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하게 살고 싶으세요?
취미도 많고 재주도 많고
뚝딱뚝딱 이것저것 만들어내는
부지런한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 싶기는 하지만
전 굳이 직접 해보고 싶지는 않고
그저 늘어져있는게 좋아요...ㅋㅋㅋ
1. ...
'19.1.18 5:41 PM (108.41.xxx.160)반전 좋아요. ㅋㅋ
2. 그런데
'19.1.18 5:43 PM (108.41.xxx.160)키톡에 식신녀들 보면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곧 사라집니다.3. 네
'19.1.18 5:44 PM (211.109.xxx.76)네 저도 와~~~대단하다 하지만
제 꿈은 백수라는....4. ....
'19.1.18 5:45 PM (122.34.xxx.61)하나도 하고 싶지 않아요.
5. ...
'19.1.18 5:47 PM (175.223.xxx.188)자격증도 있고 미싱까지 있는데
귀찮아서 바짓단도 안 줄이고 대충 손배느질해요 ㅋㅋㅋ
근데 뚝딱뚝딱 만들고 아이랑 셋트로 입기까지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싶긴해요
보는걸로 만족....해요.......ㅋ6. ㅇㅇㅇ
'19.1.18 5:47 PM (72.234.xxx.116)무위도식하며 살고 싶어요. 예전에 진짜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루 3-4시간만 자며 살아봤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 싶어요.
7. ㅇㅇ
'19.1.18 5:49 PM (211.225.xxx.219)부지런하게 살고 싶다기보다는.. 그 부지런하게 살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러워요
정신력이든 체력이든8. .....
'19.1.18 5:4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뒹굴거리면서 재충전하는 스타일이라...
느리고 여유있게 삽니다9. ㅎㅎ
'19.1.18 5:49 PM (182.227.xxx.59)울 신랑이 근 삼십년간 정말 열심히 일하고 올해 교육발령이났는데 3월개강이라 1,2월 쉬는데 등산다니고 책보고 영화보러다니고 하면서 하는 말이 남들 일할때 노니까 너무 좋다네요.ㅎㅎ
속으로 남들 일할때 낮잠 자면 얼마나 좋은데~했어요.
저도 일했었지만 어쩌다 평일에 쉬는 날 오전 늦잠자면 세상 좋더라구요.10. ㅇㅈㅇ
'19.1.18 5:52 PM (1.237.xxx.64)젊을때 그랬던것 같아요
이것저것 배우고 뚝딱뚝딱 만들고
열정도 넘치고요
50다된
지금요 다 다 너무나 귀찮아요
말거는것도 귀찮다면 말다한거죠11. 제가
'19.1.18 5:52 PM (39.7.xxx.240)제일 부러운 사람이
부지런하고 빠릿빠릿한 사람이예요.
전 게으르고 무기력해서요.12. 1.237.xxx.64
'19.1.18 5:54 PM (125.176.xxx.243)님
백세시대
아직 반도 안왔는데
다시 생각해보세요13. cka
'19.1.18 5:55 PM (121.137.xxx.177)뭔가 비법이 있는줄 알고 왔다가 동감하고 갑니다~~
14. .......
'19.1.18 6:00 PM (121.132.xxx.187)저도 젊을 때는 너무 열정이 넘쳐서 뭐든 열심히 하며 살았는데요. 지금은 방전되서 그런지 그냥 대충 편해게 사는 게 좋더라구요.
15. 반전 좋아ㅎ
'19.1.18 6:00 PM (14.41.xxx.158)풀무원 우동에 술한잔하려구요ㅎ 어제 족발에 쏘맥했고 남은 족발이 있어 우동에 쐬주
뭘 주방서 뚝딱거리는거 딱 싫음 요리 한실력자이나 간혹가다 실력발휘 하면되지 줄창은 노노 편한게 많은데 뭣보다도 음식 하면서 그냄새에 질려 못먹겠는16. . . .
'19.1.18 6:02 PM (58.234.xxx.33)평생 빠릿한 적이 별로 없어서 부지런한 사람 부럽긴 하네요.
17. 전
'19.1.18 6:15 PM (112.186.xxx.45)평생 부지런하고 일인몇역하면서 사는데,
그렇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쭉~ 살기로 했어요.18. 흥흥
'19.1.18 6:15 PM (175.198.xxx.68)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생긴대로 삽시다.19. ...
'19.1.18 6:22 PM (175.223.xxx.188)전 부럽지가 않아요 ㅋ
진심으로
우와~대단하다~ 감탄하지만
돈 준대도 하고싶지는 않은....ㅋ20. 짧은 인생
'19.1.18 6:42 PM (49.161.xxx.193)타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게 후회없는 삶이겠죠?
전 게으른 편이지만 이것저것 배우는걸 좋아해요.
거기까집니다. 그냥 그런 삶이 좋아요. 배우고 익히고 지식 쌓는 일....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강요 안했으면 좋겠어요.21. ..
'19.1.18 7:58 PM (116.122.xxx.28)저도요 ㅎㅎ
베이킹 같은거 왜 직접 하는지 그냥 사먹어요22. ㅎㅎ
'19.1.18 10:57 PM (211.44.xxx.120)저말이에요
나름 움직이고 있지만요..
이번생은 약간의 무기력함과 나른함으로...
이어가고 있어요
백수의꿈을 이룬듯해요
이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까요?
나이먹어가니까 취미생활이고 뭐고...
친구고뭐고 다귀찮음~23. 부지런해봤고
'19.1.18 11:2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쉬는 시간 생기는 거 죽도록 싫어해서 직장다니면서 주말에 투잡도 해보고
직장 다니면서 학위 두개 더따고
얼마나 노는 시간이 아까웠으면 직장 다니면서 편의점을 했어요. ㅎㅎㅎ
미친거죠.
지금요?
4년째 백순데 너무 좋아요.
밤새 놀다가 새벽에 수영 갔다와서 식구들 나가는거 보고 같이 바쁜척 40~50분 하고 수영복 꺼내놓고 낮잠 자고 오후에 일어나 나가서 밥먹던가 놀던가 영화보던가 하고 저녁거리 반조리 식품같은거나 요리된거 사서 들어와요.
세상에서 백수가 최곤듯.
식구들은 새벽에 바지런한 모습을 제일 많이 보니까 제가 진짜 부지런한줄 알아요. ㅎㅎㅎ24. 홍두아가씨
'19.1.18 11:34 PM (203.227.xxx.22)원래 인간본성과 일은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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