.2.3 5:40 AM (218.234.xxx.42)

    자기 부모님은 자기가 모십시다.

  • 105. .....
    '19.2.3 5:53 AM (50.66.xxx.217)

    완전 비정상적인 이상한 시댁입니다. 출산후 3개월부터 조현병 아버지 와이프에게 떠넘기겠다는
    남편분도 너무 무섭구요. 상황판단력도 떨어지고 와이프를 지켜주지 못하는 인물이에요.
    전체적으로 남편 포함해서 시댁 식구들 전부가 비상식적이에요.
    어떻게 이런 결혼을 하셨나요.22222222

    이상한 남편부터 상의없이 막달에 들이닥친 시부와 싸가지없는 시동생까지....

  • 106. .....
    '19.2.3 6:55 AM (106.102.xxx.194)

    내딸 출산후 저러면 데려옵니다.

    사람을 귀하게 생각해야지......

    경우가 없는 사람들에요.

    남편 포함해서 모두가 나빠요.

  • 107. 완전
    '19.2.3 7:31 AM (124.58.xxx.208)

    저희집하고 비슷하네요. 매일 모시고 산 집은 우리집인데 일년에 한번 오지도 않는 아빠 동생이란 분이 효도를 하네 마네 말이 제일 처많더라구요. 어쩜 그리 똑같은지. 그럴 땐 딴거 없습니다. 본인이 한달만이라도 같이 살아보면 누구한테 해라 말아라 말이 쏙 들어갈겁니다.

  • 108. 요양병원 간호사
    '19.2.3 7:51 AM (125.191.xxx.84)

    매주 외박 시켜서 집에 오고 싶은 거 임
    외박 안 시키고 요양원에서 계속 계시도록 하면
    체념 상태로 받아들임
    명절 때 만 외박하는 걸 로...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음

    조현병 있으면 폐쇄병동에 입원 시켜야 됨

  • 109. 혹시
    '19.2.3 8:01 AM (110.70.xxx.62) - 삭제된댓글

    지동생이 병원비를 많이 혹은 전적으로 부담하시는가요?
    아님 형님이 다른형제 보다 지원을 많이 받았나요.? 동ㅅ겅이라고 면책은 아닌거죠

  • 110. ...
    '19.2.3 8:22 AM (115.86.xxx.114)

    조현병은 일단 스트레스로 병세가 심해지고 좋으면 완화되고 그런 병이 아니라 계속 치료해야 되는 병 아닌가요? 저도 아파트에서 조현병인 사람이 퇴원해 와서 자꾸 사람들한테 시비걸다가 나중에 어느 층 아가씨한테 칼 들이대서 경찰 출동하고 다시 병원에 갇혔다는 얘기 들었거든요 내 친부모라도 위험해요 그런데 왜 님네가 그 부모를 모셔야 되나요? 장남이라고 재산을 다 받았나요? 아님 요양원비를 시동생네가 내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님이 모실 의무가 없죠 누가 누구보고 뭐라 하나요? 그리고 재산 조금이라도 주시고 그러는거면 그 돈 셋이 나눠갖고 부모에 대한 의무를 내려놓으세요 그런병 없는 부모도 합가가 힘든데 조현병은 절대 안됩니다

  • 111. 아이가
    '19.2.3 9:03 AM (61.105.xxx.209)

    아이도 어린데 어떻게 조현병 시아버지를 모시나요?
    착란 증상때 아이에게 위해를 가할 수도 있을텐데요.

    주말에 모시는 것만이라도 시동생, 시누이, 원글님댁 딱 1주일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 112. 순이엄마
    '19.2.3 9:05 AM (112.144.xxx.70)

    아 열뻗혀서
    댓글은 시동생이 아닌 남편 보여주세요.
    남편님
    착한 장남컴플렉스 빠진 당신땜에. 애먼 아내가 죽어나네요
    교통정리나 제대로 하세요
    동생에게 전화해서
    너 형수한테 이래저래 전화했다며
    형의로써 최선을 다했는데 많이 부족했지?
    미안하다
    형 죽음셈치고 너가 장남 역할해서 본을 보여줘라.
    어려서부터 니할일 잘하고 야무지더니
    대기업 들어가 성공하는 똑부러진 동생이니
    아버님에게도 잘할거라 믿는다
    그럼 동생아 난 너만 믿을게

  • 113. ...
    '19.2.3 9:13 AM (118.32.xxx.185)

