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팔에 사 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9-01-23 22:11:12
다문화아동 형제인데 5년만에 네팔 모국여행을 간답니다.
외갓집에 선물로 드릴 선물을 좀 사주고 싶은데
네팔은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몰라서요.
금액은 5~10만원 예상합니다.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현금을 줄순 없는 싱황이예요)
IP : 180.70.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 10:17 PM (175.120.xxx.181)

    속옷 비누 바디크림 치약등 생필품요
    사탕 영양제 책

  • 2. ....
    '19.1.23 10:23 PM (112.144.xxx.107)

    외가에 애들 있으면 문구류

  • 3. 치솔치약
    '19.1.23 10:24 PM (58.232.xxx.212)

    비누 이런거 좋을 듯.
    15년전쯤 여행할때 보니 양치질은 나뭇가지같은 걸로 하는거 종종 봤거든요.
    지금도 큰 발전은 못했으니 위생문제도 비슷할 듯 싶어요.

  • 4. ㅇㅇ
    '19.1.23 11:09 PM (49.1.xxx.88)

    문구. 면제품 (수건 속옷 양말등등)
    그밖에 라면 혹은 카레 같이 간편하게 맛 보는 음식
    요즘은 육개장이나 아님 캔으로 된 음식도 많으니 선물로 좋아요

  • 5. ㅇㅇ
    '19.1.23 11:10 PM (49.1.xxx.88)

    뭐 인그턴트 커피 같은것도 좋아합니다

  • 6. ㅇㅇ
    '19.1.23 11:10 PM (49.1.xxx.88)

    인스턴트;;

  • 7. ..
    '19.1.23 11:50 PM (58.235.xxx.52)

    여자아이들이나 아가씨들은 핀. 머리띠같은 악세사리.
    남자들은 잘모르겠네요

  • 8. ...
    '19.1.24 12:14 A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네팔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전혀 사갈 필요없습니다.
    마트가면 우리나라보다 수입품 종류도 다양해요.
    유럽에서 수입한 과자, 잼도 많고 태국 커리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이 팔아서 깜놀했어요.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으니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들어간 제품은 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김치도 좋아하고 김도 좋아했어요.(김은 사람에 따라 복불복)
    어른들은 맥심 말고 라떼처럼 우유에 카누 타 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한테는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티스푼이나 포크같은 것 선물해도 좋아요. 차를 하루에도 여러번 마시니까 예쁜 머그컵도 좋구요.
    타월도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더라고요.
    그리고 주방가위도 신기하다고 좋아했어요.

  • 9. ...
    '19.1.24 12:26 A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네팔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샴푸,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네팔에도 좋은게 많아서 굳이산물로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네팔 대형 마트가면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입품은 거의 다 있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심지어 태국 커리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놀했어요.
    네팔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들어간 제품은 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라 김치도 무조건 좋아하고 사람에 따라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김도 좋아했어요.
    어른들은 맥심 말고 카누를 라떼처럼 우유에 타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한테는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티스푼이나 포크같은 것 선물해도 좋아요. 차를 하루에도 여러번 마시니까 예쁜 머그컵도 좋구요.
    또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더라고요.
    그리고 주방가위랑 오뚝이 주걱도 좋다고 사가셨어요.

  • 10. 시댁이 네팔
    '19.1.24 12:28 A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네팔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샴푸,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네팔에도 좋은게 많아서 굳이산물로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네팔 대형 마트가면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입품은 거의 다 있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심지어 태국 커리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놀했어요.
    네팔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들어간 제품은 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라 김치도 무조건 좋아하고 사람에 따라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김도 좋아했어요.
    어른들은 맥심 말고 카누를 라떼처럼 우유에 타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한테는 선물 안해봤지만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티스푼이나 포크같은 것 선물해도 좋아요. 차를 하루에도 여러번 마시니까 예쁜 머그컵도 좋구요.
    또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더라고요.
    그리고 주방가위랑 오뚝이 주걱도 좋다고 사가셨어요.

  • 11. 네팔시댁
    '19.1.24 12:32 A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네팔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샴푸,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네팔에도 좋은게 많아서 굳이 선물로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형 마트가면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입품은 거의 다 있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심지어 태국 커리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놀했어요.
    네팔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안들어간 제품으로 고르세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라 김치도 좋아하고 사람에 따라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김도 좋아해서 갈때마다 사가요.
    어른들은 맥심 말고 카누를 라떼처럼 우유에 타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 선물은 안사봤지만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시부모님께서 티스푼, 과일 포크, 예쁜 머그도 사가셨고 네팔에는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셨어요.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주방가위랑 오뚝이 주걱도 좋다고 사가셨고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 12. 네팔시댁
    '19.1.24 12:34 A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샴푸,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네팔에도 좋은게 많아서 굳이 선물로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형 마트가면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입품은 거의 다 있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심지어 태국 커리 페이스트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놀했어요.
    네팔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안들어간 제품으로 고르세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라 김치도 좋아하고 사람에 따라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김도 좋아해서 갈때마다 사가요.
    어른들은 맥심 말고 카누를 라떼처럼 우유에 타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 선물은 안사봤지만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시부모님께서 티스푼, 과일 포크, 예쁜 머그도 사가셨고 네팔에는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셨어요.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주방가위랑 오뚝이 주걱도 좋다고 사가셨고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 13. 상비약품
    '19.1.24 2:20 AM (70.58.xxx.118)

