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특례 자격을 가질 수 있다면 해외생활 견뎌야겠지요?

ㅜㅜ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9-01-26 12:45:23

6개월이란 시간을 못 채워서 3년특례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한국 와서

고1을 보냈는데 남편이 해외로 다시 나갔습니다.

알아보니 고2가 되는 지금 나가서 기한을 채우면 특례자격이 가능하다는데

나가야 하겠죠?

전 해외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저만 생각하면 그냥 한국에 있고 싶은데

아이의 성적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4등급 아래인데 그래도 주변에서는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왜 놓치냐고...1년반정도만 학교 다니면 대학 입시인데 나가라고 합니다.

제 고민이 배부른 투정일수 있지만 낯선 환경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아이도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 같은 건 전혀 없고

공부나 대학만 빼면 한국생활을 훨씬 행복해 합니다.

IP : 128.106.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6 12:56 PM (124.53.xxx.112)

    그정도 성적이면 특례전형이 좋을것같은데
    확실히 알아보세요
    들어왔다가 다시나가 3년채우는게 해당되는지요
    특례받아도 거기도 경쟁치열하고 인원도 적게 뽑으니 준비잘하시고
    국제학부쪽도 대비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 2. 특례
    '19.1.26 1:10 PM (1.244.xxx.21)

    제가 알기론 해외에서 고1끼고 합3년 아닌가요?
    한국서 고1 보냈으니 안될것같은데요.
    다시 해외나가서 고1보내시면 몰라도요.

  • 3. ....
    '19.1.26 1:14 PM (220.127.xxx.135)

    정확히 학년은 알아보시겠지만.
    자격된다면 조금만 조금만 참으시고 추진하시길 적극추천합니다.
    고3보내고 보니 제일 편하게 가는게 해외특례전형입니다.
    아들학교에 특히나 그런애들이 많은데 고2때 다들 우르르 들어와서
    정말 단한명도 안빼고 인서울 그것도 하위권 아닌..대학들 다 가더이다...

    여기서 대학못가고 재수 삼수할생각하면 낯선환경에의 생활 조금 참는게 덜 힘들듯 합니다.

  • 4. 원글
    '19.1.26 1:19 PM (128.106.xxx.162)

    저도 고1 끼고 3년인줄 알았는데 고교과정 1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줄 알았으면 고1때 진작에 가는건데...
    안되는 줄 알았다가 이제서야 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입시때 딴말 나올까봐 두렵기도 해요.

  • 5. ???
    '19.1.26 1:25 PM (175.223.xxx.121)

    연속3년 아닌가요?

  • 6. 저도
    '19.1.26 1:34 PM (180.69.xxx.242)

    연속으로 알아요
    총기간으로 채우는게아니라

  • 7. 특례
    '19.1.26 1:46 PM (218.236.xxx.172)

    2002년생 부터는 비연속특례가 없어진다고 했는데 잘 알아보세요.

  • 8. 엄마
    '19.1.26 1:53 PM (118.223.xxx.120)

    특례 3년은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어요.
    너무 많아서.
    윗분들 말이 맞을 겁니다. 매해 바뀌니 교육청에 질의해 보세요.
    카더라 믿지 마시구요

  • 9. ㄷㄷ
    '19.1.26 2:01 PM (220.89.xxx.153)

    3년특례는 의미없어요

  • 10. 아무리
    '19.1.26 2:06 PM (114.246.xxx.151)

    대상자 많아서 별로다라고 해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3년이라도 특례가 애들 훨씬 덜 고생시키고 실력보다 높여 보내는 축복이예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비연속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잘 확인해보세요.

  • 11.
    '19.1.26 2:1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강화된 2021학년도 입시에도 여전히 비연속특례는 가능해요.
    물론 전부터도 비연속특례 인정 안했던 학교들도 있으니 그건 개인적으로 알아보시고요.

    그런데, 문제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는 학기수 부족때문에 문제가 될 겁니다.
    예전에는 수차례 해외학교와 국내학교를 오간 탓에 학기수 부족이 발생하면 사유서 제출하면 사안에 따라 인정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2021학년도 입시부터는 1학기 누락만 인정됩니다.

    이미 한 번 오가면서 학기누락이 발생됐으리라 생각돼서 학기부족이 문제가 될 겁니다.
    그렇다고 편법을 쓰기 위해 학년을 더 낮춘다면 중복학기는 한 개 학기만 인정되므로 어쩔 수 없이 또 누락이 발생할 거고요.

  • 12. ㅇㅇㅇ
    '19.1.26 2:23 PM (175.223.xxx.121)

    어쨌건 일반으로 가는것보다야 특례가 나으니 알아보고 되면 가세요

  • 13.
    '19.1.26 2:2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위에 학기수 누락 얘기 쓴 사람인데요.
    그러니까 결론은 비연속 불가라 볼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해외대진학을 염두에 두고 나갈 수는 있겠으나 지금 준비해봤자 가을에 11학년으로나 갈 수 있을텐데 일단 그 때 받아주는 학교가 많지 않을 겁니다.

