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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좋아하는 반찬 사이트 문닫나보네요 ㅜㅜ

애구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19-01-21 19:52:19
아이 공부 시키면서 열심히 이용했어요. 한해동안.
너무 도움이 되었고 반찬 받는날은 선물 받는 날 같고 그랬어요
이제 아이 입시 끝나고 여행다녀와서 들어가보니 문닫는다고 하네요.
그러지 않아도 즐겨 이용하던 세트메뉴들이 전부 사라져서 왜 그런가 헸어요.
포장에 엄청 신경썼고 겨울인데도 아이스팩을 정도 이상 넣어주는 곳이었은데 그래서 그랬을까요.
이만큼 맘에 드는 사이트 없을거 같아요
정말 너무 아쉬워서 글까지 쓰네요.
이년이나 되었을까. 얼마 안된 사이트인데 왜 문을 닫는건지 ㅜㅜ
IP : 223.62.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가
    '19.1.21 7:55 PM (183.98.xxx.142)

    뭐가있겠어요
    장사가 안되니까겠죠

  • 2. ...
    '19.1.21 8:02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이용하던곳은
    블로그도 운영해서 사연을 짐작해보면
    경쟁사?인지
    진상 손님한테 시달리고
    문닫는거 같았어요.
    우리동네 김치, 반찬집은 잘되서
    인테리어하고 시설을 새로했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문닫았구요.

    몸이 아파서 문닫았구요.

  • 3. ...
    '19.1.21 8:02 PM (211.214.xxx.224)

    제가 이용하던곳은
    블로그도 운영해서 사연을 짐작해보면
    경쟁사?인지
    진상 손님한테 시달리고
    문닫는거 같았어요.
    우리동네 김치, 반찬집은 잘되서
    인테리어하고 시설을 새로했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문닫았구요.

  • 4. ㅇㅇ
    '19.1.21 8:1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더 반찬 한번 이용해보세요. 뭐든 다 맛있어요. 마켓컬리나 심플리쿡도 맛있어요. 심플리쿡을 최근 이용하며 느꼈는데요. 후발주자들이 더 나아져서 먼저 나온 곳들 위기겠구나 싶었어요. 아마 님이 이용하는 곳은 이들 사이트보다 먼저 나왔거나 소규모여서 타격이 있지 않았을까요

  • 5. 저도
    '19.1.21 8:15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오늘 배민찬 영업종료 문자 받았어요
    아이가 어른밥먹기 시작한 정신없던 일이 년 너무 알차게 잘 이용했는데 제가 잊고 지낸 동안 비슷한 업체가 너무 많이 생겨서 그냥 접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막상 비싸서 불만 가끔 맛도 없고 대만족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없어진다니 아이와 고군분투하던 추억이 하나 없어지는 느낌

  • 6. ..
    '19.1.21 8:31 PM (180.66.xxx.74)

    더반찬 지난주에 시켜먹었는데
    입덧이 심해서 그런지 조미료맛 많이 나더라구요ㅠ
    맛있는것도 있었지만 10개시켜서 몇개는 아직도 손안대고 많이 남았어요.

  • 7. ...
    '19.1.21 9:10 PM (121.191.xxx.79)

    더반찬 가짓수도 많고, 후기들이 좋길래 한 번 시켜먹었는데 조미료맛이 많이 나는 편이었어요. 무조건 홈메이드만 먹는 집도 아니고 종종 반찬집에서 사다먹곤 하는데도 더반찬 조미료는 좀 쎄더군요.

    거주하는 지역 맘까페에서 추천하는 반찬집들 대부분 조미료를 때려넣던가, 금방 망하던가 하네요.
    반찬 믿고 사먹을만한 곳이 없어요. ㅠㅠ

  • 8. 이마트몰에도
    '19.1.21 11:17 PM (211.221.xxx.227)

    밀키트를 팔더라구요. 경쟁이 심해진듯~.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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