    효심 넘치는 놈이 모시면 되겠구만.
    그렇게 효심 깊은 놈이 왜 말로만 아버지를 위할까.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 114. ....
    '19.2.3 9:41 AM (180.71.xxx.169)

    출산후 6개월에 모신다는 것도 무리입니다.
    시부가 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분이라도 출산후 6개월이면 얼마나 힘들 때인데 모시라고 하나요?
    더군다나 만삭인 상태에서 안모셨다고 불평이라니 너무 양심이 없네요.
    시동생분, 이제 시부는 맏며느리가 모셔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세요.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어요.
    맏며느리든 막내며느리든 다 힘듭니다
    님 보고 조현병있는 장인어른 간병인 수준으로 모셔라 하면 자신 있어요? 거기다 간난쟁이까지 있는데?
    요양원이든 어디든 시설에 맡기세요.
    이제 노인분들은 며느리가 자발적으로 나서기전에는 강요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 115. ...
    '19.2.3 10:10 AM (182.225.xxx.13)

    조현병을 어떻게 갓난쟁이 있는 집에서 모시라고 하나요.
    그냥 요양원에 거주하셔야 해요.

  • 116. 그린
    '19.2.3 10:23 AM (223.62.xxx.93)

    시동생까지 갈 것 없이
    님 남편이 등신이네요
    아오 고구마 백개 ㅠㅠ

  • 117.
    '19.2.3 10:35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자긴 안 하는 것들이 입만 살아서 그래요. 입으로 하긴 쉽고 옆에서 보긴 쉽거든요. 제 친구는 홀친정어머니한테 혼자 집얻어주고 생활비 보내주고 한다는데, 자기보다 못 사는 형제가 왜 더 좋은 집 안 얻어주냐, 이건 안하냐 저건 안하냐 자기 욕을 직살나게 한다고 가슴을 치더이다. 입으로만 효도하는 것들 아갈머릴 확 그냥!
    산후 6개월에도 못 모시죠. 그냥 짐싸들고 밀고 내려오는 거 너무 끔찍하네요. 남편이 확 잘라주고 선 잡아줘야는데 왜 팔짱 끼고 있는 건가요?

  • 118. ..
    '19.2.3 10:45 A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1. 일단 남편분.

    지금 정신 어디다 두세요?
    내 부모 소중한 거 잘 알겠습니다만 조현병 있는 분을 갓 출산한 아내와 갓난아기가 있는 곳에 같이 지내게 한다고요?

    조현병에 대한 편견 죄송합니다만 내 부모라서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이 태어나서 꼬박 1년은 산모가 거의 초죽음 입니다.

    정 그렇게 모시고 싶으면 방 하나 얻어서 따로 모시세요. 허...진짜...



    2. 시동생분

    일단 지금 제 상황에 비추어..
    나는 댁 같은 사람 보면 진짜 입을 찢고 싶습니다. 찢어 발라버리고 싶어요. 그 망할놈의 입 효도.

    아버지 형제들이 다들 그놈의 입효도는 참 잘해요. 그러고는 자기들이 제일 일 많이하고 제일 마음 많이 쓰고 시간 돈 많이 투자하고 애쓴다고 생각해요. 그 미친 뇌구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제가 왜 할아버지 할머니 케어에 같이 뛰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미우나 고우나 부모인데 살만큼 산 저분들 보다 내 부모부터 먼저 초상 치르게 될 거 같아서예요.

    그렇게 효자 코스프레 하고싶고 내 부모 챙기고 싶으면 혼자 하세요. 내 형제 자매가 이런 집에거 저런 대접받고 살면 나서서 이혼시키겠습니다. 어디 조현병 환자를 만삭 임산부 앞에서 3개월 뒤에 모시니...6개월 뒤에 모시니...

    그리고 저는 이번 설에 시동생, 시누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나오면 상 엎고 집 뒤집을려고요. 6년 정도 참았으면 많이 참았죠. ㅎㅎ


    3. 원글님.

    자기 팔자 자기가 꼬으는 법입니다.

    만삭 임산부에게 출산 3개월 뒤에 부모님 모시자는 남편에게 6개월 뒤로 미루자고 하면 안 되고 이혼을 불사하더라도 안 된다고 하셨어야 합니다.

    시어른...아픈분에게 이런 말 죄송하지만 참 염치 없으세요. 자기 병 자기가 잘 알잖아요.

    조현병 환자 약 잘먹고 잘 케어하면 되겠죠. 사회적 인식 때문에 그들이나 가족들도 고통받는다는 기사 보기는 했지만 지금 이건 아니죠.

