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은 고추가루가 모자란다고 할때 어떻해야 하나요?

고추가루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1-09-21 15:33:30

 

농민입니다.

 

 

고객께서

14kg를 샀는데 11kg가 왔다고 하세요

 

우체국 택배로 보냈는데 택배용지에는 15kg라고 떡하니 적혀있네요.

 

어떻하나요???  

 

이런경우 누구 잘못일까요?

우리가 3kg를 물어주려니 너무 억울합니다.

왠지 그래선 안될것 같기도 하고요.

 

우체국에서 보상 해주나요?

 

 

 

IP : 218.157.xxx.1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판매자
    '11.9.21 3:44 PM (218.157.xxx.121)

    1kg 짜리로 14봉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1kg짜리 11봉지 밖에 못받았다고 우기시고 --- 그러면 실중량이 12kg 나가야하는데

    택배용지에는 15kg라고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우체국택배입니다.

  • 판매자
    '11.9.21 3:46 PM (218.157.xxx.121)

    우체국에 전화하니 배송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입니다.
    15kg 정확하게 달아서 보냈다고요....
    1kg짜리로 14봉지 보냈구요..

  • 1. 그사람은
    '11.9.21 3:37 PM (1.251.xxx.58)

    몇키로를 주문했고
    님은 몇키로 보내주기로 하셨나요?

  • 판매자
    '11.9.21 3:38 PM (218.157.xxx.121)

    그 분은 14kg를 주문하셨고
    11kg 밖에 안왔다합니다.

    3kg를 더 보내달라고 하는 입장이구요...

  • 2. 고추가루를
    '11.9.21 3:41 PM (116.127.xxx.186)

    어떻게 보냈나요?
    한봉지로 해서 한상자로 보냈나요?
    아님 여러 봉지로 나눠 한상자로 보냈나요?
    글구 우체국 택배에서 킬로수도 재나요?
    그렇담 그게 증거가 될 수 있겠지요..
    송장에 15킬로라고 나와있다니..
    우선 택배사에 전화해보세요..

  • 3. 그사람은
    '11.9.21 3:42 PM (1.251.xxx.58)

    우체국 택배라면 믿을만한데...키로는 우체국에서 잰건가요?

  • 판매자
    '11.9.21 3:43 PM (218.157.xxx.121)

    네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에 전화해보니 확실히 저울에 달았다고 하고요

  • 4. ...
    '11.9.21 3:45 PM (182.208.xxx.38)

    보내실때는 14키로 보내셨을거잖아요. 박스 무게랑 고춧가루 무게랑 포함해서 15키로 나왔을거고 택배비도 그 기준으로 받았을거니까 우체국에 문의하셔야할것같아요.
    구매자한테 혹시 누가 박스 뜯은 흔적있나 물어보세요.
    이런경우는 누구 잘못인지 알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ㅠㅠ

  • 5. 그사람은
    '11.9.21 3:46 PM (1.251.xxx.58)

    그러면 우체국에서 저울에 달았다면...님의 손을 떠난 일인것 같아요...
    그래도 강하게 소비자에게 말하지 마시고...저는 우체국에서 달아서했어요...라고 부드럽게 하시고요.
    우체국과 통화해보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판매자
    '11.9.21 3:47 PM (218.157.xxx.121)

    우체국에서 보상해줄까요?
    골치아프네요...

  • 6. 고추가루
    '11.9.21 3:48 PM (116.127.xxx.186)

    우체국에서 확실히 15킬로 맞다고하면 걱정하실 필요없겠는데요..
    보낼때는 분명 15킬로였다는 증거가 있으니..
    그런데 3킬로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 7. 일단
    '11.9.21 3:51 PM (150.183.xxx.252)

    우체국에서 무게 단 용지 가지고 계시구요

    님이 물어줄 일은 아닌거 같아요

  • 판매자
    '11.9.21 3:55 PM (218.157.xxx.121)

    일단 다시 붙이라고 했어요
    그분도 너무 억울하다고 하셔셔

    에휴~ 10만원 돈 때문에 실랑이 벌이기도 싫고
    혹시 저희 실수나 우체국측 실수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요즘 바쁜 철이라 우체국택배측에서 무게 안 재고 달았을수도 있겠지요
    제가 14kg라고 내용물에 적어놧거든요..
    그거보고 대충 15kg라고 해놨을수도 있어요

    돈 몇푼에 고객을 사기꾼으로 만들기도 싫고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여
    일단 보기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보내라고 했어요.

