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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사람 안물죠?

질문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9-02-01 11:02:39


개 고양이 다 무서운 사람인데요

개는 무니까 철저하게 피해다니구요

고양이는 사람을 물지는 않죠?

고양이 키우는 집에 가야하는데 거실에 있어도 와서 안물겠죠? 두려..ㅠ

IP : 121.130.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9.2.1 11:03 AM (223.62.xxx.17)

    물어여....

  • 2. 고양이를
    '19.2.1 11:04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공격하면 물겠죠?

    근데 고양이는 낯선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피하니까,
    고양이 키우는 집에 가서 물릴 일은 거의 없지 싶어요.

  • 3. ..
    '19.2.1 11:04 AM (223.62.xxx.218)

    서있을 때 몰래 와서 뒷꿈치 물더라고요.

  • 4. 야옹인
    '19.2.1 11:05 AM (218.237.xxx.231)

    넘 좋거나 집사가 자기맘 못알아주면 살짝살짝 물어요 ㅎ
    지가 물고 살짝 눈치봐요

  • 5. 무는데
    '19.2.1 11:05 AM (211.112.xxx.251)

    가만 냅두면 안물어요. 얼굴앞에서 여기보라고 손장난 하지마시고 가만 냅두면 안뭅니다.

  • 6. ㅇㅇ
    '19.2.1 11:06 AM (110.70.xxx.172)

    성질에 거슬리면 물어요.
    배나 기분나쁜곳을 쓰다듬는다던가.

    잘 쓰다듬음 당하고? 있다가도
    심기가 거슬리면 손을 앙하고 물어요ㅠ
    아프고 짜증나져

  • 7. 어떤애들은
    '19.2.1 11:0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와서 비벼대고 어떤애들은 구속에 숨어서 갈때까지 안나오더라구요. 아기 고양이 아니면 무는일은 별로 없는듯

  • 8. 관음자비
    '19.2.1 11:06 AM (112.163.xxx.10)

    냥이는 도망을 가죠.

    제 냥이는 도망은 무슨.... 물어요, 물어....
    제 손을 장남감으로 알고 깨물 깨물 물어요....

  • 9. ㅇㅇ
    '19.2.1 11:06 AM (118.131.xxx.248)

    낯선 사람이 집에 왔을 때 고양이 유형은 2가지입니다.
    1. 낯가리는 녀석: 숨어서 코빼기도 안 보인다. 주인이 억지로 데리고 나오면 하악질하고는 꼬리 말고 도망간다.
    2. 개냥이: 괜히 옆에 와서 부비부비하고 쓰다듬어도 좋아라 골골거리고, 안거나 무릎에 올려도 좋아한다.

    이 두 유형 모두 낯선이에게 물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ㅎㅎ
    다만, 주인은 뭅니다. 러브바이팅처럼 살짝살짝요. 입질이 습관이 된 애는..

  • 10. ㅇㅇ
    '19.2.1 11:07 AM (110.70.xxx.172)

    두려워하거나 너무 예뻐하지 않고
    담담히 있으면 안 물릴거예요

    대부분은 냥이들이 새 손님 피해서
    책상 밑이나 어두운데 숨어들어가니깐요^^

  • 11. redan
    '19.2.1 11:11 AM (1.225.xxx.243)

    주인아니면 옆에도 잘 안와요. 개처럼 위협하며 물진 않고요 주인한테는 물어요

  • 12. ...
    '19.2.1 11:1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놀자고 물어요.
    아~~~하며 아프다고 표현하면
    안 물꺼같죠 강약 조절하며
    야금야금 물어요.

  • 13. ...
    '19.2.1 11:13 AM (121.191.xxx.79)

    처음 보는 경우에는 사람이 공격하지 않는 한 안 물어요.
    손도 대지 않으시면 물릴 일은 없습니다.

    주인은 뭅니다. 아작아작아자가.. ㅠㅠ

  • 14. ...
    '19.2.1 11:23 A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할큅니다.
    괴롭히거나 다가가지 않으면
    걔네도 안물고 안할퀴어요.
    걔들이 더 겁이 많아요.

  • 15. ..
    '19.2.1 11:24 AM (39.7.xxx.52)

    일본 사람이 쓴 글에서
    손님이 오니까 키우는 고양님이
    자기 간식? 먹이? 인 멸치 몇 마리를
    접대 선물로 물어와서
    앞에 놔주고 가더라는 이야기를 읽은 적 있어요.
    고양이는 개와 달리 선물을 잘 하는 짐승같아요.
    물론 손님까지 접대할 줄 아는 고양이는 드물겠지만요
    무서울 땐 고양이의 보은~!! 하고 속으로 외치세요. ㅋ

  • 16. ....
    '19.2.1 11:24 AM (24.36.xxx.253)

    물어요

    제 친구의 오래 키운 고양이가 죽을 때가 되니 노망이 들어서 제 친구를 물었는데...
    친구 왈 고양이한테 물리면 죽을 수 도 있다면서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오더라구요

  • 17. 물어요
    '19.2.1 11:30 AM (49.1.xxx.88)

    개는 이유라도 있는데
    냥이 이넘시키는 이유없이 물어요 ㅋ

  • 18. ..
    '19.2.1 11:47 AM (1.253.xxx.9)

    개는 남을 물고
    고양이는 집사를 물죠

  • 19. ...
    '19.2.1 11:50 AM (118.176.xxx.140)

    엥?

