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미씨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웠는걸까요..??

... 조회수 : 7,892
작성일 : 2019-01-17 18:26:18
 수미네 반찬  한번씩 그방송 보거든요... 그냥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반찬들이라서... 
볼만하더라구요..근데 뚝딱뚝딱 잘 하시던데...
솔직히 집에서 아예 살림을 안하고 사는 사람같지는 않고.. 요리 같은건 전문적으로 배우신걸까요.>???
뭔가 진짜 집에서  촬영없고 하면... 반찬같은거 직접 만들어서 해먹고 산 분 같아서요...
암튼 저는 수미네 반찬  그 방송 한번씩 보면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IP : 175.113.xxx.1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9.1.17 6:31 PM (106.102.xxx.74)

    저도 요즘 그프로보고 요리많이해요 설탕도 많이 쓰지않고 진짜 초간단~~그리고 맛도좋고 전문요리사들보다 훨씬 좋네요 일반요리사들은 음식할때 넣는게 왜이리많은지 그리고 설탕은 어찌나많이넣는지

  • 2. 김수미
    '19.1.17 6:33 PM (116.125.xxx.203)

    김수미 요리가 딱 우리엄마 요리에요
    그냥 뚝딱뚝딱
    근데 우리 딸도 나보고 그러네요
    울엄마는 요리도뚝딱

  • 3. ..
    '19.1.17 6:37 PM (175.113.xxx.189)

    네 진짜 쉽게 뚝딱뚝딱 만드시더라구요.. 그냥 손에 익은 느낌이더라구요.. 촬영떄만 하는것 같지는 않고 진짜 집에서 종종 할것같은 솜씨인것 같아요..

  • 4. ㅇㅇ
    '19.1.17 6:41 PM (59.30.xxx.123)

    한끼줍쇼 할때 김수미가 나왔는데
    그때가 설 전후였던 거 같아요
    김수미가 매번 시청자들한테 얻어먹었으니 이번에는
    시청자한테 대접 한다고 보따리 보따리 음식들을 싸서
    갖고 왔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사람 집에 가서 한상 차렸는데
    다 손이 가는 음식들.. 모두 김수미가 직접 한..

  • 5. 그럴겁니다
    '19.1.17 6:42 PM (221.166.xxx.92)

    20년전 인터뷰에서도 그랬어요.
    김혜자씨 김치도 못 담그는데 무슨 국민엄마냐고
    자기는 다한다면서... ㅎ
    저는 김혜자씨 연기 너무 좋아하지만
    요리는 김수미씨 많이 하시나봐요.
    김혜자씨는 아줌마 나갈까봐 맛없어도
    맛없다 안하신다고 하셨어요.

  • 6. ...
    '19.1.17 6:45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배워서 하는 스타일 보다는
    옛날 엄마가 해주던 음식같아요.

  • 7. ㅎㅎ
    '19.1.17 6:52 PM (125.142.xxx.167)

    위에 김혜자씨 얘기 저도 들었어요.
    완전 반전!!
    김혜자씨 요리와 담쌓은분,
    김수미씨는 요리 좋아하고 손도 커서 주변사람 거둬 먹이는 분 ㅎㅎ

  • 8. ㄱㄱ
    '19.1.17 6:56 PM (27.175.xxx.173)

    백종원 레서피보다 훨 나아요. 맛도 좋고 쉽고

  • 9. ..
    '19.1.17 7:00 PM (59.6.xxx.30)

    저도 수미네반찬 보고 요리하는거에 보고 배워요 ㅎㅎ
    친정엄마처럼 뚝닥 뚝닥 요리하니 너무 재밌어요
    옛날 어릴때 먹던 반찬생각도 나고 넘 고마운 프로에요
    알고보면 쉬운게 요리인데...요리사들은 왤케 어렵게 하는지

  • 10. ...
    '19.1.17 7:00 PM (175.113.xxx.189)

    네 백종원씨 레시피 보다는 그냥 엄마가 주로 만들어준레시피들이라서 그런가 김수미씨꺼가 저한테는 더 맞더라구요.

  • 11. 그렇군
    '19.1.17 7:11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집에 김치냉장고만 7대가 있대요.
    모든 김치를 다 담근다고 한 것같아요.

  • 12.
    '19.1.17 7:14 PM (59.11.xxx.51)

    김수미씨 팬이 됐어요

  • 13. ..
    '19.1.17 7:28 PM (221.159.xxx.208)

    수미네 반찬 찾아봐야겠어요.

  • 14. 수미네 반찬 최고~
    '19.1.17 7:29 PM (1.243.xxx.138)

    정말 애정하는 프로에요
    요리프로 먹방 한번도 본적없고 넘 싫어했는데 수미네는 넘넘 좋아요~^^ 오늘도 어제 방송한 황태해장국이랑 무채 하려고 장 봐왔어요 ㅎㅎ 자꾸 보다보면 넘 쉽고 간단하니 다 따라하고싶고 다 제가 좋아하는 집밥 평범한 재료들이라 부담없고요
    오래했음 좋겠어요

  • 15. redan
    '19.1.17 7:40 PM (1.225.xxx.243)

    보니 요리에 감각이 있는분같아요. 올리브유로 김치 지지는 서는 보통 들기름으로 하지 올리브유로 할 생각 잘 못할텐데 하시는거보고 놀랐어요

  • 16. ...
    '19.1.17 8:00 PM (125.129.xxx.199)

    요리 프로그램 보면 설명이 너무 길어 보다가 채널을 돌리게 되는데 수미네 반찬은 할거 없어요하면서 초간단 그러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날 것 같고 항상 먹음직스럽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추석때 전만들때였던가 만들다가 싸울 것 같으면 그냥 사드시라고....화끈한 면도 좋아요

  • 17. ..
    '19.1.17 8:01 PM (14.37.xxx.171)

    어제 방송보다가 실시간으로 무 채썰어서 무생채 했거든요.
    진짜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간단하다는거 정말 최고의 장점이에요..

