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전남편 카드빚 우편물이 계속오네요

궁금이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19-01-24 18:34:57

이혼전 전남편이 카드론을 받고 갚지 안아서 카드빚이 많이 있는데요....카드 회사에서 서류봉투 크기로 우편물이 왔던데

빛에 비추어 보니 채무감면신청대상자라고 쓰여진 서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반송함에 넣어는데...전남편에게 연락해서 우편물 주소 옮기라고 하고 서류 갖고 있다 경비실에서 받아가라고 해야 할까요?

전남편은 제연락은 차단해서 안받는것 같고 아이 핸펀으로 연락해볼까 합니다.


양육비는 돈없다 안주고 저를 비롯해서 아이한테도 연락없고 아이들 제 전화 안받구요....앞으로 보지 말자 하더라구요

잘못은 자기가 다하고 뻔뻔하고 저를 우습게 보거든요


바람 외박 가출한 남편이구요...지금은 상간녀랑 같이 살것같아요


괜히 반송함에 안넣고 전해주었다가 제가 피해볼까봐요....

이혼후 제명의 집은 제가 받고..저는 결혼 생활 10년넘게 전업주부였고...남편혼자 벌었고

결혼후 마련한 집은 제명의로 되있어서.... 재산분할할것도 없어서...집만 제가 받고...아이둘 제가 양육비 없이 키우는데...남편이 카드빚이 저랑은 상관없겠죠?

주소도 이혼전부터 빠져있는상태구요...유채동산 압류나...제명의 집에는 아무이상 없겠죠??

제가 보증서거나 한건 없어요...남편명의의 카드빚이에요


아이들과 제코가 석자인데....앞날이 막막한데..이혼하고 가출한 남편 카드빚까지 신경써야 하는게 넘 싫으네요

IP : 1.239.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사에
    '19.1.24 6:37 PM (113.199.xxx.30)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이런사람 없다고 우편물 보내지 마라고 해요

  • 2. 네편
    '19.1.24 6:37 PM (58.126.xxx.52)

    어처구니 없네요
    그냥 반송함에 넣으시지요?
    관리실에 갖다놔도 언제 가져갈지도 모르고..
    그리고 이혼도 햇으니 카드빚이 원글님에게 갈 이유가 없지요 뭐..

  • 3. 000
    '19.1.24 6:45 PM (175.201.xxx.132)

    주고도 빠졌다면서 왜 거기로 오나요??
    한번 알아보세요...이상하네요.

  • 4. ..
    '19.1.24 6:46 PM (222.237.xxx.88)

    첫댓글님 말씀처럼 카드사에 전화는 하나 하세요.

  • 5. ㅇㅇㅇ
    '19.1.24 6:48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카드사에 즨화해서
    전남편.이혼 운운 말하지말고
    그냥이주소에 ㅇㅇㅇ 안산다고 하세요
    어디사냐하면 모른다 하시고요

  • 6. 궁금이
    '19.1.24 6:53 PM (1.239.xxx.132)

    다른카드는 안오는데 국민카드만 계속 오네요
    주소는 빠져서 제가 세대주로 되있거든요
    전에 살던 사람우편물도 가끔식 오던데
    반송하고 무시하면 법적으로 저에게 불이익될일은 없겠죠?

  • 7. 원글이
    '19.1.24 6:59 PM (1.239.xxx.132)

    핸드폰 끝번호가 같은데 카드사에 전화하면 의심 안할까요??

  • 8. 그렇궁요
    '19.1.24 7:04 PM (116.125.xxx.91)

    그럼 공중전화로라도 하세요.

  • 9. 간단함
    '19.1.24 7:24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이재 남입니다. 전에 그 아파트 살던 우편물 어떻게 해야하죠?
    반송함에 넣으면 끝이죠. 그게 백통이든 천통이든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 우편물애 감정 섞지 마시고, 내 거 아니네.. 그럼 잔송함 끝!

