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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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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명절인사하고 가는 자식들

조회수 : 5,210
작성일 : 2019-01-27 16:02:42
밖에 나가느라 나가다보니 아파트입구에서 설날에 여행간다면서 아들내외가 미리 인사하고 가는건가봐요
부모는 여행 잘 다녀오라하고 아들내외는 설날 잘 보내시라하면서 차 떠나는거보며 손흔들던데 명절에 오느니 안오느니 그러지 않고
쿨하게 자식들 여행 다녀오라고 하는 부모들 갈수록 늘어나겠죠
IP : 183.96.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9.1.27 4:05 PM (218.48.xxx.40)

    우리 시모는 명절에 니들 놀래면 놀러가라 안와도 된다해놓고 진짜 안가니 완전삐져있드만요.
    항상 신정쇠면서도 신정구정 다 챙겨갔구만~
    말로만 쿨하고 행동은 그렇지 않은 이런 시모도 있네요.

  • 2. ...
    '19.1.27 4:07 PM (223.38.xxx.168)

    친정이요
    심지어 성묘도 미리~
    추석에 올케는 친정가서 명절쇠고
    음식 이런거 안하고
    성묘하구 오다 외식해요.
    엄만 명절엔 절에 가시구요.
    자식 자주 보는분이라
    명절엔 쿨하세요.

  • 3. ...
    '19.1.27 4:09 PM (39.7.xxx.242)

    멀리 살수록 명절연휴 당일에는 교통편도 힘들고..
    곧 친정이랑 멀리 떨어질 계획이라 명절엔 미리 들를 생각 하고 있어요

  • 4. 여행
    '19.1.27 4:43 PM (223.62.xxx.133)

    저는 제가 갈 거예요

  • 5.
    '19.1.27 4:47 PM (210.113.xxx.12)

    차 막히는데 왜 꼭 명절에 봐야하는지. 미리 보는게 현명

  • 6. 그게
    '19.1.27 8:43 PM (116.39.xxx.186)

    명절날 자식들 안보면 큰일나고 불쌍한 사람 만드는것도 있어요
    고향 부모님들은 자식 올 시간만 기다리고
    역. 공항 민족 이동하는 모습에
    자식 없거나, 자식이 외국에 있는 홀로 있는 어르신들은 연민의 시각으로 방송에 보내거든요.

  • 7. 블루
    '19.1.28 1:27 AM (1.238.xxx.107)

    연휴가 길수록 다 해외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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