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을 보면 캐릭터들이 아주 매혹적이고 살아있는 듯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데, 이 책의 인물들도 그렇네요
허나, 처음부터 아주 재미있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진도가 잘 안가는 그런 종류의 책인데..
총 500페이지중 지금 300페이지를 넘기면서 정말 짜릿하게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
혹시 문체가 좀 고전적인 장편소설 찾는 분 계실까봐 추천드립니다.
영화화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ㅜㅜ
검색해보니 그런 뉴스는 없네요
예전에 82에서 '밀레니엄' 추천받고 너무 감사했던 기억에 저도 추천책 한 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