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찌개류 주문시 앞접시 따로 주면 좋겠어요
앞접시 국자 달라고 하면 그때주고
쌈장 네명이가면 두개만 줍니다
이런건 제발 각자 하나씩 주면 좋겠는데 매번 두개만 주길래
하나씩 더 달라고 말해야 가져다 줍니다
그나마 김치찌개집이나 찌개류 음식점들은 개인접시 국자 같이 주는데 메인메뉴 따로 있고 사이드로 찌개류 주문하면 꼭 그냥 찌개만 가져다 줘요 식당하는분들 좀 개선하면 좋겠어요
가끔 친구들이나 동네 학부모들 만나 찌개류 주문했는데
저런식으로 앞접시 없는 경우 앞접시 요청하고 기다리는데
꼭 먹던 수저로 국물 먼저 떠먹고 휘휘 저어놓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울집은 따로먹는게 습관되서 따로 주기전에는 절대로 찌개류에 수저 안넣습니다
근데 먹던 수저로 찌개하나 나오면 냉큼 떠먹는 사람
너무 싫어요
이제는 식습관 좀 바뀌면 좋겠고 식당서도 미리 좀 준비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쌈장 같은건 대체 왜 각자 안주고 두세명 나눠먹게 하는지..너무 지저분해져서 같이 도저히 먹기힘든거 아닌가요?
1. 식당
'19.1.27 5:35 PM (223.62.xxx.133)달라하면 다 줍니다
나오기 전에 앞접시 달라 하세요2. ...
'19.1.27 5:37 PM (39.115.xxx.147)달라고 하면 주는데 정작 냉큼 떠먹는 지인이나 친구한테는 입도 뻥끗 못하면서 만만한게 음식점인가요?
3. 식당
'19.1.27 5:38 PM (211.244.xxx.184)달라고 하기전에 미리 준비해주면 좋겠어요
이제는 같이 먹는건 안좋다는 인식이 깔려서 어딜가나 따로 개인접시들 준비세팅
왜 달라고 해야 줄까요? 그냥 당연시 따로 개인접시 알아서 준비해줘야죠4. 당연
'19.1.27 5:39 PM (211.244.xxx.184)먼저 떠먹는 사람에게도 말해요
근데 습관인지 꼭 매번 그런사람들이 있어요5. ..
'19.1.27 5:39 PM (125.178.xxx.106)앞접시로 덜어먹고 있는데 젓가락 수저로 휘저으며 골라먹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집에서 저러고 먹으니 밖에서도 저러나보다..짜증난다란 생각이6. 식당
'19.1.27 5:41 PM (223.62.xxx.133)고깃집 된장찌개가 고기후 먹고 나서
이천원 삼천원 인 가 하죠
공기밥 포함
그럴 땐 님 된장찌개를 따로 하나 시키시면 되요
그 쪼매난 뚝배기 하나놓고 네 명서도 먹는 데
국자로 뜨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7. 식당
'19.1.27 5:43 PM (223.62.xxx.133)요즘은 된장찌개 따로 달라 하면
그리 해 줘요
저도 된장찌개 따로 달라 해요
보통 된장찌개 포함 삼천원 인 가 하고
공기밥 따로 시키던 가 하니
된장찌개를 넉넉하게 시키세요8. 원글
'19.1.27 5:44 PM (211.244.xxx.184)따로 시켜도 각자 하나씩 안먹는거면 같이 수저로 떠먹나요? 계란찜 같은것도 각자 덜어먹음 좋겠는데 김치묻은 수저로 막 떠먹고..제가 예민한건지 식당도 좀 개선되면 좋겠어요
9. 식당
'19.1.27 5:47 PM (223.62.xxx.133)님 말도 틀린 건 아닌 데
된장 접시 따로 앞 접시 따로 계란찜 접시 따로
식당에서 감당이 될 까 싶어요
그 쪼매난 계란찜 국자로 어찌 일일이 앞접시에
차라리 계란찜도 각자 시키 시는 게10. ..
'19.1.27 5:47 PM (125.178.xxx.106)사실 식당에서 반찬을 다 따로따로 앞접시에 덜어먹는건 거의 불가능 하죠..
전 그래서 제가 먹을 영은 미리 제 그릇에 떠놔요.
계란찜 같은거 미리 한 숟가락 정도 제 그릇에..