    내 부모가 이 상황이고 나 말고는 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감당합니다. 가까이 방 얻어놓고 따로 살 지언정. 형제 자매가 있으면 같이 감당해야죠.


    그리고 원글님 남편분 같은분은 좀 답답하고 깝깝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 안 통하고 소위 말하는 유도리도 없고요. 남한테 싫은 말도 잘 못 하고... 보통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는 집 보면 다들 이렇더라고요.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고...

    마음 비우고 사세요.
    이렇게 사셔야 원글님이 숨쉬고 삽니다.
    홧병 걸리면 약도 없습니다 (경험담)

  • 119. ..
    '19.2.3 10:47 A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1. 일단 남편분.

    지금 정신 어디다 두세요?
    내 부모 소중한 거 잘 알겠습니다만 조현병 있는 분을 갓 출산한 아내와 갓난아기가 있는 곳에 같이 지내게 한다고요?

    조현병에 대한 편견 죄송합니다만 내 부모라서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이 태어나서 꼬박 1년은 산모가 거의 초죽음 입니다.

    정 그렇게 모시고 싶으면 방 하나 얻어서 따로 모시세요. 허...진짜...



    2. 시동생분

    일단 지금 제 상황에 비추어..
    나는 댁 같은 사람 보면 진짜 입을 찢고 싶습니다. 찢어 발라버리고 싶어요. 그 망할놈의 입 효도.

    아버지 형제들이 다들 그놈의 입효도는 참 잘해요. 그러고는 자기들이 제일 일 많이하고 제일 마음 많이 쓰고 시간 돈 많이 투자하고 애쓴다고 생각해요. 그 미친 뇌구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할아버지 할머니 케어에 같이 뛰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미우나 고우나 부모인데 살만큼 산 저분들 보다 내 부모부터 먼저 초상 치르게 될 거 같아서예요.

    그렇게 효자 코스프레 하고싶고 내 부모 챙기고 싶으면 혼자 하세요. 내 형제 자매가 이런 집에거 저런 대접받고 살면 나서서 이혼시키겠습니다. 어디 조현병 환자를 만삭 임산부 앞에서 3개월 뒤에 모시니...6개월 뒤에 모시니...

    그리고 저는 이번 설에 시동생, 시누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나오면 상 엎고 집 뒤집을려고요. 6년 정도 참았으면 많이 참았죠. ㅎㅎ


    3. 원글님.

    자기 팔자 자기가 꼬으는 법입니다.

    만삭 임산부에게 출산 3개월 뒤에 부모님 모시자는 남편에게 6개월 뒤로 미루자고 하면 안 되고 이혼을 불사하더라도 안 된다고 하셨어야 합니다.

    시어른...아픈분이라도 참 염치 없으세요. 자기 병 자기가 잘 알잖아요.

    조현병 환자 약 잘먹고 잘 케어하면 되겠죠. 그런데 환청까지...사회적 인식 때문에 그들이나 가족들도 고통받는다는 기사 보기는 했지만 지금 이건 아니죠.

    내 부모가 이 상황이고 나 말고는 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감당합니다. 가까이 방 얻어놓고 따로 살 지언정. 형제 자매가 있으면 같이 감당해야죠.


    그리고 원글님 남편분 같은분은 좀 답답하고 깝깝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 안 통하고 소위 말하는 유도리도 없고요. 남한테 싫은 말도 잘 못 하고... 보통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는 집 보면 다들 이렇더라고요.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고...

    마음 비우고 사세요.
    이렇게 사셔야 원글님이 숨쉬고 삽니다.
    홧병 걸리면 약도 없습니다 (경험담)

  • 120. 제정신?
    '19.2.3 11:09 AM (14.52.xxx.212)

    조현병이 그냥 감기같은 병인가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시한폭탄같은 병이에요. 그나마 예방책이라는게
    요양병원에 가 있는 다는 거구요. 제발 이런 환자를 집에서 모신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주변 얘기로는 학교 선생인 엄마가 조현병 아들 병원에 넣는 거 안쓰러워서 전근갈 때 마다 데리고 다니다가 결국은 그 아들이 휘두른 칼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이건 집에서 케어가 가능한 질병이 아니에요. 멀쩡한 집안 파탄내지 말고 제발 병원에 모시세요.

