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하려고 내일 타 업체 면접가요.
"자넨 이 회사에 왜 지원했나?"
면접관이라면 .. 오너라면 당연히 궁금하겠지만.
먹고 살려고 지원합니다.. 라고 말할수가 없으니 우울하네요.
어떻게 말을 예쁘게 포장을 해야할까요..
이직 하려고 내일 타 업체 면접가요.
"자넨 이 회사에 왜 지원했나?"
면접관이라면 .. 오너라면 당연히 궁금하겠지만.
먹고 살려고 지원합니다.. 라고 말할수가 없으니 우울하네요.
어떻게 말을 예쁘게 포장을 해야할까요..
좀 더 비젼있는 곳에서
한껏
기량을 펼쳐보고 싶다고 하면
너무 오글거릴라나 ㅋ
대부분이 그렇겠죠. 지금까지 일한경험으로 쌓은 지식을 이회사에 모두활용하고싶다. 특히 이조직의 어떤부분을 발전시키는데 관심이 많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대답해야 좋아하는거같아요.
흐흐 윗님 빙고~~ 그거 자기소개서에 이미 썼어요. 그걸 차마 제 입으로 다시 말하기가
오글오글~~
왜 그러세요 ㅋㅋ 선수끼리 가식의 생활화 ㅋㅋ
우울하신분 인줄 알았더니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낼 면접 잘되길 바라요.
면접 동안 잠시 영혼을 가출 시키시세요.
오호.. 영혼가출 !! 그럼 제 흑역사가 ㅜㅜ
제가 대학 첨 입학하고 오티때 무려 앞으로 학교생활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조기졸업이 꿈이라고 했.....
그후론 증말 정신줄 단단히 잡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일이 적성에 맞고 필요하고 뼈를 묻을거고 성실한데다가 친화력 마저 좋기 때문에
기회를 주시면 어서 적응하여 이 회사에 꼬옥 필요한 인재가 되고 말리란,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애국가 한 번 부르고 온다는 심정으로 잘 하고 오세요!!^^
면접 파이팅하세요
원글님 저랑비슷한 과시네~
처음엔 업되서 잘보이려고 오버떨다....
해내지도 못할것들..
나중엔 넘나 부끄러운 흑역사.
쌓여만 갑니다
아이.. 증말.. 저 귀 엄청 얇단말이에요 ㅜㅜ
내일 가면 진짜 114님이 하신 말 고대로 할지도 ..
눈빛을 이글이글 거리면서 이 한몸 불사르고 오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마워요~~ ^^
두루뭉실 포괄적으로 답하면 떨어진대요.
다들 비슷하게 답변하기 때문에요.
저도 곧 면접이에요
함께 화이팅입니다
^~^
좋은 느낌이 옵니다.와요.~
자아실현 이 말 했다가 까였어요.
그냥 생활인으로서 직업 절실하다 솔직할 걸 후회는 좀 됐었는데 면접 자체가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면접관이랑 말도 잘 통했는데 자아실현 드립 때문에. ^^;
배우러 왔다는게 그리 탐탁치 않습니다.
잘 할수 있다는 말이 좋더군요.
방글방글 웃는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