    고양이 이빨이 개보다 훨씬 날카로워요

    고양이도 물어요
    할퀴는게 먼저지만...

  • 20. 음냐
    '19.2.1 11:54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이빨이 있고 짐승인데 물고싶으면 물겠죠
    고양이 정도 크기면 물거든 주먹으로 쳐서 날리세요
    고양이 주인도 무는 애 때리면 뭐라고 못할텐데 고양이가 뭐가 무서워요

  • 21. ㅇㅇ
    '19.2.1 12:01 PM (110.70.xxx.172)

    고양이가 물면 주먹으로 쳐서 날리래 ㅋㅋ
    걔 주인이 어지간히 가만히도 있겠어요 ㅋㅋㅋ
    괜히 무책임한 말로 일 꼬이게 만들지 마세요

  • 22. 못물면
    '19.2.1 12:07 PM (1.237.xxx.156)

    쥐는 어떻게 먹나요

  • 23. 00
    '19.2.1 12:11 PM (14.47.xxx.163) - 삭제된댓글

    무는데요... 고양이도 성격 나름입니다.
    무는 놈, 할키는 놈, 숨는 놈, 와서 앵기는 놈 등등

  • 24. 호수풍경
    '19.2.1 12:12 PM (118.131.xxx.121)

    사촌동생이 조카들 데리고 와서 고양이 괴롭히다 얘가 무니까 막 야단치는데,,,
    다 나가라고 소리치고 싶은거 겨우 참고...
    니가 화낸다고 걔가 알아듣냐?
    그러고 말았는데,,,
    정말 짜증 제대로 나던데...
    고양이를 때리라고요????

  • 25. 남의집
    '19.2.1 12:12 PM (223.39.xxx.193)

    고양이 만지지 않으면 안물어요.

  • 26. ㅇㅇ
    '19.2.1 12:20 PM (165.156.xxx.128)

    남의 집 고양이 얼굴 못 볼 확률이 더 높아요.
    개냥이라 혹시 나온다해도 아이컨택 정도..

  • 27. 88
    '19.2.1 12:38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음냐‥
    주먹으로 날려 치라고?
    똥만든 너 머리를 날려 차고싶다.
    기분 나쁘죠? 나도 댁 댓글에 기분 잡치네요.

  • 28. 88
    '19.2.1 12:39 PM (223.62.xxx.71)

    음냐‥
    주먹으로 날려 치라고?
    똥만 든 너 머리를 날려 차고싶다.
    기분 나쁘죠? 나도 댁 댓글에 기분 잡치네요.

  • 29. ...
    '19.2.1 12:54 PM (119.64.xxx.92)

    보통은 도망가는데, 배고프면 따라와서 개무섭.
    토끼들도 심심하면 따라와서 물고. 안무는 애들 없는거 같음.

  • 30. 잠원동새댁
    '19.2.1 12:59 PM (221.147.xxx.71)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웃겨서
    귀경길 서울역인데 키득거리며 웃었어요
    주먹으로 쳐서 날려라
    니 머리를 날려 치고싶다 ㅋㅋㅋ
    고양이가 얼마나 점잖은 앤데
    갑자기 와서 물지 않아요
    길양이랑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츄르 주다가 머리 쓰담했더니
    식빵 손으로 건드리지 말라고
    제 손을 탁 치더라고요
    순간 상처받았지만 의사표현도 확실한
    그 생명체에 또 한번 반했어요 ㅜㅜ

  • 31. 고양이는
    '19.2.1 12:59 PM (223.38.xxx.72)

    맞을 짓 안하면 안물어요. 내가 만약 물리거나 할켜졌다 라면 맞을짓 한거예요

  • 32.
    '19.2.1 1:03 PM (223.38.xxx.75)

    밥주다가 할퀴당한 전 걔한테 뭔 잘못을 했기에. ㅠㅠ

  • 33. ..
    '19.2.1 1:09 PM (211.224.xxx.142)

    만지거나 안거나 하지 마세요. 그럼 물릴일 없어요. 특히 길고양이 출신일 경우 안는거 조심해야해요. 고양이는 안는거 싫어해요. 싫다고 소리내거나 꼬리를 바닥에 대고 옆으로 막 흔들면 공격할거라는 신홉니다. 근데 모르고 계속 만지거나 하다 공격 당하는거

  • 34. 문다면 집사만
    '19.2.1 5:01 PM (175.123.xxx.2)

    물어요.
    울 양이는,아기였을땐, 장난치느라 물더니 안물어요.
    모르는,사람은 안물어요.숨어버리든가 개냥이들은 호기심 가지고 쳐다봐요.ㅋㅋ
    절대,안무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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