  • 121. .....
    '19.2.3 11:47 AM (59.11.xxx.168)

    꼭 시동생이 모시게 하세요.
    원래 겪어보지 않은 인간이 입바른 소리 하는법입니다.
    한달이라도 모셔보고 마누라가 이혼한다 제아이가 할아버지 무섭다 소리 나와야 정신차립니다.
    형편도 좋고 아버지 생각도 제일 많이하니 꼭 모시게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
    뭐하는 겁니까?
    만삭의 와이프도 못지켜. 태어날 아기도 못지켜.
    도대체 입은 뒀다 뭐합니까.
    형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형수에게 아무말이나 해댑니까.
    이상황에 남편이 제일 문제있어 보입니다.

  • 122. ....
    '19.2.3 11:49 AM (118.176.xxx.128)

    시동생이 모셔야 할 상황이네요.

  • 123. ......
    '19.2.3 11:51 AM (58.123.xxx.202)

    장남이 죄가 있다면....... 다른 형제보다
    일찍 태어난 죄 밖에 없습니다.
    작은 아들은 뭔 자신감으로 입만 나불 댄답니까..
    저런 생각을 가진 작은 아들이 모시는게 정답이네요....

  • 124. ??
    '19.2.3 11:55 A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환청과 조현병이라면 요양원이 아니라
    치료를 받거나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되는게 아닌가요?

    장남으로 태어난 죄로 10년씩이나 그렇게 혼자 매달려 살았을텐데
    이제 결혼도 했고 배우자도 있으니 전과는 상황이 다르지요.

    막내아들이 형편이 아무리 좋고, 시누이가 돌본다해도
    아버님마음은 오로지 장남 일편단심일텐데

    그렇다해도 아버님문제를 당연하다는듯이
    형님부부에게만 내 맡기고 입으로만 효도하려 들지말고

    이런 비상시에는 서로 힘을합해 타개해 나갈 궁리부터 하는게 옳을거에요.









    .

  • 125. 남편이
    '19.2.3 12:0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너무 안됐네요..

    복잡한 문제 혼자 짊어지고 사는 타입같은데
    강한 님이라도 있어 다행이네요.

    그건그렇고 환청이나 조현병증세 라면
    요양원이 아니라 정신병원이 전문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서..

  • 126. 대바늘
    '19.2.3 12:07 PM (1.233.xxx.107) - 삭제된댓글

    대바늘 하나 드릴테니 입을 꼬매버려요.

  • 127. 남편이
    '19.2.3 12:08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너무 안됐네요..

    복잡한 문제 혼자 끌어안고 사는 타입같은데
    강한 님이라도 곁에 있어 다행이네요.

    그건그렇고 환청이나 조현병증세 라면
    요양원이 아니라 정신병원이 전문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서..

  • 128. ㅅㄷㄹㄹ
    '19.2.3 12:42 PM (175.120.xxx.219)

    두 말이 필요없어요.
    내가 부족하여 이것밖에 안되니
    그렇게 잘난 당신이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바른 말 누가 못 할까요.

  • 129. 이 댓글들
    '19.2.3 1:26 PM (211.36.xxx.217)

    시동생은 절대 읽지 않는다에 오백 원 겁니다
    그나마 남편분 보여주세요

  • 130. Turning Point
    '19.2.3 2:19 PM (218.159.xxx.146)

    헐 조현병 환자와 어린애를 같이 둔다구요???

    그리고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 일은 안하고 욕먹는게 낫지않나요?
    가만보니 그 시동생은 입으로 다 해결할 모양이고 원글님이 아버님을 모셔도 시동생에게 좋은 소리 들을 일이 없을듯요

  • 131. 남편놈한테
    '19.2.3 2:19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확실히 말하세요
    시아버지랑 남편만 잘 살라고
    님은 아기랑 나오세요
    배우자 부모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것이 결혼인지???????????

  • 132. Turning Point
    '19.2.3 2:20 PM (218.159.xxx.146)

    근데 남편분은 저 소리 지껄이는 남동생에게 뭐라고 하던가요???바로 지금이 아갈머릴 찢어야할 상황인데.....

  • 133. Turning Point
    '19.2.3 2:24 PM (218.159.xxx.146)

    아 자꾸 댓글달게 되네요.남편분!!출산 3개월된 아내에게 환자케어까지요???? 애를 안 낳아보니 쉬워보이는겁니까 생각이 없는겁니까??? 아이가 돌이 될때까지 24시간이 아이케어인데... 거기에 환자케어까지....

  • 134. misa54
    '19.2.3 2:35 PM (110.47.xxx.188)

    시아버님은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님 효도 타령 하는 사람이 책임지도록 하세요
    시동생이...

