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는 끝났지만 궁금한거 하나요...

[현빈최고]

용두사미로 끝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그래도 전 현빈 보는 낙에 재미있게 보고
또 82에서 올라오는 글과 댓글 모두 읽어가며 즐겼는데요..

누군가는 궁금해서 글 올려 주시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제가 미처 못 봤는지 모르지만요)
그 내용이 없어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제가 글 올립니다^^

드라마 초반에 그라나다에 있는 현빈에게 보니따 호스텔과 세주 정보를
전화로 전해주던... 그 사람
예전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에 나왔던 김재혁선수 말예요.
그 사람은 초반에 그렇게 나오고 끝인거죠?
전 나중에 엄청난 비밀을 가진 인물일거라 기대하고 봤는데
작가가 그 인물을 까먹었을까요?

별건 아니지만 계속 궁금했어요...

[A~]

이사람은 그냥 흥신소아저씨?

[ㆍㆍ]

작가가 원래 그래요. 엄청 기대하고 의심하게 만들고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맥거핀이라 변명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ㅎ

[초반에]

저도 어? 박해수? 나오나싶어
등장인물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특별출연이라기엔 분량이 많았구요.
편한 전개를 위해 작가가 그냥 허접하게 집어넣은거죠.
젤 마지막회에 특별출연 감사하다는 자막뜨긴했지만요

[..]

그냥 그때만 나오고 사라졌어요.
작가 맞는지..쩝

[박해수를]

그렇게 쓰다니 작가 진심 미친듯. ㅜㅜ

[sstt]

엥? 알함 끝났어요???? 그냥 현빈 사라지고 만거에요?헐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