    고객말로는 박스가 고추가루가 꽉 맞더래요
    한치의 빈칸도 없이..그래서 보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보기라도 봐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요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감사합니다.

  • ..
    '11.9.21 4:04 PM (112.185.xxx.182)

    우체국에서는 무게 달지 않고 대충 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저울에 얹어서 그걸보면서 송장입력해요.
    제가 우체국 직원은 아니구요 서류보내려고 출근전에 종종 들릅니다.

    8시반부터 9시까지 당일배송 택배 접수하는데 정말 미어터져요.
    그래도 하나하나 포장까지 다 확인하는데가 우체국이에요. 서류보내려고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긴하지만.. 이래서 우체국이 젤 믿을 수 있다 하나보다 했는걸요.

  • 절대
    '11.9.22 12:05 AM (222.238.xxx.247)

    다른택배안되고 우체국 택배로 부치라하세요.
    거기서 저울로 달아볼테니 정확하잖아요.

    무게다르다해도 그건 우체국간이니 얘기하기도 편하고요.

  • 8. ...
    '11.9.21 4:24 PM (118.222.xxx.175)

    받은집 저울이 고장아닐까요??

  • 9. 벚꽃
    '11.9.21 4:46 PM (1.251.xxx.58)

    저도 우체국은 정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데...방송국에서도 상품 보낼때 꼭 우체국에서 보내던데요.
    그럼 이리된거...서로서로 없었던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님은 그 물건 그냥 받고 끝내는 선에서..
    다시 14키로 보내지 마시고요...좀 이상해서요.10만원이 개이름도 아니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보세요.

  • 10. 전자저울
    '11.9.21 5:12 PM (222.238.xxx.247)

    우체국 전자저울이잖아요....그래서 틀릴리가 없는데

    그집 몸무게다는 체중게로 재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우체국가서 저울달아보고 택배부쳐달라하세요.

  • 11. caffreys
    '11.9.21 5:51 PM (203.237.xxx.223)

    아 그런 것도 받고 나서 다 재야 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0 아침무슨프로에 김어준, 주진우 나왔나요?? 5 dd 2011/10/11 2,653
21849 당신을 초청합니다~ 나를 부르네.. 2011/10/11 1,083
21848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어케 먹나요 1 쪙녕 2011/10/11 1,437
21847 저도 생각하는 최악의 부부..(추가) 12 호랭연고 2011/10/11 10,371
21846 페트병 가습기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4 가습기 2011/10/11 4,934
21845 인터넷을 열때마다 치과니 주택관리사니하는 사이트가 떠요 1 악성코드 2011/10/11 1,787
21844 와이셔츠를 2∼3일씩 입을 정도로 공기 질(質)이 깨끗해졌다 12 ^^ 2011/10/11 2,251
21843 최고의 돌잔치 VS 최악의 꼴불견 11 내가아는 2011/10/11 5,174
21842 조이클래드에서산 스텐철판 오븐에 넣어도되나요? 1 오즈 2011/10/11 1,309
21841 토욜날 갔던 어이없었던 돌잔치 47 ~! 2011/10/11 16,617
21840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방법 및 절차 까다로운가요? 금액이 150만.. 2 손해배상청구.. 2011/10/11 2,700
21839 미술관에서 아이들 인솔해서 설명해주는 선생님 6 누리엄마 2011/10/11 2,042
21838 돌잔치최고꼴불견 134 ... 2011/10/11 32,486
21837 이대통령 내곡동 땅 자기이름이로 이전 결정. 15 ㅇㅇㅇ 2011/10/11 2,502
21836 체험학습 미리 고민해요 2 .. 2011/10/11 1,362
21835 왕따시키는 애들 26 나쁜것 2011/10/11 3,643
21834 중2국어공부법 3 중학생맘 2011/10/11 2,720
21833 토론토 이민자 싸이트있나요? 1 캐나다 2011/10/11 1,833
21832 시험공포가 있는 아이, 수능전날 수면제 먹어도 될까요? 14 조세핀 2011/10/11 6,036
21831 CJ홈피에 항의하러 가보니.. 3 송불륜 2011/10/11 2,901
21830 HP 데스크탑 A/S잘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11 1,507
21829 2층 높이에서 떨어지면... 4 .. 2011/10/11 2,711
21828 급 질문) 4살 아이 기관지염, 답답하다고 우는데 ㅠㅠㅠㅠ 2 폐렴 2011/10/11 2,464
21827 요즘은 장사하는 노인분들도 영특해요... 5 장터 2011/10/11 2,810
21826 신촌 세브란스 가는길... 6 시간 2011/10/11 8,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