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나물반찬이 더 좋아지는편이던가요
1. 음...
'19.1.22 8:47 AM (182.227.xxx.142)안막던 파,팥같은게 좋아지는거보니 나이든거 같기도@@
2. 전
'19.1.22 8:50 AM (211.245.xxx.178)원래 고기보다 나물 좋아했던지라서요.ㅎㅎㅎ
손이 많이가서 ㅠㅠㅠㅠ3. 반찬중에
'19.1.22 8:5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제일 손 많이 가는 음식이 나물이죠.
다듬고 씻고 데치면 겨우 한줌을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내는거니까
식당에 가서도 남겨서 버리는 일 없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 한접시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수고로움을 아니까요4. ....
'19.1.22 8:54 AM (210.100.xxx.228)나물반찬이 더 좋아진 건 아니지만, 육식보다 채식을 좋아하는 쪽으로 조금씩 기울고 있긴해요.
5. 어제
'19.1.22 8:56 AM (117.111.xxx.98)무 시래기 된장넣고 지졌는데 밥에다 참기름 넣고 고추장넣고 비벼먹었는데 어찌 그리 맛있을수가.
오늘저녁엔 봄동데쳐 된장국긇일려구요
나이들수록 고기가 안땡기네요6. ...
'19.1.22 8:59 AM (211.36.xxx.164)채식이 좋아짐
7. ...
'19.1.22 9:00 AM (175.113.xxx.252)저도 고기류는 그냥 진짜 어쩌다가 한번씩땡기지 그렇게 자주는 안땡기더라구요...
8. redan
'19.1.22 9:07 AM (1.225.xxx.243)저도 30대부터 땡겨요. 된장, 청국장도 좋아지구요. 김치찌개를 더 좋아했는데 이젠 청국장이 더 맛있어요. 우거지 시래기 너무 좋아요.
9. wii
'19.1.22 9:12 AM (175.194.xxx.236)30대부터 몸이 힘들수록 고기보다 시래기 된장국 같은 것이 땡겨요.
올해 들어서는 고기 거의 안 땡겨서 이렇게 안 먹어도 되나 싶어서 걱정할 정도구요.10. 이러다
'19.1.22 9:1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살이 엄청 찜.
쌀밥이 막 들어가거든요.11. .ㅇ.ㅇ.
'19.1.22 9:27 A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저는 아니더라구요. 여전히 나물 싫어요.
이 나이에도 안 바뀌는 것 보면...
깔끔쟁이라 그 안에 머리카락 껴 있을 것 같아요.12. 얼음커피
'19.1.22 9:30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나이 드니까 위장 기능 떨어져 쌀밥이랑 어울리는
반찬이 땡기는 거죠
아시아인은 조상이 곡물을 하도 먹어서 쌀은 잘
소화 시키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서양인은 우유 맥주 고기를 잘 소화 시키구요
암튼 근데 쌀밥 무지 땡기게 해서 살 엄청 찌게할듯요13. ᆢ
'19.1.22 9:32 AM (223.62.xxx.144)나이 드니까 위장 기능 떨어져 쌀밥이랑 어울리는
반찬이 땡기는 거죠
아시아인은 조상이 곡물을 하도 먹어서 쌀은 잘
소화 시키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서양인은 우유 맥주 고기를 잘 소화 시키구요
암튼 근데 쌀밥 무지 땡기게 해서 살 엄청 찌게할듯요14. 가을여행
'19.1.22 10:31 AM (218.157.xxx.93)네,,저도 그렇더라구요,,근데 직접해먹긴 너무 귀찮아요,,남이 해주는건 맛남
15. 저
'19.1.22 11:07 AM (124.49.xxx.176)채식 배우러 다녀요. 기존 나물들로 성에 안차서요. 두부 들기름에 지져서 양념장에 조리면서 위에 냉이나물 뿌리채 숭덩숭덩 썰어서 숨죽을 정도만 조려서 드셔보세요. 별미예요
16. 지나가다
'19.1.22 1:32 PM (58.122.xxx.51)저도 그래요. 어렸을 때 싫어하던 음식이 나이들어 좋아지네요. 청국장, 나물 종류, 가지나물(어릴 땐 물컹한 그 식감이 싫었음), 안 익은 김치^^(어릴 땐 신김치만 좋아했음) 그런데 어릴 때도 싫고 지금도 싫은 반찬은 검은 콩자반...이건 안 변하네요~
17. ㅇㅇ
'19.1.22 10:31 PM (58.232.xxx.65)젊을때 안 먹던 고추삭힌거 이런걸 먹는거보고 나이들었군 싶던데요..
18. 나물
'19.1.23 12:51 AM (223.39.xxx.202)어릴때도좋아햇는데 더좋아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7682 | 예서 공부방(?) 245만원에 판매중이네요. 7 | 헐 | 2019/01/24 | 3,004 |
897681 | 장자연 문건의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 방가방가 | 2019/01/24 | 450 |
897680 | 그랜드캐년 왜 돕나요 24 | ㆍ | 2019/01/24 | 5,604 |
897679 | 유리접시? | ..... | 2019/01/24 | 391 |
897678 | play the game 퀸 8 | ........ | 2019/01/24 | 665 |
897677 | 신간도서를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해도되나요? 1 | ㅇㅇ | 2019/01/24 | 808 |
897676 | 수액 3 | ........ | 2019/01/24 | 844 |
897675 | 남편이 좋아서 시댁에 잘할수도 있는거죠? 19 | ㅇㅇ | 2019/01/24 | 4,212 |
897674 | 나경원 참 딱해요. ㅜㅜ 12 | 00 | 2019/01/24 | 3,163 |
897673 | 다우니 파란색 첨쓰는데 향이 별로네요 7 | 이런 | 2019/01/24 | 2,854 |
897672 | 왜 직장 사람들은 사람을 막대할까요 8 | ㅇㅇ | 2019/01/24 | 2,293 |
897671 | 혹시 중랑구에 있었던 영화관 이름 아시는 분 2 | 추억극장 | 2019/01/24 | 795 |
897670 | 카페에서 옆에앉은 모녀 9 | 카페 | 2019/01/24 | 6,150 |
897669 | 치과문의-뉴욕치과대학 1 | 곰곰 | 2019/01/24 | 1,076 |
897668 | 부엌쪽 진동 소리가 들려요 4 | kim | 2019/01/24 | 1,054 |
897667 | 최배근 건설투자 급감에도 2.7% 달성…소득주도성장 일정 성과 4 | 뉴스공장 인.. | 2019/01/24 | 658 |
897666 | 수학 로그에 대해서 1 | .... | 2019/01/24 | 898 |
897665 | 남편이 매 년 반지 하나씩 사 모으래요. 결혼기념일 선물로..... 16 | ..... | 2019/01/24 | 8,368 |
897664 | 이번 그랜드케니언도 개독? 참 가지가지하네요.. 2 | ... | 2019/01/24 | 2,137 |
897663 |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에 자동차도 소득에 넣나요? 12 | 자동차 | 2019/01/24 | 4,373 |
897662 | 씨앗쌈장 어떻게 만드나요 2 | 쌈장 | 2019/01/24 | 1,067 |
897661 | 부조금을 직접 상주에게 23 | 주는 경우 | 2019/01/24 | 8,921 |
897660 |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 6 | 루까 | 2019/01/24 | 2,691 |
897659 | 미국 의료 제도는 2 | 복잡한가 봐.. | 2019/01/24 | 982 |
897658 | 제발 세금 써주세요. 9 | 이 청원 | 2019/01/24 | 2,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