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이정도면 부모님 노후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엄마 66 아빠 74
아빠는 연금 노인연금(?) = 75만원
엄마 연금 = 20만원 (연말부터는 10만 정도 더 받으실거 같아요)
제가 명절, 생신 때 2~30 만원씩 드리고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해요 ㅜㅜ
다행인 것은 두분 모두 검소하시고요..
현재 살고 계시는 집은 6억 조금 넘구요..
제가 크게 용돈 드릴 형편이 못돼서 죄송스럽죠.
어이도 커서 일 시작하면 그땐 조금이라도 챙겨드리려구요.
그런데, 제가 유일한 자식이다보니ㅡ두분 아프시면
그 때가 제일 문제일거 같아요....
그럴때는 보통 집을 처분하게 되나요~~??
부모님 욘세에 저정도 월 연금에
집 있으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1. 집이
'19.1.29 2:29 PM (211.223.xxx.123)고가니 큰 걱정은 없지 않아요? 다달이 수입이 적지만
큰 일은 집이 있으니...2. ....
'19.1.29 2:32 PM (222.109.xxx.238)연세가 그 정도시라면 재산 욕심 없으시면 지금부터 주택모기지 해놓으시고 연금처럼 받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연금이 넉넉하면 받아서 혹여 모를 병원비들어갈것 대비해서 적금해 놓으시면 지금 살고 계시는집에서 돌아가실때까지 맘 편하게 사셔도 됩니다.
3. 주택연금
'19.1.29 2:32 PM (223.62.xxx.44)신청하셔서 쓰시면 충분하실것 같네요
울부모님 3억대 아파트 주택연금 신청하니 90만원쯤 나오는것 같아요 기간이나 이율 이런거 차이가 좀 있겠지만 나중에 급하면 팔고 대출받은 금액만큼 갚고 목돈 쓰면 되니까요4. ....
'19.1.29 2:38 PM (118.176.xxx.37)집이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
연금은 최대 늦추고 싶어하세요...
근데,, 그렇게 늦추면 결국 다 못 쓰시고 제게 남겨주실텐데 자식 좋은일만 하시는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앞으로 들어갈 병원비를 크게 잡는다면 한분당 1억 5천 해도 충분할까요~~? 그렇다면 남은 3억 분에 대해서는 주택연금.. 이런거 해도 좋을거 같긴 해요~5. ᆢ
'19.1.29 2:43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두 분이서 월 생활비로는 빠듯하실 듯하네요.
주택역모기지 신청하시면 연세도 있으셔서
괜찮을거 같네요.6. dlfjs
'19.1.29 2:45 PM (125.177.xxx.43)그걸론 생활비도 어렵죠
노후엔 병원비가ㅡ젤 무서운데...7. 재개발??
'19.1.29 2:48 PM (223.38.xxx.43)가능성에서 실제 재개발 까지 10년 이상 걸립니다.
주택 모기지로 넉넉하게 노후 즐기시게 안내해드리세요.
욕심부리다 남은 여생 고생하시게 됩니다.8. ....
'19.1.29 2:49 PM (118.176.xxx.37)제일 걱정이 병원비라서 집 처분을 안하시는 것 같긴해요.
병원비를 최댜한으로 잡아본다면 두분이서 3억. 괜찮을까요~~?
생활비는 제가 돈을 벌어야 그때 더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9. ..
'19.1.29 2:50 PM (118.176.xxx.37)주택모기지 알아보고 말씀드려야겠어요~~
10. dlfjs
'19.1.29 2:50 PM (125.177.xxx.43)지인 어머님 일년동안 1억 들었어요
쓰러져ㅜ병원가시면 몇년 걸릴지 아무도 몰라요
9년 걸린 분도 있고11. .....
'19.1.29 2:53 PM (118.176.xxx.37)헉....1년 1억....
ㅜㅜ
그래서 저도 섣불리 제안을 못 드리겠어요...제가 목돈 드릴 수도 없는 입장인데,, 모기자했더가 나중에 목돈 필요하실 때 후회할까봐요...12. 6769
'19.1.29 3:56 PM (211.179.xxx.129)한 4억 정도 작은 집으로 옮기겨서 모기지 받으시면
연금과 합해 생활비는 되실 듯하고
나머지는 어디 묶어 두셨다가 몫돈 필요 할때 쓰세요.