  • 10. ==
    '19.1.24 7:31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봉투에 빨간색으로 "수취인 불명" 적고 반송하세요.

    그리고 주민센터 가셔서 원글님집 "세대열람" 해 보시고 아직도
    전남편이 원글님집으로 주소로 되어 있다면 집주인 권한으로 퇴거명령해 달라고 하시고
    전남편이 원글님네 주소에서 완전히 퇴거가 돼야만 우편물이 안 올것 같네요

  • 11. ==
    '19.1.24 7:32 PM (59.21.xxx.225)

    봉투에 빨간색으로 "수취인 불명" 적고 반송하세요.

    그리고 주민센터 가셔서 원글님집 "세대열람" 해 보시고 아직도
    전남편이 원글님집으로 주소가 되어 있다면 집주인 권한으로 퇴거명령해 달라고 하시고
    전남편이 원글님네 주소에서 완전히 퇴거가 돼야만 우편물이 안 올것 같네요

  • 12. 그냥
    '19.1.24 7:33 PM (58.230.xxx.110)

    신경쓰이라고 추심하는것들이
    그러는거에요.
    신경끄시고 이상한 우편물 보내지말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009 PT 식단 ..벌써 배 고파요 15 ㅠㅠ 2019/01/28 4,446
899008 근데 퀸 로저테일러는 왜 파트를 나눠서 부르지 않았을까요 8 뒤늦게 퀸뽕.. 2019/01/28 1,470
899007 이매리가 카타르를 응원해서 말이 많네요. 9 ... 2019/01/28 3,598
899006 여고생들 사복 예서처럼 원피스 같은 것 잘 안입죠? 10 ... 2019/01/28 3,202
899005 전참시에 sm이 투자하고 있는건가요? 11 ... 2019/01/28 3,538
899004 공부 제대로 하면, 홍동백서니뭐니 그딴소리안합니다.. 3 공부 2019/01/28 1,826
899003 저는 아직도 죽은 사람을 미워해요 12 모멸 2019/01/28 5,821
899002 언제부턴가 누구라도 단 둘만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요 10 ㅇㅇ 2019/01/28 3,874
899001 3인용 소파 문의 4 의자왕 2019/01/28 1,378
899000 저 지문인식이 안되네요. 14 ... 2019/01/28 3,598
898999 유학자체를 후회하지는 않더라구요 12 ㅇㅇ 2019/01/28 4,979
898998 가벼운가방 추천해주세요 인조가죽도 괜찬아요 6 ㅇㅇ 2019/01/28 2,394
898997 초보라 직장그만둿는데 월급과 실업급여 4 그만둠 2019/01/28 1,803
898996 고등선배맘님들 조언구합니다 1 예비고1 2019/01/28 721
898995 용인 한숲시티 여쭈어요 10 한숲 2019/01/28 2,962
898994 한-카타르 정상회담‥LNG선 60척 수주 가능성 5 ㅁㅁ 2019/01/28 994
898993 미국 3천 억 로또 당첨-트럭 운전사.. 2 .. 2019/01/28 3,333
898992 세상 떠난 코돌이.... 11 한심 2019/01/28 2,598
898991 아베놈이 똥줄이 탔군 7 똥줄탄 아베.. 2019/01/28 2,522
898990 조선일보 출신 국회의원 강효상이 장자연 사건 덮기 급급 3 .... 2019/01/28 1,931
898989 종량제봉투 구와 상관없다는데요. 9 서울 2019/01/28 6,614
898988 2004년에 든 여성보험이 4 의아 2019/01/28 1,644
898987 성서공부 시작하려하는데 입문부터 배울수 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11 천주교신자 2019/01/28 1,258
898986 겨울에 롱스커트에 신발어떤거 신으시나요 8 발바닥 2019/01/28 3,119
898985 어제 갓나온 가래떡과 빵 고민하던 사람인데. 10 ........ 2019/01/28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