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가벼워서 주말에도 분주해요
운동을 하든 장을 보든
아이와 운동을 하든
덕분에 주말에 저의 시간이 많이 주어져서 좋네요
평일엔 일하느라 정신없는데 말이죠
만약 아무데도 안가고
종일 누워서 티비만본다면 숨막혔을듯요
여유있게 혼자 이것저것하다가
저녁준비하고 하니 편해요
그래서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고마운거
제목없음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9-01-27 13:45:56
IP : 125.186.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7 1:48 PM (183.96.xxx.129)그렇죠
리모콘만 쥐고 드러누워서 밥타령만 해대는 남자들 여자들이 다싫어하죠2. 고마움
'19.1.27 1:49 PM (118.39.xxx.76)그 맘 알 듯 해요
애 데리고 나가주면 밀린 집안 일도 하고 좋죠
집 에 사람 있으면 일 이 안 되거든요
나가 있는 동안 밑반찬도 좀 만들어도 되고
아이랑 아빠만의 시간도 만들고
좋은 아빠고 좋은 남편3. 마찬가지로
'19.1.27 1:56 PM (220.85.xxx.184)여자도 엉덩이가 가벼워서 잠시도 가만 안 있고 집안 치우고 정리하고 요리 척척 해서
가족들 집밥 해먹이면 남편들이 고마워 하겠죠. 사람 들들 볶고 자꾸 외식하자 시켜 먹자 하는 것보다요.4. 원글
'19.1.27 2:01 PM (125.186.xxx.133)남편은 혼자 여기저기 마트다니며
장보는거 좋아하고 전 마트가는거 싫어하구ㅋ
이것저것 사오면 제가 만들어 먹고 그래요
음식솜씨가 나쁘지않아서요5. 저희도
'19.1.27 2:15 PM (175.193.xxx.150)지금 남편이 바나나 튀기고 있어요.
원래 요리 잘하고 새로운 맛도 즐겨서 이상한 것도 잘 만들어요.6. 와 부럽
'19.1.27 2:21 PM (211.48.xxx.93)우리 집 남편은 청소 설거지는 하라면 하는데
요알못이고 하려고 생각도 안 해요.
그림처럼 윙체어에 앉아 책을 보십니다.7. 햐...
'19.1.27 4:11 PM (120.136.xxx.26)좋네요.
저희집은 그모든것에 절 동반시켜서...
집에오면 빨래와 식사 뒷정리가 제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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