의료보험 점점 좋아져서 요양비가 많이 들지
병원비가 몇억씩은 안 들것 같은데
상황이 다 다르니 장담은 못하지만
집값 오를까봐 현재 너무 쪼달리게 지내 시는건
현명하지 못하단 생각이 드네요.13. ᆢ
'19.1.29 3:5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병원비가 무섭더라구요.
저희집 전세 들었던 분이 시아버님 병원비가 1억가까이 나와 전세금 빼서 보태야한다고 계약기간도 못채우고 나가신적있어요.14. 병원비가
'19.1.29 4:34 PM (93.204.xxx.16) - 삭제된댓글몇천씩 들어가는건 임종하실 무렵이니
그때는 집을 팔던가 전세 놓고 그 돈으로 충당하면 되지 않을까요?
생활비가 문제네요. 재산세, 관리비 등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는데..15. ...
'19.1.29 4:39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집이 고가이고 지금 생활비가 부족하지않으시면 역모기지 하지마세요
차라리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집을 팔고 작은집으로 옮기시고
목돈활용하여 이자를 생활비에 보태쓰시고
목돈 필요하면 돈 헐어쓰시구요
님이 경제활동 하게되면 월2~30쯤 드리면 도움 될테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790 | 오늘 저희 딸이 들은 얘기 4 | .. | 2019/01/30 | 4,298 |
899789 | 하얀 벽지에 불닭볶음면 소스가 묻었는데요 3 | 다라이 | 2019/01/30 | 4,651 |
899788 | 저 진상되는건지 좀.. 20 | 고터 | 2019/01/30 | 4,791 |
899787 | 홍준표는 성완종메모도 나왔었는데 5 | dd | 2019/01/30 | 1,007 |
899786 | 승리같은 애는 43 | 꺼져라 | 2019/01/30 | 17,558 |
899785 | 해외 사시는 분들 특히 일본사시는분들께 여쭤요 11 | 궁금 | 2019/01/30 | 1,908 |
899784 | tree1...정신적 외상을 치료해야 됩니다 18 | tree1 | 2019/01/30 | 2,334 |
899783 | 외국직장에서도 사내정치 심한가요? 2 | ㅇㅇㅇㅇ | 2019/01/30 | 1,869 |
899782 | 성창호 판사, 주옥같은 과거네요.. 7 | ... | 2019/01/30 | 2,221 |
899781 | 판사한명에게 판결맡기는건 옮지않습니다. 2 | ... | 2019/01/30 | 558 |
899780 | 법원의 반격이 준비중이라길래 4 | ㄱㄴㄷ | 2019/01/30 | 1,128 |
899779 | 드루킹은 이재명) 이명박보다 더 싫은 정치인이 생길줄은 22 | 오함마이재명.. | 2019/01/30 | 1,231 |
899778 | 시가에 명절 전날 가시면 몇시쯤 도착하세요? 5 | 궁금 | 2019/01/30 | 1,551 |
899777 | 에어프라이어에 시루떡을 구워먹었더니~ 15 | ... | 2019/01/30 | 11,582 |
899776 | 김빙삼 트위터. 9 | 딱이다. | 2019/01/30 | 1,999 |
899775 | 김경수지사님....힘내세요. 기다립니다.!~ 15 | 경남도민 | 2019/01/30 | 1,270 |
899774 | 자식들 클럽 출입도 조심해야 할 듯.. 7 | ㅇㅇ | 2019/01/30 | 2,950 |
899773 |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4 | 아마도 | 2019/01/30 | 4,103 |
899772 | 첫아이 중학교 교복 맞추려는데요 16 | .. | 2019/01/30 | 2,200 |
899771 | 회색니트 하의 어떤게 좋을까요? 8 | 코디어려워 | 2019/01/30 | 3,144 |
899770 | 개인레슨시 공휴일수업 14 | 초보 | 2019/01/30 | 1,704 |
899769 | 김청... 3 | .... | 2019/01/30 | 2,581 |
899768 | 당장 이거라도 합시다 43 | 짜증나는 사.. | 2019/01/30 | 3,826 |
899767 | 어머님이 남편한테 제 얘기를 하실때요.. 39 | 수달 | 2019/01/30 | 6,393 |
899766 | 원래 처진 엉덩이는 어쩌나요 6 | ㅠㅠ | 2019/01/30 | 3,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