    특례 쉽다는 건 안해 보신 분들이나 그런 말씀 자신있게 하실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하다못해 일이년 전에 특례입시 치른 분이시거나.
    올해 재외국민특례 입결 살벌했습니다.

    올해 재수생 대거 발생했고, 성대가 완전히 서류대학으로 바뀌는 내년부터도 만만하지 않을 겁니다.

  • 14. 원글
    '19.1.26 2:36 PM (128.106.xxx.162)

    몇개 대학입학처에 문의해 보았는데 거기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걸로 보인다는 답변을 받기 했습니다.
    서류전형으로 내세울만한 스펙이 없기에 지필로 지원 가능한 대학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 15. ....
    '19.1.26 2:39 PM (211.110.xxx.181)

    고1 필수인지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바뀐건지.. 몇 년 전 울 아이들 들어올 때는 고1이 필수였거든요

  • 16. 가야함
    '19.1.26 3:29 PM (122.36.xxx.22)

    자격 되면 가야죠.
    지거국같은데 경북대도 서류만 넣고 가더라구요.
    완전 바닥이던 애조차도 해양대 무시험ᆢ
    대부분 인서울 하고 싶어하지만 성적 정 안되면 지거국이나 취업보장 되는 특성대학 가기 수월하더라구요.

  • 17. ..
    '19.1.26 4:15 PM (119.165.xxx.107)

    4등급아래성적이면
    무조건 나가서 특례자격 받아야죠.
    한국국제학교로 보내서 지필고사 준비시켜요
    상위권학교가 어렵지 중하위권은 훨씬 수월합니다

  • 18. 한국국제학교
    '19.1.26 4:46 PM (125.177.xxx.86)

    주변에 특례할려고 나가있는아이있는데 그쪽아이들 입시결과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옛날만큼은아니지만 중간정도 하면 이대정도는 무난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격되면 나가세요. 저도 우리아이 여기서 공부 고생하는거 보니 그쪽아이들 너무 복 받았다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39 금강경 해설집 어떤 분 책이 가장 쉽나요? 21 .... 2019/01/27 2,998
898638 재판 준비하는 양승태..판사 출신 변호사 추가투입 부끄런운줄알.. 2019/01/27 588
898637 마그네슘 섭취후 잠 설치는 것과 가려움은 대체 왜 나타나는 걸까.. 6 .... 2019/01/27 7,773
898636 회원님들 점심 식사 메뉴가 뭔가요? 20 식샤를 합시.. 2019/01/27 3,129
898635 질문)강아지키우는집 가죽쇼파 구입문제? 14 ^^* 2019/01/27 4,954
898634 시아버지 병원비 잘못된걸까요? 83 판단 2019/01/27 12,207
898633 잔나비띠가 돈복 있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5 ㄷㄷ 2019/01/27 5,768
898632 죄수복입고 면회하는 김주형쓰앵님 넘이쁘지 않았나요 4 어제 2019/01/27 2,207
898631 드라마 몰아보기 무엇을 볼까요? 16 선택장애 2019/01/27 2,698
898630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11 2019/01/27 1,036
898629 아이들 간식으로 뉴욕 핫도그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ㅇㅇ 2019/01/27 589
898628 삼계탕을 먹을까요 삼계죽을 먹을까요 4 .. 2019/01/27 939
898627 곽미향 이수임 친했다는 설정 ?? 11 이상 2019/01/27 4,516
898626 방탄.애들이 쓰는 경상도 사투리 왜 그리 다정하나요. 8 어머 2019/01/27 3,190
898625 이 남자랑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엄마가 우세요ㅜㅜ 123 고민 2019/01/27 27,336
898624 아까 동생이 손혜원의원편안든다고 했던글 10 ㅎㅎ 2019/01/27 1,496
898623 저희 지역 학사 일정이 좀...^^;;; 이상하네요 2019/01/27 636
898622 막나온식빵 가래떡중 뭐살까요 하나만살거예요 13 ..... 2019/01/27 2,641
898621 어제의 수확은 조선생 수트빨... 5 .... 2019/01/27 3,037
898620 쌀못가져오게 한 며늘 8 지웠다니 2019/01/27 5,458
898619 어제 주은 교통카드 못찾아주면 잔액 있는데 버려요? 20 2019/01/27 7,260
898618 달콤한 시간이 자꾸 흘러서 아쉬워요 5 아쉬움 2019/01/27 1,932
898617 1박2일) 7살 아이데리고 속초여행 가려는데..다녀오신 분있으신.. 3 계획 2019/01/27 1,537
898616 거울 보면서 '나도 이제 할머니 다 됐구나' 느껴질 때는 언제세.. 8 ㄱㄱ 2019/01/27 3,851
898615 밤새 악쓰며 우는 아기.... 5 아이고 2019/01/27 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