아님 사람 수만큼 등분해 놓던지
물김치 같이 도저히 답 안나오는건 안먹습니다..11. 피곤
'19.1.27 5:48 PM (223.62.xxx.225)접시 달라는 말도 싫으면
집에서 먹던지
외식을 혼자 하던지
된장 하나 더 시키던가
이것도저것도 싫다니 피곤12. 123ad
'19.1.27 5:48 PM (49.142.xxx.171)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는데 바쁠땐 시간이 약간 걸리니
상대방 찌개 못 먹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할 때도 있어요
먹방 봐도 같이 된장찌개 먹는데 좀 그래요
식당 입장도 이해는 가요 그릇을 더 써야 하니 설거지가 늘어 나겠죠
그래도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13. ...
'19.1.27 5:50 PM (116.39.xxx.156)새 숟가락 하나 꽂아놓고
이거로 덜어먹자
이게 서빙스푼이야
라고 말하세요.
특히 계란찜 먹을 때 유용함14. 그래서
'19.1.27 5:54 PM (211.55.xxx.5)정말 친한 사람 아니면 술도 바깥에서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음식 휘적거리는 사람, 안주 푹푹 숟가락 담가서 먹는 사람들 싫어요...
15. 된장찌개
'19.1.27 5:55 PM (49.1.xxx.168)각자 시켜요 계란찜도 각자 시키구여
식당 입장에서도 3-4명이서 된장찌개 하나 시키고
앞접시 4개 요청하면 무지 짜증나죠16. ㆍ
'19.1.27 5:58 PM (211.109.xxx.163)앞접시가 필요한데 직원이 바쁜거같으면 전 제가 가져와요
17. ....
'19.1.27 6:01 PM (59.15.xxx.141)저도 고깃집서 천원하는 된장찌개 하나 시키고 앞접시 서너개 달라하는건 좀 너무한거 같은데요
그럴땐 찌개를 하나라도 더시키던가...
그 설겆이 다 어찌합니까
위생도 좋지만 남생각도 좀 하고 살았으면18. ??
'19.1.27 6:02 PM (223.38.xxx.108)달라고 하면 되지요.
19. ㅇㅇ
'19.1.27 6:14 PM (211.109.xxx.203)아무리 개인접시 따로 두어도
위생 개념이 없으면 소용없던데요.
그래서 전 모임에서 찌개 먹는건 포기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찜 먹는데 따로 떠먹는 큰 스푼도 있고, 앞접시도 있는데 먹던 젓가락으로 양념 버무리는것보고
젓가락 내려놓았습니다.20. ....
'19.1.27 6:16 PM (223.38.xxx.169)접시 달라고 하면 주잖아요 떠 먹는 반찬도 접시 인원대로 따로 미리 챙겨 달라? 그거 안쓰는 사람도 분명 있을건데 그럼 그 접시 가져다 또 헹굴까요? 전 남의 테이블에 있던 접시 받기 싫은데요? 식당이 개선할 문제점이 아니고 님 지인들이 개선해야 할 문제인 듯요
21. wii
'19.1.27 6:26 PM (175.194.xxx.236) - 삭제된댓글그 정도 앞접시 다 갖다주려면 단가 올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서빙하는 사람. 설거지하는 사람 인건비가 더 올라야 할 테니까요.22. 디디
'19.1.27 6:27 PM (124.5.xxx.26)그냥 종업원 번거롭게 하기도 싫고해서
전 고깃집에선 그냥 새숟갈로 제 밥그릇에 대여섯번 퍼가서 비벼먹고 그걸로 끝내요
좀 맘에 걸리는건 장유유서 따위없고 찌개나오면 얼른 제몫만 퍼간다는거죠 남 침들어간거 먹기 싫어서요
어쩔수없어요23. 디디
'19.1.27 6:29 PM (124.5.xxx.26)누가 먹은 숟가락들어갈까 내꺼부터 얼른 퍼가버리는거 너무 싸가지 없어보일까요 ㅠㅠ
찌개 나누는 문화 저도 넘 싫어요24. .......
'19.1.27 6:30 PM (211.178.xxx.50)제가 이거 찌개라 서빙스푼새거 쓸게요
라고 먼저 새스푼꺼내 꼽아놓으면
안쓰던.사람도 쓰긴합니다.25. ㅔㅔ
'19.1.27 7:05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저도 같이 먹는 거 싫지만
고깃집 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된장 등 천원에서 겨우 이삼천짜리릉 뭘 또 앞접시예요? 서비스 차원에서 그 가격에 파는거 아닌가요?
회식 등 나누기 어려운 사람이랑 가면 된장 까짓거 안먹으면 돼요.
식탐은 있고 위생까탈도 있으면 따로 시켜 먹어요.
그거 뭣이라고 별걸 다!26. 근덕
'19.1.27 7:0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후식 된장찌개 그릇을 보세요.
그걸 어떻게 각자 국자로 떠 먹을수나 있겠는지..
