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데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하기도 해서 배도 고프고
또 살짝 달면서 따뜻한 음료들이 위안을 주기도 하고 해서
간간히 마셨던 스타벅스 금액이 1년 해 보니 꽤 되네요. 거의 백만원이에요.
한 달 하면 얼마 안 되는 거 같은데 몇 년 하니 가전제품도 바꾸겠어요.
스타벅스 앱에서 몇년 금액을 보니 추울 때와 더울 때 집중적으로 먹었더라고요 ㅎㅎ
봄 가을은 거의 안 썼어요.
작은 돈 무시할 게 아니네요. 그래도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살던 패턴이 있는데... 40대 중반까지 살고 얻은 결론은 인간은 관성의 동물이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