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안되는 시어머니 말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9-01-21 14:19:21
제 아이둘이 있는데
큰애는 책도 좋아하고 똑똑한반면
둘째는 반대성향이에요..

그래도 둘째도 마음은 여리고 남들이 길건너도 신호등 꼭 지키려하는 바른마음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책이나 공부는 전혀 안하려해서
제가 걱정하면
나중에 형한테 붙어 산다길래

제가 자기인생은 자기가 노력하는거다 누누히 말하다가

애들 공부물어보는 시어머니한테 어쩌다 말이 나왔는데,
아버님한테 붙어 작은 아버지도 그러더니 욕을 하더군요..

그럼서
저한테는 막내시누 앞으로 사는데 도와주래요.
제가 만나면 애들 용돈 주면 되죠했더니..
그게 아니라 살림에 도움을 주래요..

그게 무슨소리인지..

자기 인생 각자 사는거지
뭘 바라고 저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시누가 결혼전에도 사치하느라 3천이나 빚지고
아직도 씀씀이가 헤푼데
평생 누구보고 뒷치닥거리하라는건지
본인 딸은 늘 안쓰럽나봐요..


IP : 112.148.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21 2:20 PM (180.69.xxx.167)

    씹으시면 됩니다..ㅋ

  • 2. ...
    '19.1.21 2:23 PM (112.220.xxx.102)

    이글이 뭔소린지 모르겠음 -_-

  • 3. ...
    '19.1.21 2:24 PM (59.15.xxx.61)

    되도록이면 시어머니와 말 섞지마세요.
    애들 교육문제나 뭐나
    시대 뒤떨어지고
    의식도 뒤지는 늙은이에게 뭘 묻고 상의하나요?
    그냥 뭐든지 잘하고 있다, 별 문제없다고만 하심이...

  • 4. 기존회원
    '19.1.21 2:27 PM (117.111.xxx.110)

    작은 아버지랑 막내시누랑 뭐가 다른지 물어보고 싶어요
    저도 못하지만 물어보면 사이다 일것 같아요~

  • 5. wisdomH
    '19.1.21 2:55 PM (116.40.xxx.43)

    시가 사람들 말을 이해되고 안 되고 따지면
    나만 힘들고 미쳐가더군요.
    그냥 그들의 언어를 사용했구나.
    외계어..로 듣고 해석할려는 생각을 할 필요 없음

  • 6. ㅁㅁㅁㅁ
    '19.1.21 2:59 PM (39.7.xxx.213)

    시가와는 말을 섞으면 안된다는 좋은 예네요

  • 7. ....
    '19.1.21 3:26 PM (110.11.xxx.8)

    그렇게 되면 작은아버지랑 시누이랑 똑같지 않냐고 청순한척 한번
    말대답 해보지 그러셨어요....ㅡㅡ;;;

    이놈의 대한민국 시어미들은 죄다 단체로 어디가서 교육받고 오나..

  • 8. ㅋㅋ집안내력인듯
    '19.1.21 4:0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작은애 걱정이 많겠어요

  • 9. 어머니 저희도
    '19.1.21 5:0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돌봐주세요.
    어머니집 담보잡혀서 팔천만원만 빌려주세요.
    해보세요.
    영원히 안만나고 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447 연말정산 미스테리ㅠㅠ카드값에 기절 8 . . 2019/01/26 4,503
898446 tree1...겉다르고 속다른 사람 ...어떤식인가요 10 tree1 2019/01/26 2,273
898445 무료로 드라마 볼 수 있는 사이트 알려 주세요. 6 ... 2019/01/26 2,556
898444 명란마요는 어떻게 먹나요? 8 2019/01/26 2,059
898443 교대 입결 2 ㅇㅇ 2019/01/26 2,577
898442 일본 플루 최근 경험담(추정) 14 눈팅코팅 2019/01/26 6,920
898441 스카이캐슬 엄마들 종방연 패션.jpg 65 스카이캐슬 2019/01/26 29,145
898440 쿠팡 일욜도 배송해 주나요? 2 모모 2019/01/26 1,256
898439 아보카도명란비빔 5 명란 2019/01/26 2,325
898438 케잌을 구웠어요. 위에 크림치즈 아이싱을 얹을때.. 완전히 빵이.. 3 ㅇㅇㅇ 2019/01/26 954
898437 제가 소개받았던 사람을 친구소개시켜주는거요 10 바다 2019/01/26 3,138
898436 화장품 설화수 라인 선물했는데요 15 ... 2019/01/26 5,342
898435 저 곧 이사가는데 버릴거 어찌할까요. 10 아깝지만요 2019/01/26 4,044
898434 고등 과학 문의입니다. 1 고등 과학 .. 2019/01/26 1,015
898433 스벅에서 특정 텀블러 있나물었는데 왜안알려줄까요. 6 ..... 2019/01/26 1,864
898432 유통기한 지난 파스타면 어쩌죠? 5 ㅜㅡ 2019/01/26 13,795
898431 방탄 소년단 질문이요 4 질문 2019/01/26 1,773
898430 50대 체인 크로스백 어울리나요? 9 코디 2019/01/26 4,325
898429 글로만 보던 진상을 본 날 5 점둘 2019/01/26 3,026
898428 주말에 혼자 방콕하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8 ㅇㅇ 2019/01/26 2,652
898427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몬 조선일보 상대로 손배소송 이긴 홍가혜.. 1 장하다 2019/01/26 835
898426 김치전을 중력분으로 해도 되나요? 5 비오는날 2019/01/26 2,144
898425 올 겨울은 귤이 참 맛있네요 ㅎㅎ 4 귤도사 2019/01/26 2,139
898424 이런 냄비요.. 처음에만 보기좋고 사용하면 변색될까요? 12 ..... 2019/01/26 3,880
898423 보험료 3천만원 vs 적금 3천만원 5 이제야아 2019/01/26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