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보고 처음 오미자청을 10월 12일에 담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설탕이 안녹았어요 ㅜㅜ
위에 살짝 흰 덩어리가 있고
아래부분에 설탕이 가라앉아 있는게 보여요.
젓지 말라해서(젓다가 잡균 들어갈수 있다 해서요)
한번도 젓거나 섞고나 하진 않았어요.
이거 그냥 걸러야 할까요?
좀 더 따듯한 곳(현관)으로 옮겨
녹으면 걸러야 할까요?
거르면 바로 먹을 수 있는건지도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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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넘은 오미자청이 설탕이 다 안녹았어요.
뮤뮤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9-01-26 19:46:53
IP : 118.32.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6 7:5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오미자액이 상하지않았으면 그냥 걸러내고
가라앉은 설탕은 그대로 요리에 쓰세요
그 설탕이 또 색다른 맛을 내더라구요.2. 하루맘
'19.1.26 8:00 PM (124.50.xxx.39)오미자 최소 백일이구요.그 이상 둬도 괜찮아요.
오미자 농장보면 1년정도 뒀다가 거르더라구요.저도 6개월 넘어 걸렀는데,아주 맛있었어요.3. 아메리카노
'19.1.26 8:08 PM (211.109.xxx.163)전 중간에 한번 저었고 백일 지났는데도 아래에는 얇게 설탕이 깔려있더라구요
근데 그거 그냥두고 걸렀어요
달은걸 안좋아하니까
처음에도 오미자 10키로에 설탕은 3키로 두봉지만 넣었는데도
거른후 먹어보니 새콤달콤해요
단맛은 많이 안나구요
일대일 넣으면 제 기준으로 끔찍하게 달더라구요
제친구 한잔 먹어보더니 많이 안달고 너무 맛있다해서
천미리병 으로 하나 줬네요4. Zz
'19.1.26 8:30 PM (118.47.xxx.245)제가 작년에 님네랑 똑같아서 따뜻한 거실로 옮겨서 수시로
저어 설탕 녹여서 봄에 걸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5. 뮤뮤
'19.1.26 9:41 PM (175.223.xxx.166)감사합니다. ^^ 설 지나고 저어봐여갯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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