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릴사위 입니다

펌글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9-01-18 18:22:41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96055/1/1
IP : 125.176.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8 6:30 PM (211.36.xxx.52)

    끔찍해요.
    장인 장모라는 사람이 어찌 살면, 60도
    되기 전에 자식에게 얹혀 살죠?

  • 2. ..
    '19.1.18 6:30 PM (1.243.xxx.44)

    며느리와 사위가 같은 급의 대우을 받지는 않죠.
    개념부터가, 사위는 백년손님, 며느리는 백년종년 이니까.

  • 3. 1.243.xxx.44
    '19.1.18 6:35 PM (125.176.xxx.243)

    요즘 그렇게 생각하면
    아들 결혼은 땡

  • 4. ㅡㅡ
    '19.1.18 6:36 PM (210.94.xxx.89)

    병이다 병.
    누군가는 훈훈하게 살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을,
    서로 잘 맞는 사람들끼리 저리 연이 닿은 복인데
    그것조차 선긋고 까내려야는 맘 씀씀이가 딱.. 에휴

  • 5. 행복한 모습
    '19.1.18 6:43 PM (42.147.xxx.246)

    보기 좋네요.
    저런 가정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 6. ...
    '19.1.18 6:47 PM (223.62.xxx.126)

    시부모는 가족이 아니다
    82에서 자주 보는 말 아닌가요?

  • 7. ㅇㅇ
    '19.1.18 6:48 PM (211.36.xxx.52)

    그렇게 보기 좋으면 저런 가난하고 의존적인 처가에
    본인들 아들 장가보내시든가요.

  • 8. OO 님
    '19.1.18 6:57 PM (42.147.xxx.246)

    남의 글을 읽을 때는 생각 좀 하고 읽으세요.
    그렇게
    그 글이 주는 의미를 모르다니...쯧
    그 사위가 뭐라고 했나 다시 읽으면 제대로 알 것입니다.

  • 9. 본인들이
    '19.1.18 6:58 PM (203.128.xxx.76) - 삭제된댓글

    원하고 편하다면 된거죠
    오히려 저런경우 딸이 힘들지 사위가 힘들건 별로 없어요
    아내가 잘 한다는것이 반증일수도 있으니까요

  • 10. ...
    '19.1.18 7:00 PM (175.119.xxx.144)

    저희 서방님네도 합가한 데릴사위에요
    동서가 겁내 부럽다는ㅋㅋㅋ

    심지어 서방님은 전문직이고
    동서도 학벌이 좋거나 뛰어난 미모거나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아주 순한 아들하나둔 전업이에요 결혼전에도 직업이 없었어요
    서방님도 마음먹고 합가한게 아니고 그냥 형편이 그래서 데릴사위처럼 된거죠

    그런데 어느정도 여자가 뻔뻔해야 이것도 가능한것 같아요.
    대신 제가 힘들어요ㅠ
    시부모님 서울올라오셔도 제차지이고...
    맞벌이에 주말부부라 제코가 석자인데도
    제가 더 돌보게되죠..ㅠ

    그냥 동서가 부러울뿐이에요
    그리고 머리속도 궁금하구요
    저랑 동갑이라 세대차이 이런것도 없는데
    무슨생각인지 알 수가 없어요

  • 11. 82는
    '19.1.18 8:30 PM (123.215.xxx.114)

    시엄니가 많아서 꼬아서 많이 보네요
    본인들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사실 울 나라에서 사위랑 며느리는 다르죠.. 저 사위 장인징모한테 사랑받고 부인이 고마워서 잘한다잖아요
    걍 아들 뺐겼다고 부들부들 떨지만 말고 글 좀 잘 읽어보세요
    댓글들도 잼나네요

  • 12. ...
    '19.1.18 10:00 PM (59.15.xxx.61)

    원원글 진짜 글솜씨 있네요.
    전 감동 받았어요.
    전 딸만 있어서 그런 사위 어디없나 합니다...ㅋ
    82 죽순이 하다보니
    아예 꿈도 꾸면 안되는 일이라는걸
    진즉 깨닫고 접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딸년은 결혼 안한다고 비혼선언을 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024 같은 지역권 시집 명절때 안자는 집 많죠? 6 .. 2019/01/28 1,527
899023 남편 바람 . 소송. 어떡하죠? 12 ... 2019/01/28 6,396
899022 에어프라이어에 김 굽는 거요? 4 그게 2019/01/28 2,134
899021 연말정산으로 200정도 환급 6 연말정산 2019/01/28 4,668
899020 nex 티비 보시는분?? 1 티비 2019/01/28 1,283
899019 뇌전이암 이제 어찌할까요? 13 ... 2019/01/28 5,423
899018 50대도 신날 수 있나요? 9 50대 2019/01/28 4,388
899017 감사선물 추천부탁드려요(50대 후반 여성) 4 추천부탁 2019/01/28 1,046
899016 점집 좀 소개시켜주세요...넘 힘들어요 7 ... 2019/01/28 3,226
899015 대문에 걸렸네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3 달퐁이 2019/01/28 22,627
899014 세련된 꽃무늬 침구 사고 싶은데, 수입천이나 침구 파는 사이트 .. 4 건강맘 2019/01/28 1,523
899013 우리 강아지 중성화수술하고 왔어요. 3 댕댕이맘 2019/01/28 1,454
899012 인스타 82하는 여자들 보면 한결같이.. 18 인스타 2019/01/28 10,745
899011 우울한 분들께 추천드려보는 연예인^^ 7 ㅡㅡ 2019/01/28 2,877
899010 쉰들러 리스트 재개봉 한 거 보러 영화관 왔어요. 4 오예 2019/01/28 760
899009 내용펑 110 837465.. 2019/01/28 19,958
899008 연말 정산 잘 아시는분... 1 바다 2019/01/28 919
899007 수능끝나고 30kg 뺀 딸 74 .... 2019/01/28 31,703
899006 뉴욕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강연과 희생자 추도행사 열려 light7.. 2019/01/28 406
899005 내년 고입정책이요 1 학교 2019/01/28 943
899004 청약저축 무지오래된것 어떤용도로 쓰면 좋을까요? 2 ddd 2019/01/28 2,806
899003 본인은 공부못했는데 5 자식이 2019/01/28 1,926
899002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후회 5 12 2019/01/28 2,652
899001 그린북 대사중 질문- 스포있음 4 그린북 2019/01/28 1,196
899000 지방 없는 다크서클 시술은 피부과 성형외과 어디를 가야하는건가요.. 다크 2019/01/28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