  • 135. ...
    '19.2.3 2:37 PM (39.7.xxx.224)

    아 정말 저 왠만하면 좋게 보고 잘 해결하는게 좋다 주의자인데 참 개같은 인간들이네요
    보고 듣고 자란게 고아원 시장바닥 출신들인지
    아이 낳고나면 여자 몸이 어떤 상태인지 다큐멘터리나 좀 보라고 하세요
    남들 산후조리원 들어가고 도우미 불라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에게 다른 사람 그것도 아픈 시부를 봉양하라니
    이 무슨 조선시대 노비만도 못한 산모 대접입니까
    제 딸이면 정말 애 낳기 전부터 이혼시키고 집에 데리고 오고 싶네요
    아기 태어나고 이년 동안은 아기 엄마도 아픈 사람이고 몸과 마음이 바닥을 치고 허물어지는 시간이고 이때 말 행동 잘못한세
    평생 잊혀지지 않는 전무후무한 시간입니다
    애아빠 정신 차리시고 그렇게 아버님을 모시고 싶으면 일 그만두고 본인이 직접 갓난 애기 키우며 삼시 세끼 밥해서 아버지 모시고 이야기하세요
    사람이 무지해서 옆 사람을 잡으면 그 사람은 피 토하고 죽습니다. 지금부터 몇년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산모입니다.
    편드는게 아니라 이게 현실입니다

  • 136.
    '19.2.3 2:53 PM (59.10.xxx.161)

    지금 저 상태시면 요양병원에 모셔아 하는 게
    정답이고 말로만 훈수 두지말고 본인도
    참여해서 해 보고 말을 하라 하세요.
    지금 집으로 모시고 싶다면 시동생.시누이가
    6개월 씩 모시고 그동안은 아버님께 관한
    일체의 모든 걸 책임지라고 하세요.
    아마 2주도 못 버티고 병원으로 모시고 갈 거예요.

  • 137. 그르게
    '19.2.3 3:29 PM (221.160.xxx.170)

    다른병도 아니고
    정신분열증환자와
    영아를 함께 둔다?
    그거 아동학대에 해당하지.않을까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위험해서 못한다고 하셔야 했을법한데요

  • 138. you
    '19.2.3 3:49 PM (1.236.xxx.137)

    만삭인 임산부에게 시아버지 병수발 하라니...제 정신인가요?
    그냥 요양원에 계시라 하세요~
    이럴때 내가 모시지 못할 형편이면 그냥 힘들다 하시고 할 도리만 하시면 됩니다~
    동생이나,시누이한테 모셔라 소리도 절대하지 마시고 내 형편에 못 모신다만 하시면 되요~

  • 139. 지금이라도
    '19.2.3 4:01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안 늦었으니 그때가 그리 서운하고 억울하면
    모셔가라 해요

    지는 자식 아닌가 어디서 입만 살아가꼬...

    저런부류의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의문중 의문

  • 140. ....
    '19.2.3 4:58 PM (121.167.xxx.153)

    도대체 형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대놓고 형수 비난을 저렇게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할 수 있는지
    세상 본데 없는 동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형이 고민하고 정신 차려야 될 문제입니다.

    동생이 결혼도 일찍 한 모양인데 닳고 닳았네요. 형 부부를 가지고 놀고 있슴.

    딸이 모실 때나 며느리가 모실 때나 나머지 형제들은 충분한 비용을 대야 합니다. 수고비 포함...
    그래야 분란 없음.

    저 위에 위험님 말처럼 우리 아파트에도 위험인물 있습니다. 다행히 상태가 경미해서 경계만 하고 있어요.
    안됐기도 하구요. 그래도 자기가 만만한 사람한테는 남들 안 볼때 위협행위를 합니다. 남이 안 볼 때...
    그래서 저도 몇 번 눈을 부릅 했더니 조금 얌전해졌어요. 같이 늙어가는 나이입니다.
    그러니 제일 좋은 방법은 시설에 모시는 겁니다.
    지 싫다고 다른 형제에게 미루고 악담하는 병신 짓을 하지 맙시다.

  • 141. 조현병환자??
    '19.2.3 4:59 PM (211.205.xxx.62)

    남편은 상등신
    시동생은 개싸가지
    명절 앞두고 고구마 백만개 던지네요.

  • 142. ...
    '19.2.3 5:12 PM (58.123.xxx.140)

    원글님이 제일 나쁘네요
    어떻게 조현병환자랑 아이를 한집에 있게 하다니~~~~
    저같음 이혼합니다.
    내새끼 안전을 먼저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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