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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후 떡

...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19-01-17 21:46:39
아퍼트 이사하고 떡 돌리시나요?
남의집 벨 누르고 인사하기 너무 쑥스러운데, 인사를 안하고 넘어가니 예의가 없는건가 싶기도하구요. 나이드니 별 사사로운 걱정만 느네요..
IP : 116.127.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9:48 PM (117.111.xxx.120)

    요즘 떡 안돌리 던데요

  • 2. 요즘
    '19.1.17 9:48 PM (220.85.xxx.184)

    그런 경우가 있나요? 한 번도 못겪었어요. 저도 안 했구요.

  • 3. 마흔후반인데
    '19.1.17 9:49 PM (218.159.xxx.122) - 삭제된댓글

    이사후 떡 돌리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어느지역인데 떡 돌릴 걱정을 하시는지??

  • 4. 0000
    '19.1.17 9:49 PM (175.201.xxx.132)

    안 돌려요...
    별로 안 친해지고 싶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냥 오메가메 얼굴보면 인사만 살짝 하는 정도.

  • 5. .....
    '19.1.17 9:55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저희 라인은 돌리더라구요.
    한달넘게 공사하느라 시끄럽고 엘베도 좀 지저분하게 되고 그래서 미안한지 떡 돌리더라구요.

  • 6. ...
    '19.1.17 9:57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이사가면 갔나보다, 오면 왔나보다...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데요.

  • 7. ㅇㅇ
    '19.1.17 10:00 PM (117.111.xxx.217)

    20년간 딱 한 집 있었어요.
    70대 친정부모만 사시니, 뭔 일 생기면 도와달라는
    뇌물성 떡이라 느꼈어요. 나쁘지 않든데.

  • 8. 이사
    '19.1.17 10:03 PM (211.109.xxx.227)

    지난달에 옆집한테서 받았어요.
    한달동안 인테리어 공사소음과 먼지,
    복도에 공사자재 쌓아둬서 진짜 거슬렸는데...
    초코바 사이즈의 미니떡
    딱 1개만 주길래 약올리는줄 알았어요.
    받고도 짜증났습니다ㅜㅜ

  • 9. ..
    '19.1.17 10:0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군침이ㅎ 전 이사 시루떡이 제일 맛난듯요~

  • 10. ..
    '19.1.17 10:07 PM (116.127.xxx.74)

    어머.. 요새 그렇군요.. 저 40대 중반인데 요새는 안한다는 글들 읽으니 맘의 부담은 줄었네요. 감사드려요. 근데 요 위에 초코바만한 떡 1개는 좀 그렇네요 진짜..

  • 11. .....
    '19.1.17 10:12 PM (180.71.xxx.169)

    요즘 거의 안하지만 하는 분들보면 신선한 충격이예요.
    리모델링하고 이사오는 분이 종이백을 하나 주고 가시는데 열어보니 정말 많이도 넣었더라구요.
    초콜릿에 파운드 케잌.
    그 많은 집을 다 돌리시는건지 먹으면서도 죄송.

  • 12. ㅇㅇㅇ
    '19.1.17 10:14 PM (121.170.xxx.205)

    떡 돌리는거 좋은데요
    그 기회에 인사도 하고
    우리나라의 좋은 풍습같아요
    저는 롤케익 돌렸어요
    제 층을 기준으로 아래로 2개층
    위로 2개층

  • 13. 떡안좋아
    '19.1.17 10:17 PM (122.37.xxx.124)

    해서들,
    받으면 부담된데요..
    안좋아하는사람은 먹기도 버리기도 애매해서
    원글님
    안하시는게 두루 좋아요

  • 14. 저희
    '19.1.17 10:19 PM (115.134.xxx.124)

    새아파트 최초 입주해서 10년 살았는데요
    우리라인 한집도 없었어요

  • 15. 저희
    '19.1.17 10:21 PM (115.134.xxx.124)

    받으면 부담될것 같아요
    물론 앨배타면 목례는 하고들 지냅니다

  • 16. ㅁㅁㅁㅁ
    '19.1.17 10:41 PM (119.70.xxx.213)

    돌리면 좋죠
    이웃간에 인사트기도 좋고..

  • 17. 결사반대
    '19.1.17 10:44 PM (117.111.xxx.217)

    롤케잌 반대요. 젊은새댁이 물자 풍부한가보네, 이웃 진상들에게 3년간 시달리더라구요. 애도 없는데 맨날 그집아이들 맡아달라, 심심하면 아이들이 초인종 누르고.

  • 18. 10일 공사
    '19.1.17 10:46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아래층 여름 그 더울때 공사하느라 너무너무 시끄러웠어요. 아파트 연식이 오래되서 다들 수리하고 들어오시는데 이제까지 받은적 없었는데 그 아래층 분이 쿠키세트를 돌리시더라구요. 공사하느라 폐끼쳤다고
    감사히 맛있게 잘먹었어요.

  • 19. ㅇㅇ
    '19.1.17 10:58 PM (58.145.xxx.234)

    앞집 신혼부부가 돌린 적 있어요.
    근데 인테리어 한다고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 등 우리집을 너무 힘들게 해서 그닥 반갑지도 않았...
    앞집 분들은 몰랐겠지만.
    나중에 보니 다른 집 주민들은 앞집 앞에 휴지도 갖다 놓고 했더군요.
    떡 보답으로

  • 20. 아~
    '19.1.18 2:11 AM (220.126.xxx.23)

    떡을 안좋아하는분들도 계시기는 하겠네요.
    저랑 주위분들은 대부분 떡 좋아해서 저는 엄청 좋을것 같아요~^^

  • 21. 쿠쿠바
    '19.1.22 11:12 PM (98.7.xxx.89) - 삭제된댓글

    떡 돌리신다구요? 맘이 참 고우시네여!!
    저라면 너무 고마울거같아요~~ 근데 직접 만드실건가요?
    맛이 없으면 처치 곤란하니 작은양으로 포장(?) 예쁘게 해서 ^_^
    아무래도 받았을때 아마추어 홈메이드 삘보단
    몬가 근사해보이고 정갈하면 더 맛도 있어보인다는 ㅋㅋ
    이웃에 저같은 젊은 엄마가 보면 와 연세도 있으신데 마음씨 좋은분 들어오셨다고 조아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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