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 끝까지 재미지고 이쁜 드라마가 있다요, 톱스타씨
톱스타가 섬으로 유배아닌 유배 감서 일어나는 이쁜 이야기들이 이렇게 끝까정 재밌어주니 음뫄 을매나 고마운지 모르겄네요잉.
마돌오빠를 첫사랑으로 둔 깡순이 중학교동창 은근히 밀당의 귀재 아닌갑서.
염병~ 대사 찰지고요이
동만이꺼정 새친구 생겼으니 넘나 보기 좋구요잉
유백 출연한 영화제목 좀도둑들, 또 흑룡영화제 ㅋㅋㅋ
마지막에 별과밤사이 별사...
지도 몇년전에 강남역에 그 거시기 나이많아도 들여보내주는 밤사 밤과 음악사이 한번 가본적 있구만요.
오늘 깡순이네 과친구들이랑 종강파티 지대로 할랑가보네요잉.
그동안 진짜로 재미나게 잘봤어요잉
고마워요
1. 저
'19.1.26 12:57 AM (223.39.xxx.69)울어부렀어요ㅠㅠ
섬사람들 너무 보고싶을거같아요 엉엉2. ..
'19.1.26 12:59 AM (119.149.xxx.151) - 삭제된댓글어지러운 세상에 잠시잠깐의 힐링타임이었어요.
만들어주신분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네요ㅜ
엔딩도 꽉 닫힌(전혀 열려있지 않은ㅎㅎ) 완벽 드라마..
안녕 여즉도야 흑ㅜㅜ3. 지도 감사혀요
'19.1.26 1:01 AM (147.46.xxx.59)톱스타 유백이 시즌2는 안되겠는감요?? 잉????
4. 스캐랑
'19.1.26 1:01 AM (218.237.xxx.231)같이 시간대여서 더 많은 사랑주지 못혀 미안허구먼
증말 재밌게 봤당께요5. 원글
'19.1.26 1:05 AM (119.64.xxx.222)진짜 보면서 울다 웃다 징허게도 이쁜 드라마였어요이
즐라도 사투리가 요로코럼 내 입에 짝짝 붙어버렸당게요.
그랴스 토지를 읽어보고 싶은 기특헌 생각도 들어부르쓰야.
깡순할머니 음식들도 맛나뵈이고 첩실할마씨랑 본처랑 둘이 주거니받거니 하시는것도 재밌었구요잉
우리 향기, 아름다운 향기 아지매도 보고싶을거네요이
아서라 슨상님도 그 뜬금포 유머까지 찰떡이었구만요.
마돌이 부모님도, 왠지 그 탈렌트 이한위씨가 질생겨보일만치로 따땃한 연기 감사했고요.
등장인물들 다 잘되고 마지막에 그 선남도 어딘가엔 그 거시기 짝이 있을거고만요.6. 참
'19.1.26 1:11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참말로 재미진 드라마지라...
7. 움마
'19.1.26 1:25 AM (223.62.xxx.30)토지는 갱상도 사투리요 행님아
즌라도 사투리는 태백산맥이지라~
태백산맥 함 읽어보씨요잉8. 오~~
'19.1.26 1:27 AM (39.7.xxx.227)한번도 안봤는데
정주행 해야겠어요~~~^^9. Dd
'19.1.26 1:45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저 최근 몇회 안봤는데
깡순이 유백이랑 서울 살면서 대학다니는건가요? 할머니는 혼자 계세요? 어찌 마무리되었나 궁금10. 원글ㅋㅋㅋ
'19.1.26 1:49 AM (119.64.xxx.222)아 바보인증 거시기 지대로 했구만요.
태백산맥 알겄어요.
1년만 기다려줄라요..잉?11. Dd님
'19.1.26 1:55 AM (119.64.xxx.222)할무니는 어떻게 사시는지 안나왔지만서도 군산댁할머니랑 싯이서 고스돕 치시며 마을사람들허고 잘 사실게라.
이자 깡순이도 핸드폰이 있응게 자주 통화허겄지요.
할무니는 깡순이가 훨훨 날아댕기기를 바라셨으니께요.
몇회 들 보신거슨 꼭 다시 보시기를 권해요잉
후회없으실텡게요.12. ㅇㅇ
'19.1.26 7:31 AM (61.84.xxx.184)우들(우리들)~ 허진 사투리 또 듣고 싶어요
13. ㅎㅎ
'19.1.26 7:41 AM (221.153.xxx.168) - 삭제된댓글토지~태백산맥 ㅎㅎ원글님 귀여우시네요!
원글님은 순간적인 착각이시지만
타지역 출신인 저는 특정단어나 발음 빼고는
무심히 전체적으로 들으면 두 사투리가 헷갈려요14. ㅇㅇ
'19.1.26 10:33 AM (1.225.xxx.28)뒤로 갈수록 정말 좋았던 드라마.. 진짜힐링드라마였어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