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사니 한국지겹네요

한국40년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9-01-23 22:09:57
이리 한국서 평생 사는거


젊을적 외국 연수에 이민에 취업도 나가볼껄


다양한나라도 가보고사람도 만나보고


그래도 내나라좋겠지..하지만


별로 이나라에 아쉬운건 없네요..


이젠 외국ㅈ가는 마지막방법은


여행이나


일로서 출장가는방법뿐..
IP : 110.70.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0:11 PM (113.110.xxx.36) - 삭제된댓글

    ???????

  • 2. ????
    '19.1.23 10:13 PM (211.172.xxx.42)

    본인 사는게 지겨운게 아니고
    내나라 한국이 지겨운가요??
    특이 하시네요

  • 3. 그러니
    '19.1.23 10:13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요즘은 코스모폴리탄의 새상이니
    지겹죠
    예전엔 외국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으니
    그냥 산거고.....
    저도 그러네요

  • 4. ...
    '19.1.23 10:21 PM (221.151.xxx.109)

    이 지겨움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외국살이 한달만 해도 아실텐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 5.
    '19.1.23 10:28 PM (220.79.xxx.102) - 삭제된댓글

    40년 잘살고나서 지겹다?
    같이사는 가족들은 아직 안지겨우신지요...
    지겹다는 말을 쉽게 하시네요.

  • 6. ...
    '19.1.23 10: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 안살아봐서 그런거예요

  • 7. 멀리안나갑니다
    '19.1.23 10:40 PM (59.3.xxx.121)

    안녕히가세오~

  • 8. ㅇㅇ
    '19.1.23 10:41 PM (110.70.xxx.181)

    그게 특이할꺼 까지야
    저도 보기드물게 가족도, 삶도, 나라도 다 지겨운 사람이라
    원글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모든건 내 인생을 기준으로부터 비롯되는거니깐요)
    국가를 지겨워하면 안되는거니, 그럼 억지 애국심이라도
    장착해야해요?? 피곤하다 피곤해...

  • 9. ㅇㅇ
    '19.1.23 10:50 PM (175.120.xxx.157)

    지겨울 수도 있죠 ㅋㅋㅋ
    하다못해 같은 동네 오래 살면 옆 동네만 가도 새로운데요
    저도 젊을땐 별로 안 그랬는데 나이 드니까 한 곳에 정착하는 것 말고 여기저기 살아 볼 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같은 곳에서 사는 게 지겹다는거랑 가족이랑 뭔 상관 있다고 발끈들 하시나요ㅋㅋㅋ

  • 10. ...
    '19.1.23 10:57 PM (175.113.xxx.252)

    저랑반대네요...ㅋㅋ 저는 익숙함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심지어 동네도 지금 이동네에서 20년넘게 살고 있는데 다른동네는 옆동네만 가더라도 딱히 그동네는 이사 안가고 싶더라구요..ㅋㅋ

  • 11. ...
    '19.1.23 11:02 PM (203.175.xxx.215)

    지겨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해외에 여기저기 오래거주하면 질려서 내나라가 그리울수도 있겠지요~

  • 12.
    '19.1.23 11:05 PM (220.79.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 나라에도 한번 살아보고싶다가 아니라 우리나라에 아쉬운것없다. 지겹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여기 잘 살고있는 사람이 보기엔 반감이 생길 수 있죠. 애국심장착어쩌고는 너무 오바고요...
    당연히 한곳에 오래살면 어디든 지겨울 수 있죠. 그래서 여행을 그렇게 다니는거 아니겠어요? 그것도 성에 안차면 이민을 가야겠고요.

  • 13. ....
    '19.1.23 11:18 PM (24.36.xxx.253)

    ㅋㅋ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 받을 때도 서러운데
    노골적인 인종차별을 한번 당해보면 내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텐데
    그래서 외국 나가면 애국자가 되는 거예요

  • 14. 놀부심보
    '19.1.23 11:36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들 얼릉 이민갔음 좋겠고.
    몇년살면서 우리나라가 좋았구나... 하고 들어오고 싶어할때
    우리나라에서 안받아줬음 좋겠단 놀부심보가 들어요. ㅋㅋ

  • 15. 고개숙일줄도
    '19.1.23 11:48 PM (117.111.xxx.200)

    5년만 더 살아보고 얘기하셈
    겸손해집니다

  • 16. ..
    '19.1.24 12:49 AM (174.194.xxx.254)

    적응하고 자리잡고 나면 천국이죠. 전 미국 넘 좋아요. 은퇴도 보장되고 은퇴후 연금이랑 건강보험까지 나와서 40대 중반에 은퇴 일찍하는 언니들도 많아요. 한국은 갈일이 없어여

  • 17. ...
    '19.1.24 2:10 AM (211.36.xxx.169)

    얼렁 나가세요.
    안그래도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 터져나가서 한명이라도 줄면 좋아요.

    멀리 안나갑니다.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327 30대 후반 수학강사인데 어학연수가 가고 싶어요. 13 .. 2019/02/04 3,180
901326 고기양념에 배를 갈아서 그대로 넣나요? 4 ... 2019/02/04 1,645
901325 수면제 내성 있나요? 8 수면 2019/02/03 2,207
901324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ㅁㅁ 2019/02/03 4,226
901323 어제 계피가루 들어간 돼지목살 레시피 안보여요 4 어디갔지ㅜㅜ.. 2019/02/03 1,735
901322 중고딩들 콘돔교육 터부시하면 안될듯요 5 스튜던트 2019/02/03 2,740
901321 대입관련 봐주세요. 5 진로 2019/02/03 1,212
901320 중딩 아이 시력 괜찮을까요? 스맛폰 7 ㅇㅇ 2019/02/03 1,245
901319 주방 실리콘 다시 바르려는데 투명,백색뭐가 좋아요? 6 ... 2019/02/03 2,372
901318 여대생백팩 9 가방 2019/02/03 2,510
901317 평범하게 사는 게 부럽... 6 ... 2019/02/03 5,919
901316 독감, 열감기, 다른 바이러스 인건지.. 열이 안떨어져요 2 어렵다 2019/02/03 2,426
901315 3살 아기랑 뭐하고 놀고, 뭐 먹이면 되나요? 12 ....... 2019/02/03 2,716
901314 이게 무슨 일일까요 ㅜㅜ(유방관련 싫으신분 패스요) 15 가슴 2019/02/03 4,689
901313 명절에 지하철타면 유난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여요 4 ... 2019/02/03 2,096
901312 돈봉투 언제 주세요? 15 띠용여사 2019/02/03 4,685
901311 생활팁... 후라이팬 찌든때는 어떻게 지우나요..?? 8 찌든때 2019/02/03 4,550
901310 자~자~설연휴 특별 지름신이 오셨쎄여~~~~ 1 다들지르셈 2019/02/03 1,606
901309 한라봉 사서 차에 이틀 둬도 괜찮을까요 6 과일 2019/02/03 1,695
901308 전 좋은 광고.. 나이키 우먼 20 존멋 2019/02/03 3,924
901307 세리랑 세리 엄마는 비밀의 숲에서 악연이었네요 4 ... 2019/02/03 4,170
901306 오뚜0 사골국물, 비비0 육개장 보관법 6 궁금 2019/02/03 2,145
901305 전현무는 SM 소속이고 오상진은 YG 소속이네요 3 ㅇㅇ 2019/02/03 5,558
901304 2019 문재인 정부 사용설명서 with 더파크 5 ㅇㅇ 2019/02/03 786
901303 로맨스는별책부록 ost 14 로맨스는별책.. 2019/02/03 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