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살이 되었지만 11월생이에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엊그제 수영 다녀오는 길에 자기 고추에 털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니 머리카락처럼 두꺼운 털 하나가 3센티 길이로 있어요.
누나나 형아가 중학교 가서야 음모가 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해본 적이 없고 너무나 당황스럽네요.
대학병원은 빨라야 3월 예약이고 유명한 곳들은 6월 이후에나 예약 가능한데요.
이렇게 하나만 나는 것도 2차성징인가요?
아이들 키 표시한 거 찾아보니 15개월 동안 거의 9센티나 컸어요.
위로 두 아이는 사춘기 오기 전에는 1년에 4-5센티씩 꾸준히 크다가 사춘기 오면서 급성장했거든요.
이런 것도 안챙기고 어디에 정신을 팔고 있었던 건지, 제가 너무 밉고 한심하네요.ㅠ
이 아이 2차성징인 거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 신체변화(음모) 좀 봐주세요.
4학년 조회수 : 8,673
작성일 : 2019-01-18 12:22:01
IP : 110.70.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
'19.1.18 12:29 PM (119.207.xxx.161)키,몸무게도 참고하게 올려주세요
2. 4학년
'19.1.18 12:37 PM (110.70.xxx.171)키가 139센티이고 몸무게는 33킬로입니다
3. ..
'19.1.18 12:48 PM (73.3.xxx.206)우리 아들이랑 키가 같아요..우리 애는 또래보다 많이 작은데
( 지금 만 11 살) 아직 음모는 안나서 좀 이른거 아닐까요??
키가 150 정도 되야 이차 성징 나오는거로 생각하고 잇얼는데 ㅠㅠ 도움 못드려서 죄송..4. ....
'19.1.18 12:50 PM (122.34.xxx.61)좀빠르긴 한데..제아이 경우랑 비슷해서 엄청 검색결과..
음모는 부신피질 호르몬 문제라 크게 상관은 없대요.
단 고환크기는 문제가 된다는..
조기사춘기일꺼예요.5. 아들둘맘
'19.1.18 12:52 PM (124.50.xxx.151)큰애는 6학년 170넘으면서 음모났고 둘째는 예비중2인데
이제 날려고해요. 초4에 체격도 작은편인데 너무 이르다싶네요...6. 6학년
'19.1.18 12:59 PM (1.236.xxx.4)160 이제 몇가닥 나네요.
7. ㅇ
'19.1.18 1:09 PM (39.7.xxx.201)고환주변이 검게 변했다거나 음경이 커졌다거나 했다면 조기 사춘기 맞구요 고환사이즈로 알더군요
음모는 상관없고요8. ....
'19.1.18 2:19 PM (45.64.xxx.16)2009년 11월생인가요? 그러면 키가 큰편인데요?
울아들은 10년 2월생인데 133센티정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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