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면접가는데 우울하네요..

..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9-01-18 17:53:57

이직 하려고 내일 타 업체 면접가요.

"자넨 이 회사에 왜 지원했나?"

면접관이라면 .. 오너라면 당연히 궁금하겠지만.

먹고 살려고 지원합니다.. 라고 말할수가 없으니 우울하네요.

어떻게 말을 예쁘게 포장을 해야할까요..


IP : 58.140.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5:5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좀 더 비젼있는 곳에서
    한껏
    기량을 펼쳐보고 싶다고 하면
    너무 오글거릴라나 ㅋ

  • 2. 아마
    '19.1.18 5:57 PM (211.36.xxx.46)

    대부분이 그렇겠죠. 지금까지 일한경험으로 쌓은 지식을 이회사에 모두활용하고싶다. 특히 이조직의 어떤부분을 발전시키는데 관심이 많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대답해야 좋아하는거같아요.

  • 3. ..
    '19.1.18 5:57 PM (58.140.xxx.153)

    흐흐 윗님 빙고~~ 그거 자기소개서에 이미 썼어요. 그걸 차마 제 입으로 다시 말하기가
    오글오글~~

  • 4. ㅇㅇ
    '19.1.18 6:04 PM (223.62.xxx.45)

    왜 그러세요 ㅋㅋ 선수끼리 가식의 생활화 ㅋㅋ

  • 5. 정답
    '19.1.18 6:06 PM (121.137.xxx.177)

    우울하신분 인줄 알았더니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낼 면접 잘되길 바라요.

  • 6. ㅋㅋ
    '19.1.18 6:10 PM (175.198.xxx.68)

    면접 동안 잠시 영혼을 가출 시키시세요.

  • 7. ..
    '19.1.18 6:13 PM (58.140.xxx.153)

    오호.. 영혼가출 !! 그럼 제 흑역사가 ㅜㅜ
    제가 대학 첨 입학하고 오티때 무려 앞으로 학교생활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조기졸업이 꿈이라고 했.....

    그후론 증말 정신줄 단단히 잡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8. 화이팅
    '19.1.18 6:15 PM (114.129.xxx.164)

    이 일이 적성에 맞고 필요하고 뼈를 묻을거고 성실한데다가 친화력 마저 좋기 때문에
    기회를 주시면 어서 적응하여 이 회사에 꼬옥 필요한 인재가 되고 말리란,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애국가 한 번 부르고 온다는 심정으로 잘 하고 오세요!!^^

  • 9. ㅇㅇ
    '19.1.18 6:15 PM (182.216.xxx.132)

    면접 파이팅하세요

  • 10. ......
    '19.1.18 6:1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비슷한 과시네~
    처음엔 업되서 잘보이려고 오버떨다....
    해내지도 못할것들..
    나중엔 넘나 부끄러운 흑역사.
    쌓여만 갑니다

  • 11. ..
    '19.1.18 6:18 PM (58.140.xxx.153)

    아이.. 증말.. 저 귀 엄청 얇단말이에요 ㅜㅜ
    내일 가면 진짜 114님이 하신 말 고대로 할지도 ..

    눈빛을 이글이글 거리면서 이 한몸 불사르고 오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마워요~~ ^^

  • 12. 그렇게
    '19.1.18 6:30 PM (116.125.xxx.70)

    두루뭉실 포괄적으로 답하면 떨어진대요.
    다들 비슷하게 답변하기 때문에요.

  • 13. ..
    '19.1.18 6:32 PM (110.70.xxx.133)

    저도 곧 면접이에요
    함께 화이팅입니다
    ^~^

  • 14. 예감
    '19.1.18 7:19 PM (223.62.xxx.144)

    좋은 느낌이 옵니다.와요.~

  • 15. 어맛
    '19.1.18 7:38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자아실현 이 말 했다가 까였어요.
    그냥 생활인으로서 직업 절실하다 솔직할 걸 후회는 좀 됐었는데 면접 자체가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면접관이랑 말도 잘 통했는데 자아실현 드립 때문에. ^^;

  • 16. 저는면접보는입장
    '19.1.19 12:28 AM (175.207.xxx.181)

    배우러 왔다는게 그리 탐탁치 않습니다.
    잘 할수 있다는 말이 좋더군요.
    방글방글 웃는게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887 민폐 오지랖 옆자리 간병인 19 ㅇㅇ 2019/01/28 5,361
898886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가까이 연애 중인 자식을 보면 9 2019/01/28 4,426
898885 요리 잘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7 밥밥디바밥 2019/01/28 2,356
898884 먼저 연락 잘 안하는성격 30 ㅇㅇ 2019/01/28 8,712
898883 신혼이야기 2 7895 2019/01/28 1,514
898882 신축아파트들은 분리수거 상시할수 있나요? 10 ... 2019/01/28 3,662
898881 초등5학년때 베트남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할까요? 6 구미구미 2019/01/28 1,100
898880 5일동안 김치볶음밥 10 2kg 빠짐.. 2019/01/28 2,939
898879 70대 후반 엄마-호주여행 괜찮을까요? 4 푸른 2019/01/28 1,540
898878 초간단 무밥 짱 맛있네요. 한 번 해보세요^^ 12 초간단보유자.. 2019/01/28 3,648
898877 동일 조건이면 전세재계약서 안써도 되나요? 1 .. 2019/01/28 1,115
898876 김해 어방동쪽 치과 추천 부탁합니다. 믿음 2019/01/28 732
898875 스캐)김주영샘 올백머리 앞머리 라인 8 Abc 2019/01/28 2,765
898874 슈퍼맨이 돌아왔다..건후있잖아요? 35 .... 2019/01/28 8,108
898873 내일이 암수술인데 입원실이 없다네요 ㅠㅠ 24 ........ 2019/01/28 6,500
898872 배 얼려두고 요리에 써도 되나요? 2 냉동 2019/01/28 1,610
898871 치마랑 코트 길이요 2 2019/01/28 1,468
898870 거제 갑니다. 2 여행자 2019/01/28 806
898869 뉴스공장 듣다가 빵터졌어요 26 ㅌㅌ 2019/01/28 4,280
898868 남편이 제 캐릭터를 그려서 10 그림 2019/01/28 2,564
898867 요리할때 어떤오일쓰세요? 27 꼬슈몽뜨 2019/01/28 3,425
898866 모유수유가 중요할까요? 27 엄마 2019/01/28 2,858
898865 주택담보대출을 바꿀 수 있는건가요? 2 고민 2019/01/28 1,053
898864 민주당 “자한당, 바빠서 5시간 30분 단식? 뭘로 바쁜가” 4 ㅁㅁ 2019/01/28 1,151
898863 어제 '어게인베일리' 영화를 다운 받아서 봤는데요~ 어머 너무 .. 4 나야나 2019/01/28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