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떨어지고 캐나다 유학, 장학금 받기 쉽나요?
이번에 수시 떨어진 애를 또 유학 보낼거래요
저랑 금전 관계가 있어 씀씀이가 신경 쓰이는데
큰애는 장학금 받고 있고 둘째도 장학금 받을 자신있다 합니다
캐나다에서 한국 유학생이 장학금 받는 게 그리 쉬운가요?
장학금 받는 게 아니라면 유학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1. ㅂㅈㄷ
'19.1.23 3:24 PM (50.98.xxx.42)어떤 대학인지 모르겠지만
유명대학의 경우 (UT, UBC, McGill 등....) 유학생이 내는 일년 학비만 3천만원이 넘습니다.
좀 이름없는 대학의 경우는 일년학비 2천만원정도 하는 곳도 있어요.
유학생에게 가는 장학금 많지 않아요.2. 고민
'19.1.23 3:26 PM (211.237.xxx.189)윗님 생활비 빼고 학비만 그정도인 거죠? 생활비는 많이 들까요? 연고는 없어 주거비도 필요합니다
3. ㅂㅈㄷ
'19.1.23 3:29 PM (50.98.xxx.42)유학생의 학비는 자국민 학비의 7배에 달합니다.
굳이 비싼 학비 내고 오는 유학생에게 굳이 왜 장학금 혜택을 주나요?
자국민 학생들에게 주지요.
받을 자신이 있다고 받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사람 무식하게 헛소리 지껄이는 겁니다.4. 제
'19.1.23 3:48 PM (223.62.xxx.108)지인도 어찌어찌 미국지방 국립대같은데
모두 연2천밖에 안든다던데
이건 뭘까요?
장학금이라고 하는데 제가 아는 유학이랑 달라서5. ....
'19.1.23 3:54 PM (58.148.xxx.122)장학금을 받아도...
학부유학생이 전액일리는 없고 감면 좀 해주겠지요.
한국에서 다니는 것보다 더 많이 드는게 뻔한데.6. 고민
'19.1.23 4:09 PM (211.237.xxx.189)그렇죠.. 공부 잘해 간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대학 갈 능력이 안돼 간 건데 캐나다 대학에서 장학금 받아 거의 공짜라고 하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한 돈 거기 쓰는 거 아닌지 걱정 돼서요7. 미국친구
'19.1.23 4:14 PM (221.139.xxx.45)친구둘이 미국에 학교 많이 보내는데..장학금은 기초생활 저소득층 위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한국에서 장학금 받고 미국유학갔다함은 거의 거짓말이나 과장광고나 마찬가지라고..친구들이 그러던데..
캐나다도 많이 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이...8. 장학금...
'19.1.23 4:16 PM (218.48.xxx.210) - 삭제된댓글받기도 합니다.
울 아이 경우 캐나다 두 대학에서 입학 장학금 제의 왔을 때 보니
주긴 주는데 액수가 적더군요..
학교 다니면서 받기도 쉽지 않구요.
미국 사립대는 주기는 엄청 준다는데
학비가 엄청나서 빼봤자....
생활비 합쳐서 아이가 성실히 알바도 조금씩 하고 그럼
년 4천 좀 안들던데요
나름 학비 센 과인데9. 고민
'19.1.23 4:36 PM (211.237.xxx.189)헉.. 윗님.. 연 4천이요? 그정도 댈 자산이 없는 사람인데..
전액 장학금 받는다더라구요 고등 때까지 영어도 제대로 못해 대학도 못 갔는데 캐나다 대학은 어찌 들어간건지 그것도 의아했는데 전액 장학금이라 하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아서요10. UBC
'19.1.23 4:44 PM (59.26.xxx.63)ubc 다니는 저희아이 1년 학비만 정확히 C$ 34,200.
장학금 나름 많이 받았다는 액수가 C$ 7,000
기숙사비 한학기 C$ 5,800
식비 따로 학기에 C$ 1,720
학교에 내는 금액만요11. 고민
'19.1.23 5:25 PM (211.237.xxx.189)그 아이는 기숙사도 아니고 친구랑 룸쉐어 하고 있다해요
이제 둘째 가면 그것도 못 할텐데..
연봉 7-8천으로 애둘 캐나다 유학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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