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세의 나'가 '현재의 나'에게 뭐라할것같나요
전 가끔 힘들때 그런생각을 하거든요
85세의 미래의내가
현재 오늘의 나를 본다면 뭐라고 얘기할까..
뻔한 말이겠지만
넌 아직도 젊고 할수있는게 엄청 많구나!
하며 감탄할것같네요..ㅎㅎ
애들은 왜이리 어리고 귀엽냐 할것같고.ㅋㅋㅋ
82님들은 뭐라할것같으세요
1. 음
'19.1.21 9:11 AM (220.116.xxx.140)더 열심히 외부 활동 하며 놀라고 할 것 같아요.
82 하는 시간 줄이고.2. bnm
'19.1.21 9:15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일단 일어나서 설거지해야겠네요.
원글님 쌩유~3. ....
'19.1.21 9:15 AM (39.121.xxx.103)내가 그 나이의 나에게 말하고싶네요?
"뭐야? 아직까지 살고있어? 고생이네~~~~"4. ...
'19.1.21 9:16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하루하루 행복하게 만끽하며 살라고
하루하루 지겨워하고 하루가 빨리 갔으면 하고 생각하지 말고5. 기존회원
'19.1.21 9:17 AM (211.114.xxx.126)90세 노인이 "내나이 70살에 이리 오래 살줄 알았음 영어공부 그때 시작 했을것이다 "
라고 했대요6. 그때까지살기싫다
'19.1.21 9:18 AM (180.229.xxx.143)에고 내가 사십후반에도 저렇게 침대에 누워서 82질만 했구나...시간 좀먹는 행동이야.한시간만해!!!!
7. ...
'19.1.21 9:22 AM (211.171.xxx.3)직장 관두지 마라,
애 낳아라? ㅋㅋ
남편하고 싸우지 말라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챙겨라8. ..
'19.1.21 9:23 AM (211.205.xxx.142)85세까지 살겠어요? ㅎㅎ
수고해라~ 할듯9. 이렇게 오래
'19.1.21 9:29 AM (211.247.xxx.19)살 줄 몰랐다고 할 듯.
10. 으음
'19.1.21 9:31 AM (175.223.xxx.62)지금도 지겨운데 85세까지 살라구요?
상상하는 것도 노쌩큐.11. 아항
'19.1.21 9:33 AM (115.136.xxx.173)슬픈 생각은 그만
즐겁기만 해도 아까운 시간이야12. ㅎㅎ
'19.1.21 9:35 AM (117.111.xxx.249)몸좀 애끼고 운동도 제발 좀해라
너 운동 안해서 내가 골다공증으로 고생이다...
미안해 ㅠㅠ13. ..
'19.1.21 9:37 A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그동안 잘살아왔다! 마무리 잘하자!
14. ㆍㆍ
'19.1.21 9:40 AM (122.35.xxx.170)항상 자신을 가꾸고 돌보고 이쁘게 그림같이 살아라.
15. 토닥토닥
'19.1.21 9:45 AM (223.38.xxx.140)애쓴다. 고쳐쓰며 살라고 노력하고 살았구나.
살은 빼는게 좋겠다. 만병의 근원이드라16. 그때
'19.1.21 9:51 A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그때도 살아있기를 살아있다면 그저 고맙다고토닥토닥해줄거예요
17. ᆢ
'19.1.21 9:54 AM (210.100.xxx.78)고생이많구나
지금만 지나면 괜찮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긴다
조금만 참고 버텨라18. ㅇㅇ
'19.1.21 9:58 AM (116.47.xxx.220)제발좀 적게먹고 운동좀 해두지 그랬냐할듯요...
학창시절에 수명 얘기가 나와서
저는 70정도까지 살고싶다했더니
너무 오래사는거 아니냐 진지하게 묻던
짝이 생각나네요....19. 85세
'19.1.21 10:06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먹은 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오..생각보다 장수하는데? ㅎㅎㅎ20. ㅡㅡ
'19.1.21 11:19 AM (112.150.xxx.194)젊고 건강할때,
더 즐겁게 살아라~
많이 웃고!!
너무 전전긍긍할거 없다.21. 행복하지?
'19.1.21 12:15 PM (61.77.xxx.36)아직 젊고(?) 이쁘고(?) 시간도 많으니 행복하지?
특히 아직 아이들이 네 옆에서 네가 해주는 밥을 먹는다는건 정말 행복한일이다.
오늘 하루의 시간도 열심히 살고, 감사히 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