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음식 잘하고 싶어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9-01-28 23:35:56

제가 요리를 잘하는 편인데

나물은 해본적이 없어서... 요즘은 나물이 먹고싶어요

들깨물로 졸인.. 어떤나물인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런건 어디서 배우고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요?

반찬가게에도 너무 기본적인 콩나물이나 고사리 같은 그런 나물 밖에 못봐서요
IP : 58.148.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8 11:52 PM (110.70.xxx.155)

    들깨물로 졸인 게 아니라
    볶으시다가 마지막에 들깨 가루 넣고 마무리하세요

    고구마순. 시래기 등 들깨 넣고 하심되요

  • 2. ...
    '19.1.28 11:53 PM (59.15.xxx.61)

    버섯 들깨탕을 찾아보세요.

  • 3. 00
    '19.1.28 11:58 PM (182.215.xxx.73)

    고구마순이나 시레기 고사리등등 삶아 놓은것 사면
    깨끗하게 씻어서 어느정도 물기를 짜고
    마늘과 국간장 들기름넣고 조물거려 놓으면 거의 완성이에요
    웍에 살살 볶다가 육수 조금 넣고(없으면 물과 참치액)
    들깨가루로 마무리하세요

  • 4. ...
    '19.1.29 12:19 AM (211.41.xxx.16)

    나물요리는 재료 특성에 따라 데치는 정도,
    물기없이 짜야 맛있는 나물,
    좀 촉촉해야 맛있는 나물 등
    물기짜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마늘을 넣는가 아닌가,
    고춧가루를 넣는가 아닌가,
    그외엔 참기름, 간장이나 소금, 깨 정도면
    왠만큼 맛이 나요
    쓰고보니 복잡한가요?ㅎ

  • 5. ...
    '19.1.29 12:20 AM (211.41.xxx.16)

    참 그리고 비닐장갑끼고
    바락바락 한참 주물러줘야 간이 잘 배고 맛있어요

  • 6. 댓글들
    '19.1.29 12:27 AM (112.42.xxx.131)

    저장합니다^^

  • 7. 머위나물
    '19.1.29 12:32 AM (175.193.xxx.206)

    들깨로 조린건 머위나물 같아요. 그거 은근 맛있지만 저는 해먹진 않아봤어요.

    나물은 무치자마자 먹고 냉장고로 들어가면 맛이 떨어진다네요. 그냥 그날안에 다 먹는것이 첫포인트, 통깨를 그자리에서 갈아 넣는것도 좋고 연* 같은 조미료 넣음 맛있지만 전 국간장과 소금으로 주로 간해요.

  • 8. 감사합니다
    '19.1.29 12:36 AM (58.148.xxx.5)

    다 마트에가면 팔겠죠?

  • 9. 거피들깨가루를
    '19.1.29 6:10 AM (110.70.xxx.152)

    구입하세요. 냉동보관 해놓고 쓰셔야 쩐내가 안나요.
    고구마줄기 껍질 벗겨서 들기름에 볶다가 소금 , 물 조금, 거피들깨가루 넣고 익혀먹는 것 맛있어요.
    머위줄기도 데쳐서 물에 울궜다가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도 좋아요.
    들깨가루 넣은건 빨리 상해서 , 한 번에 먹을 양만 조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88 라섹수술 검사에서 수술까지 하루에 다해보신분 계실까요? 8 궁금해요 2019/01/29 1,361
899187 스카이 캐슬 케이와 카레씬 음악 7 ... 2019/01/29 3,236
899186 영어로 밥벌어 먹고 사시는 분있으세요? 20 영어 2019/01/29 4,764
899185 대학생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가요? 6 ... 2019/01/29 1,790
899184 고등 제2외국어 선택 일본어 많이 하나요? 5 맘~ 2019/01/29 1,736
899183 장기정이 손석희고발했네요 ㅎ 16 ㅅㄷ 2019/01/29 7,138
899182 어린이집 입소대기 질문 4 silk1k.. 2019/01/29 968
899181 이시간에 라면먹고싶어요 ㅠ 9 ... 2019/01/29 1,646
899180 한고은 좋은데 하차하나 보네요. 28 힝... 2019/01/29 20,809
899179 남편 자식이 괴롭혀 못살겠어요 13 저 미칠듯 .. 2019/01/29 8,437
899178 안녕하세요, 아들 술 사다주는 아빠 사연 3 ... 2019/01/29 3,031
899177 헬스 다녀본 분 계신가요? 7 2019/01/29 1,892
899176 중2 아들 때문에 괴로워요. 5 노네임 2019/01/29 3,703
899175 삼수 고민입니다. 7 다야 2019/01/29 2,380
899174 이나영 연기 괜찮네요.. 16 ㅇㅇ 2019/01/29 4,862
899173 우주아빠 연기 25 ... 2019/01/28 6,524
899172 서문여고 나오신 분 계시겠죠? 33 . . 2019/01/28 7,990
899171 [펌] 유엔에서 '일본군 성노예' 공개 증언했던 김복동 할머니 .. 11 zzz 2019/01/28 1,858
899170 이유리 41살인거 아셨나요? ㄷㄷㄷ 32 ... 2019/01/28 20,019
899169 3억 대출받아 전세 이사요.. 가치있을까요? 16 oo 2019/01/28 5,371
899168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박성중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정중.. 7 뻔뻔한것들 2019/01/28 783
899167 시부모님 칠순이신데요. 며느리인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19 ..... 2019/01/28 6,658
899166 해외언론이 보는 한국 3 .. 2019/01/28 2,132
899165 나물음식 잘하고 싶어요 9 ... 2019/01/28 2,393
899164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소천, 향년 93세 16 ar 2019/01/2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