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말 방음이 잘 안되요. -_-
어떻게 이렇게 지었나 어이는 없지만 그냥 사는데....
옆집에 아기가 있는 것같아요.
밤마다 우는데, 저도 아이가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는데
어젯밤엔 애기가 정말 밤새 악쓰며 우는데
잠을 제대로 못잘 정도였어요.
애가 울면 깨고 다시 좀 잠들다가 다시 또 막 울면 깨고;;;;
경찰에 전화해야하나 별의 별 생각을 하다가
아침이 되었는데 지금도 울어요.
저는 출근을 해야하는데... T-T
너무 피곤하네요...
애기엄마도 너무나 힘들 거라는 거 잘 알아요.
그래도 출근길에 한번 들러서 괜찮냐고 물어볼까 하는데
남편은 그냥 애가 우는 건데 뭐 괜찮아 이러고
한번 가서 물어나 보고 도와줄 일 있음 도와주겠다 할까요?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에 방이 4개인데;;;;;
하;;;;;; 어째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제 밤이 무섭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