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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전 탄광촌 아이들이 쓴 시,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9-01-23 20:03:18

https://theqoo.net/square/769587272


일자리와 희망이 넘쳐서 살기 좋았다던 박정희 시대의 실체가 여기 있습니다.

넘쳐나는 광부 일자리로 먹고 살면서 사고와 진폐증으로 죽어가야 했던 사람들의 자식들이 쓴 시입니다.

IP : 110.47.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
    '19.1.23 9:03 PM (223.38.xxx.45)

    아이들 시에 가슴이 저며오며 눈물이 흐르네요.

  • 2. ..
    '19.1.23 9:13 PM (211.178.xxx.54)

    다큐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사 한편한편이 너무 담백하지만 너무 아프네요.
    30년전 아이들 꼭 안아주고 싶어요.
    원글님 좋은 프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3. ...
    '19.1.23 9:15 PM (59.15.xxx.61)

    얼마 전에
    문맹이던 할머니들이 글을 배워서 시를 쓰신걸 봤는데
    그 한 많은 세월이 담겨있고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기쁨도 표현되어 있어서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고...
    탄광촌 아이들 시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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