신경쓰이면 하나 더 시키셔야죠.27. ???
'19.1.27 7:26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고기 후에 나오는 식사는 자기꺼 자기가 먹는거 아니예요?
냉면 아니면 밥 따로 시켜 자기꺼 먹지 않나요.
밥그릇만한 뚝배기 찌개 나눠먹을게 뭐가 있고
국자가 들어가기나 하나요.28. 원글
'19.1.27 7:44 PM (211.244.xxx.184)제가 가는 고기집 된장찌개는 5천원정도 해요
밥시키면 공짜로 나오는 조그만 한 찌개가 아니구요
된장찌개 조그마하게 나오는걸 말하는게 아니구요
말하기전에 앞접시나 각자 덜어먹을수 있는 식사문화가 됐음 좋겠다는 겁니다
댓글들은 이상한 방향으로 조그마한 된장찌개 하나 받아서 나눠먹는데 앞접시 운운한다는 댓글들로 가네요
요지는 각자 덜어 먹을수 있게 식당서도 개인접시 좀 주고 덜어먹을수 있게 하자구요29. 첨부터
'19.1.27 7:59 PM (121.88.xxx.220)글을 똑바로 좀 쓰세요
30. ..
'19.1.27 8:06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5천원짜리 시키고 몇분이 간지 모르겠지만 또 앞접시 주시면 고맙지만
안줘도 욕할건 아닌거 같아요..31. ..
'19.1.27 8:19 PM (124.50.xxx.91)후식 된장찌개가 5천원에 크게 나오면 가성비 좋으네요..ㅎㅎ
이만원짜리 후식된장먹다가 국물달랬는데 안된다고 해도 저는 그게 정답이다 생각합니다..32. 저도
'19.1.27 8:34 PM (125.177.xxx.105)물김치도 찌개도 각자 덜어먹는 문화가 확산되길바랍니다
퍼가는 국자도 숟가락도 먹던걸로 뜨면 안되겠죠
그걸 유난스럽다고 비꼬지 않고 그게 위생상 당연하다고들 생각하길바랍니다
카페 가서도 내가 시킨 음료가 맛있네 독특하네 하면서 한입씩 마셔보라고 돌리는것도 부디 삼가해주길~33. ㅔㅔ
'19.1.27 8:34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원글님 5천원이라는 건 논지를 흐리는 거예요.
1천원이 아니라 5천원이니 요구가 가능하지 않냐고 계속 같은 소리 하는거죠.
같이 먹는 사람의 식사 예절이 원글님과 맞지않는거예요.
그건 그사람에게 맞서 원글님이 해결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건 하기 싫고 식당의 잘못된 일반론으로 주장하시니 맞지않다는 것이고요.
일인 일메뉴 시키면 앞접시 운운할 필요가 없어요.
몇만원 전골에 앞접시 안준다는 것 아니잖아요.34. 답답
'19.1.27 9:30 PM (211.244.xxx.184)제가 글을 잘못썼나요?
제발 식당서 먹던 숟가락 같이 떠먹는 문화 변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인데..그게 어려운건지35. 따로
'19.1.27 10:42 PM (218.144.xxx.78) - 삭제된댓글따로 하나 더 시켜드세요
아님 그날은 드시지말던가
원글 말대로하면 고기집 작은테이블에 앞접시가 몇개가 필요하겠어요?
참 성격 피곤하네요
저라면 내꺼하나 따로 시키든 분위기상 안될것같음 그날 국물음식은 안먹겠네요36. 그냥
'19.1.27 10:45 PM (218.144.xxx.78)오천원이면 그냥 하나 더 시켜드세요
아님 그날은 드시지말던가
원글 말대로하면 이것저것 덜어먹느라 고기집 작은테이블에 앞접시가 몇개가 필요하겠어요?
참 성격 피곤하네요
저라면 내꺼하나 따로 시켜먹든 분위기상 못시킬분위기면 그날 국물음식은 한끼 안먹겠네요37. ...
'19.1.28 2:00 AM (211.108.xxx.186)피곤하네요 여기서이러지말고 지인들한테나 뭐라고하세요
된장찌개가 천원이든 만원이든 자기꺼 따로시켜드시구요38. 지인들이비정상
'19.1.28 3:5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인거 맞고
주문해서 인당 주문한것도 아니고 세어할거라면서 주문한것도 아니라면서요.
우리나라도 단무지 하나도 다 돈받고 팔고 반찬 잔반 안남기게 양도 조금만 주면 좋겠어요.
양많이주고 서비스요구수준은 높으니까 결국 음식 퀄리티가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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