    작년에 네팔 트레킹 하면서 보니 도시에는 큰 마트도 있고 생필품도 중국 인도 등지에서 다국적기업 물품들이 수입되어서 나름 종류도 많고 질도 좋은게 많았어요. 그런데 도시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어도 산골 마을에 살면 도로가 마을까지 나있지 않아서 도로가 나 있는 곳에서 포터가 등짐 지고 운반해야하기 때문에 산골 마을은 생필품이 귀하고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감기약, 소독약, 항생제 연고, 반창고 등의 상비약품이 귀한 것 같았어요. 아이가 아프거나 할때 가끔은 지나가는 트레커에게 약이 있나 묻는 경우를 만났다는 분들 얘기도 들었어요. 제 포터는 네팔에도 약이 있지만 외국 약이 더 좋다고 트레킹 끝나고 남은 약들 주니 좋아했어요. 그런데 설사약등의 배 아픈데 먹는 약은 그 동네에 있는 원충 등을 공략하는 약이 있어서 네팔약이 더 잘 들어요.

  • 14. 네팔 시댁
    '19.1.24 12:36 PM (112.214.xxx.124) - 삭제된댓글

    네팔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못산다지만 나뭇가지로 양치질하는 수준은 아니에요.
    샴푸, 비누, 치약, 칫솔같은 생필품은 네팔에도 좋은게 많아서 굳이 선물로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형 마트가면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입품은 거의 다 있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심지어 태국 커리 페이스트까지 팔아요.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요.)
    한국 라면 과자 사탕 종류도 엄청 많아서 깜놀했어요.
    네팔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소고기랑 돼지고기 절대 안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품류 사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안들어간 제품으로 고르세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라 김치도 좋아하고 사람에 따라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김도 좋아해서 갈때마다 사가요.
    어른들은 맥심 말고 카누를 라떼처럼 우유에 타드리니깐 좋아하셨고 여자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드리면 좋아하세요. 아이들 선물은 안사봤지만 아기자기한 한국 문구류 좋아할 것 같아요.
    공산품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못하니 시부모님께서 티스푼, 과일 포크, 예쁜 머그도 사가셨고 네팔에는 한국처럼 두툼한 타월이 없다고 한국에서 사가셨어요.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주방가위랑 오뚝이 주걱도 좋다고 사가셨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094 기억력 안좋으신분 일 어떻게 하세요? 7 2019/02/03 2,570
901093 오늘 당일 또는 내일 갈수있는 해외패키지 있을까요?? 2 급출발 2019/02/03 2,700
901092 이혼을당사자끼리몰래 12 2019/02/03 7,187
901091 아이 허브.. 약품 추천 좀 해 주세요.. 7 ** 2019/02/03 1,508
901090 친정어머니가 식당에서 14 오늘 2019/02/03 8,373
901089 벽지에 밴 냄새 제거 방법 2 의견구함 2019/02/03 3,912
901088 전참시 오늘 재미있었어요 15 .. 2019/02/03 6,533
901087 워킹맘 하기에 빠른가요? 14 jiiiii.. 2019/02/03 2,792
901086 아이 해열제 6 ..... 2019/02/03 2,331
901085 유투브 중독 5 2019/02/03 2,917
901084 명절에 딱맞춰 생리시작 ㅠㅠ 9 ㅇㅇ 2019/02/03 3,279
901083 나이아신(B3)으로 관절염을 치료한 호퍼박사 10 퍼옴 2019/02/03 3,954
901082 밀레 식기 세척기 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2 밀레 2019/02/03 3,557
901081 주진우 22 ㄱㄴ 2019/02/03 2,925
901080 무슨 색깔이에요? 62 ㅇㅇ 2019/02/03 7,340
901079 오나라 나이가 46살이네요? 50 ... 2019/02/03 21,682
901078 여행상품 예약을 했는데요. 3 00 2019/02/03 1,772
901077 넷플릭스에 올라왔다가 없어지는 것도 있나요 3 넷플 2019/02/03 2,376
901076 kbs1에서 지금 프레디 머큐리 다큐해요 6 ..... 2019/02/03 1,735
901075 ㅠㅠ 흰옷들 삶았는데 구김이 안 펴져요 12 망이엄마 2019/02/03 3,809
901074 미주 지역에서 김복동 할머니 추모 행사 열려 2 light7.. 2019/02/03 458
901073 SAT subject 9 ??? 2019/02/03 1,365
901072 새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는데 현관키를 집주인이 한세트 가지고 .. 15 물음표 2019/02/03 7,817
901071 가죽자켓 사려는데요 3 .. 2019/02/03 1,498
901070 에어프라이어 삼겹살구울때 연기 7 에어프라이어.. 2019/02/03 1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