  • 18. ㅇㅇ
    '19.1.17 8:02 PM (119.194.xxx.243)

    저 어렷을때 이종임?요리연구가하고 매일 요리하는 프로 같이 진행했던 기억이 있어요.

  • 19. 나는누군가
    '19.1.17 9:11 PM (211.177.xxx.45)

    요리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자기가 밥 해먹었다 했어요.

  • 20.
    '19.1.17 9:14 PM (121.147.xxx.13)

    요리는 타고나신듯

  • 21. 00
    '19.1.17 9:23 PM (220.126.xxx.160)

    제가 요리책을 신혼때부터 참 많이도 사들였다가 5년전 집정리하면서
    불필요한 짐 다 버렸는데 유일하게 김수미 요리책은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요
    1998년에 발행한건데 내용도 충실하고 사진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를 많이 했지요...
    김장김치부터 계절별 음식들..두루두루 다양한 요리책이에요

  • 22. 나옹
    '19.1.17 9:49 PM (39.117.xxx.181)

    전원일기에 나온 밥이 그게 다 김수미씨가 한거라고 하더군요. 출연자들이 진짜로 식사하고 갔다는.

  • 23. ...
    '19.1.18 2:13 AM (118.176.xxx.140)

    김수미가 쓴책이랑 인터뷰 보면

    엄마한테 요리를 배운것 같지는 않고
    타고난 재주 같아요

    어릴때는 아빠가 김수미만 유독 예뻐해서 꼼짝도 못했다하고
    중학교인지 초등학교때인지는 기억안나는데
    학교다니느라고 일찍부터 집에서 나와 혼자 자취해서
    엄마에게 요리배울 기회가 없었고
    엄마도 일찍 돌아가셨대요

  • 24. ...
    '19.1.18 2:17 AM (118.176.xxx.140)

    엄마 돌아가시고 어릴때 먹던 엄마음식 먹고싶어서
    그때 먹었던 맛 생각하면서
    만들어 본거라고 했고

    워낙 음식만드는거 좋아한대요

  • 25. wii
    '19.1.18 3:52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무생채 바로 했는데 시키는 대로 입에 짝짝 붙어요.
    사소한 반찬들 다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784 울나라는 간통죄 폐지 다시 돌려놔야해요 13 문제 2019/01/27 4,830
898783 사라진 인류 1 ... 2019/01/27 1,048
898782 혼밥 만화 그려서 티셔츠 팔던 카광의 실체예요 ㅇㅇ 2019/01/27 1,252
898781 티빙은 어떤 프로그램이 무료예요? 1 .. 2019/01/27 1,091
898780 연말정산 알려주세요.. 4 맞벌이 2019/01/27 1,614
898779 엘에이 한인타운에 503 대형광고판 .... 2019/01/27 1,289
898778 어떤 지인이 결혼에 만족할 조건이래요. 26 ㅇㅇ 2019/01/27 15,791
898777 로맨스는 별책부록 재밌네요 19 ㅇㅇㅇ 2019/01/27 6,375
898776 두피클리닉 탈모에 도움이 되나요? 2 두피클리닉 2019/01/27 2,007
898775 어제본 신선한 독일 영화 {love steaks} 2 .. 2019/01/27 1,560
898774 요즘 태극기부대 다시 활동하나요? 14 00 2019/01/27 1,452
898773 39살인데 괜찮은 남자 만나긴 늦었나요? 아직 기회있나요? 14 ..... 2019/01/27 7,770
898772 칼세트랑 도마 추천해주세요 무엇 2019/01/27 949
898771 미우새 김건모 나오는데 18 2019/01/27 11,544
898770 마스크 본인 입냄새 5 ,,, 2019/01/27 8,287
898769 뉴욕 입장권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세일 중 2월10일 까지 - .. 1 세일 2019/01/27 772
898768 요즘 사람들?은 여행할 때 번개같은 즉석만남을 하네요. 14 대단 2019/01/27 3,701
898767 중국 알루미늄 공장... 광양시에 들어오나봐요. 22 슬프다 2019/01/27 3,521
898766 40중반인데 여자로서 인생 끝난거 같아요... 47 인생 2019/01/27 28,543
898765 지금 ns홈쇼핑에 나오는 오메가3 괜찮나요? 오메가3 2019/01/27 510
898764 중고딩 아이들 밥 사먹게 하고 다니시나요? 7 2019/01/27 2,648
898763 좌욕할때 집에서쓰던 플라스틱 대야 괜찮나요 4 염증 2019/01/27 2,575
898762 영부인편지 눈물나네요 5 ㅇㅇ 2019/01/27 2,599
898761 대전에 아울렛없죠? 4 대전에 옷저.. 2019/01/27 1,317
898760 남편이 시부모님과 죽도록 싸우는데 말리느라 기절할뻔 62 인생무상 2019/01/27 2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