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리원의 생각4편..샤덴 프로이데 ..사랑의 두얼굴

tree1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9-01-20 16:51:01

앞에 글에 어떤분이

책을 말씀하셔서

그거 검색하닥

발견한 책인데요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것에 대한 답이 있네요


제가 왜 그 심리조종의 고통에서 모 ㅅ벗어났는가에 대한 답이 있어요

저는 사랑 지상주의자

너무나 예수성격

그래서 우뇌를 너무 많이 쓰는

극우뇌형

좌뇌형이 많은 한국에서 살기 더더 힘든 사람

일본에 우뇌형이 많아서

엄청나게 일보 ㄴ취향인 그런 사람 아닙니까


그래서 그 사이코가

저의 이런면을 공략한거에요


저는 사랑이면

우리 모두 잘 살아야해서

모두에게 공감하고..


뭐 이런데를 공략해서 치고 들어온거에요

그래서 그 사이코가 이상한 줄 알아도

사람이 그러면 되나

하면서

그 긍정적 가치관을 못 버리는거에요

그래서 고통받는거고

못 벗어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요즘은

일자 샌드의 책을 읽고

뭔가 좀 보여서

내가 이게 문제다

여기에서 어떻게 벗어날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런 책이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몇년전에 제가 한창 책 살때는

이책이 없었죠

자꾸 발전해서 새로운 책이 나오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샤덴 프로이데는

뭐냐 하면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마음

이게 왜 키가 되냐

저같은 예수성격일수록

샤덴프로이데가 많데요

이런 반전이??

그러니까 사랑의 두얼굴이란 말입니다


사랑은

서로 협력하나

그게 과하면

배타적이 되는거라고...

너무나 자기종족만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렇죠


사랑은 저 ㄹ대적인게 아니라고


그냥 그런 한 특성 아니냐고

이게 저을 구원합니다


ㅎㅎㅎ


그러니까 저도 그런 종족이 사는데

필요한 특성중에 하나인

사랑지상주의 성격인거고..

그중에 하나일뿐인데

사랑을 절대적으로 생각하니까 못 벗어나는거죠..


이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이걸로도 충분해서

이제 책은 많이 못 읽어요

그런데 블로그에 요약해놓은 분이 많아서

핵심만 몇개 알면 되기 ㅒㄸ문에

그러고 읽어도 별 새로운 내용이 없거든요

그동안 많이 읽어서...


그런데 저 핵심 내용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되네요...


윤리적인 사람일수록

잔혹한 행위에 너그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답니다

제가 그렇잖아요

다른 분들은

이재명이 잔인하게 무슨 짓들 했다

이런거에 민감하시잖아요

저는 별 상관없거든요

그리고 로베스피에르의 그 순수를 내세운

잔혹행위들

무감각해요

순수와 정의를 위해서 당근이지

모택동의 문화혁명

아무렇지도 않아요

목적을 위해 당근이다 이렇게 제가 생각했거든요


제가 그런거 아닙니까

저는 사랑과 순수를 위해서 잔혹행위는 눈감아요

무감각하고

그게 어때서 이런 생각하거든요

너무나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이기적이 되는겁니다


이게 사랑의 두얼굴

사랑이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아..이런 학설이 최근에 등장한 모양이네요

오래 살아야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의 내용은 블로그검색을 통해서 안 내용이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뭐 저는 여기에 만족하나

다른 분들은

책을 직접 보시던가

아니면 저렇게 블로그 검색하고 쓴글이네

하고 읽어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0 5:02 PM (175.223.xxx.27)

    오 흥미롭네요.. 사랑의 이중성,
    오래살아야한다.ㅎ 이런 흥미롭고 재미있는 학설이
    새롭게 등장.

    읽다보니 수긍이 가네요..

  • 2. tree1
    '19.1.20 5:03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유아인 이서진에 대한 사랑이 과해요
    다른 명배우들
    스타성 있는 사람들
    안 보이죠
    오직 내 별만 최고이고
    내 별의 행로에 지장을 주는 사람들
    보기 싫죠
    ㅎㅎㅎㅎ
    내 별만 최고에요
    제일 잘났어요
    그 별의 성공을 위해셔
    무슨 짓 이든 합니다

    이게 사랑의 이면
    두얼굴..
    ㅎㅎㅎㅎㅎ

    제가 다른 사람보다
    이런 성향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저쪽 호르몬이 굉장히 많이 흐르는 뇌를 가지 ㄴ사람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tree1
    '19.1.20 5:06 PM (122.254.xxx.22)

    유아인 이서진에 대한 사랑이 과해요
    다른 명배우들
    스타성 있는 사람들
    안 보이죠
    오직 내 별만 최고이고
    내 별의 행로에 지장을 주는 사람들
    보기 싫죠
    ㅎㅎㅎㅎ
    내 별만 최고에요
    제일 잘났어요
    그 별의 성공을 위해셔
    무슨 짓 이든 합니다

    이게 사랑의 이면
    두얼굴..
    ㅎㅎㅎㅎㅎ

  • 4. ㅇㅇ
    '19.1.20 5:55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랑,사랑하면서 선량하게 살려 애썼지만..
    이면에 그런 심리도 있었나봐요
    나를 좋아하거나 받아들여주지 않는 다수는
    그저 방해물일뿐이라..힘들었거든요.

    무슨 이유로든 사랑하는 내자신?한테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싸늘한 복수와 앙심을 품는걸 보면..
    성격의 이면이 무서운거 같아요.

    이제야 이해가 조금되는데..
    샤덴프로이데의 두얼굴.. 읽어보고 싶어요.

