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휴대폰 없어도 되겠죠?

웬수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9-01-22 10:43:02
예비중2인데요.
아이가 거짓말을 해서 휴대폰 압수하면서
고등 졸업때까지 니 인생에 휴대폰은 없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오늘 해지할까 하거든요.
휴대폰 없이 다니는 중딩이도 많죠?
IP : 49.143.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22 10:44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거짓말을 하게 한게 누군데요

  • 2. ..
    '19.1.22 10:45 AM (106.255.xxx.9)

    아이랑 합의없이 강제로 폰을 해지하는건 아이를 더 엇나가게 할거 같은데...
    아이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수긍한다면 해지하셔도 별일없겠죠

  • 3. 애들요
    '19.1.22 10:49 AM (116.125.xxx.203)

    애들요 뺏는다고 없는게 아니에요
    제딸 친구 부모가 핸드폰 뻇으니
    공폰 구해서 다닌데요
    그 얘기 듣고 냅두기로 했어요

  • 4. 뺏어도
    '19.1.22 10:51 AM (1.211.xxx.54)

    결국 공폰 구해서 몰래 숨어서 하니 관리가 더 어려워요. 사실 폰이 있더라도 공폰 구해서 두개씩 하기도 해요. 하나는 제출용이고 하나는 몰폰이죠.
    그게 막는다고 막아지질 않네요ㅜㅜ

  • 5. ㅎㅎ
    '19.1.22 10:52 AM (1.251.xxx.48)

    중학생한테 휴대폰 빼앗는 건 친구들과 연 끊어라 수준아닌가요?
    너무 가혹함

  • 6. 오히려
    '19.1.22 10:55 A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연락안되면 더 답답하지 않을까요

  • 7. ...
    '19.1.22 10:55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예비중2인데
    저라면 거짓말한건 혼내고
    휴대폰은 그냥 둘거 같아요.
    그들에겐 몸 밖에 있는 장기와 다름없어서요.

  • 8. mmm
    '19.1.22 11:00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반 보니
    담임쌤이랑 다같이 하나
    담임쌤없이 하나
    여자애들끼리 하나
    남자애들끼리 하나
    그 반에 딸려있는 단톡방이 네개던데요
    결국 자기가 들어있는데는 세개지만
    폰없어도 다 알게되는 내용이라해도 좀 그렇지않을까요
    다른 방법을 한번더 찾아보심이 좋을거같아요

  • 9. ..
    '19.1.22 11:01 AM (211.219.xxx.39)

    몸 밖에 있는 장기라는 표현이 확 와닿네요. ㅎㅎㅎ

  • 10. ....
    '19.1.22 11:04 AM (58.238.xxx.221)

    없애는건 좀 그렇고 2G폰으로 바꾸는정도로 해야죠.
    아예 없으니 부모가 불편한것도 있더라구요. 연락이 안됨.

  • 11. ㅠㅠ
    '19.1.22 11:39 AM (123.111.xxx.75)

    친구와의 관계는 둘째치고 공폰가지고 거짓말 하는 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 12.
    '19.1.22 11:42 AM (175.117.xxx.158)

    고립감클텐데ᆢ밥뺏는거나 마찬가지라 절대비추요 숙제도 사진으로 찍어요 다른걸로 옥죄이세요

  • 13. ...
    '19.1.22 12: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너무 코너로 몰지는 마세요.
    요즘 중고등아이에게 스마트폰은
    목숨과 같아요.

  • 14. 예비중2맘
    '19.1.22 1:21 PM (211.44.xxx.220)

    몸 밖에 있는 장기라는 표현이 확 와닿네요. 2222
    저도 오늘내일 걸리기만해봐라 하고있지만 막상 뺏지는 못할거같다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294 해투서 스캐 온갖 썰들 도장깨기중 2019/02/01 1,852
900293 21만 넘었네요. 8 ㅇㅇ 2019/01/31 1,452
900292 요즘은 토요일에 학교 안 가나요?? 10 2019/01/31 6,207
900291 졸업 앞둔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해야할까요 패스 할까요 14 이별 2019/01/31 6,138
900290 홈베이킹..파는 빵만큼 맛있게 되세요? 30 2019/01/31 4,183
900289 김경수 지사님 오늘로 이틀째 밤이네요 ㅜ 11 한숨 2019/01/31 1,406
900288 양승태연금 시헁령까지고쳐 올려줌! 3 ㄱㅌ 2019/01/31 848
900287 기레기들 일해라. 5 ….. 2019/01/31 604
900286 위닉스 공기청정기쓰고있는데 16 뭐지 2019/01/31 4,678
900285 기레기들아~ 일본이 경제대호황이라면서? 4 ㅇㅇ 2019/01/31 1,937
900284 자식에게 가장 만만한 존재는 엄마인가요? 9 2019/01/31 3,824
900283 이유가 없이 우울해요 4 ㅇㅇ 2019/01/31 1,847
900282 자식은 뭘까요? 7 ... 2019/01/31 2,818
900281 spss, 에버노트, 원노트 사용하는 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 6 spss 2019/01/31 1,183
900280 시카고 여행은 언제가 적기인가요? 9 마이너스인생.. 2019/01/31 1,875
900279 사람처럼 주인을 챙기는 강아지 18 사랑스런강쥐.. 2019/01/31 4,889
900278 대치동 고등수학학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2 문의 2019/01/31 3,630
900277 월천들의 형편좋은 푸념글을 보고 있으면 19 월천 2019/01/31 5,292
900276 손석희 설 앞두고 국회 과방위에 선물 돌려 32 2019/01/31 10,568
900275 강남클럽 생태계에 대한 글이에요 9 ... 2019/01/31 4,746
900274 日여당 의원, 韓에 "도둑이 거짓말" 망언.... 4 뉴스 2019/01/31 701
900273 김지사재판 뭐뭐로보인다만 81번 ㅎ ㅎ 2 ㄱㄴ 2019/01/31 628
900272 김서형씨 참 따뜻한 분이네요 3 돌돌 2019/01/31 3,696
900271 진짜 현명한 부자는 자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23 Dd 2019/01/31 17,766
900270 황후의 품격.. 질문이에요. 6 도티 2019/01/31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