  • 5. ㅇㅇ
    '19.1.20 5:58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샤덴프로이데 사랑의 두 얼굴 로 정정합니다;

  • 6. ..
    '19.1.20 6:00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사이코..라고 써주니 읽는
    이의 정신 건강에 좋네요.

  • 7. ㅇㅇ
    '19.1.20 6:00 PM (175.223.xxx.230)

    저도 사랑, 사랑 하면서 선량하게 살려 애썼지만..
    이면에 그런 심리도 있었나봐요.
    나를 좋아하거나 받아들여주지 않는 다수는 
    그저 방해 세력일뿐이라..힘들었거든요.

    무슨 이유로든 사랑하는 내자신?한테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싸늘한 복수와 앙심을 품는걸 보면..
    성격의 이면이 무서운거 같아요.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되는데..다음 기회에
    샤덴프로이데, 사랑의 두얼굴.. 읽어보고 싶어요.

  • 8. ee
    '19.1.20 11:42 PM (118.34.xxx.68)

    82에서 트리원님을 공격하는 사람들도 윤리적인 사람들일까요?
    그들은 자유게시판의 클린을 위해 트리원님을 비인격적으로 공격하잖아요.

    그런 행위를 트리원님도 이해하고 받아들이시는건지요?
    이재명이 어떤 행위를 했던지, 그의 정책만 보자? 결과를 보자?
    피해자가 어떻든 대의를 위하여~

    전 반대라서 트리원님 지지해요.
    자유게시판에 분란이 인다해도 발언의, 취향의 자유를 위하여~

  • 9. tree1
    '19.1.20 11:50 PM (122.254.xxx.22)

    전혀 안벋아들여요
    ㅎㅎㅎㅎ
    82쿡은 진정한 사랑과 대의의 대상이 아니잖아요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ㅌ

  • 10.
    '19.1.21 2:05 AM (39.121.xxx.14)

    그러게요
    자유게시판에 금지된
    남의 욕설 
    정치적 선동
    광고질
    장터질 짝퉁팔이짓 거짓모금질 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스타일 글쓸지 뻔히 알고도 들어와서
    지랄거리고 비아냥거리는 년들은
    양고기집에서 고수넣은 양고기 내놓았는데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식품이 아닌건 아니죠)
    왜 돼지소닭아닌 양고기주냐고 이걸 어떻게먹냐고
    소리지르는 미친년들이죠
    그전엔 기사식당 백반집처럼
    모르고 받은 5첩반상 제육볶음이 고수들어간 양고기더라
    난 양 못먹는다 지롤거리는건 
    뭐 취향차이니 그렇다해도 
    양고기제육볶음집
    썼는데 기어들어와서
    아직도 양고기내놓냐 지롤거리는
    문맹년들이죠 악플년들은
    전 그냥 님이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흥미는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027 굽은 어깨, 뻣뻣한 등에 추천하는 운동 49 dd 2019/01/31 7,064
900026 설선물이 맘에 들지 않을때 교환되나요? 3 모모 2019/01/31 691
900025 성창호판사가 양승태연금인상위해 작전짠 인물이군요 13 ㄱㄴ 2019/01/31 1,299
900024 결국은 문프를 노리는거지 36 적폐판사 2019/01/31 1,568
900023 김빙삼 트윗 19 ㅠㅠㅠㅠ 2019/01/31 2,357
900022 아침에 물 마실 때 입 행구고 마셔야 되나요? 14 ... 2019/01/31 3,999
900021 이재명... 김경수지사 법정구속에 아무 반응도 없고 오히려 축제.. 35 너희들이지?.. 2019/01/31 1,912
900020 어제 양승태는 간만에 잠 잘잤겠네요. 2 성창호를 구.. 2019/01/31 508
900019 민주당 앞으로 어떻게 될까? 19 부울경 2019/01/31 1,099
900018 유명 수학강사 강의중에 3 ㅇㅇ 2019/01/31 2,121
900017 황교활은 제2의 반기문이 될거 같아요... 16 조선폐간 2019/01/31 1,106
900016 어제부터 너무 우울하네요. 7 ... 2019/01/31 2,502
900015 곽상도 '대통령 손자 학적서류' 확보 과정 논란 9 하.... 2019/01/31 1,757
900014 누가 어떤 공격을받던 차기는 민주당100프로인 이유 17 희망 2019/01/31 1,290
900013 적폐 바이러스 2 ㅇㅇㅇ 2019/01/31 407
900012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는 어떤 음식이 젤 괜찮나요? 5 2019/01/31 3,508
900011 한 곳으로 통일하라 4 ... 2019/01/31 618
900010 오미산적에 우엉은 어떻게 해서 넣으면 되나요? 5 오미산적 2019/01/31 962
900009 40중반 성격 바꾸고 싶어요 9 궁금이 2019/01/31 2,656
900008 자존감은 결국 남이 만드는거 아닌가요 32 2019/01/31 6,781
900007 홍영표 “김경수 판결, 양승태 적폐사단의 조직적 저항” 4 저항아닌범죄.. 2019/01/31 818
900006 김경수 지사님 관련) 밤 10시 시사타파tv 시청해주세요. 11 사법적폐 2019/01/31 1,101
900005 수능만점 김지명 어머니 블로그 2 ... 2019/01/31 5,465
900004 등록만 하고 재수를 하려고 하는데요 5 ㅇㅇ 2019/01/31 1,331
900003 혹시 데이비드 가렛이라는 바이올리니스트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7 .. 2019/01/3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