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처음 사 봤어요

...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9-01-17 12:48:31
싸다는 말 듣고 겁도 없이 10개나 사버렸어요
검색해 보니까 굴 넣고 국 끓이라던데
노로바이러스 얘기도 있고 해서 굴 안넣으면 맛이 없나요?
매생이 요리법도 좀 알려주세요
저걸 언제 다먹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휴
IP : 211.36.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질해서
    '19.1.17 12:50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한 덩이씩 얼리세요
    홍합넣고 국 끓이세요 맛 있어요.
    또 매생이 부침도 별미예요
    어찌나 부드러운지 깜놀 했었네요

  • 2.
    '19.1.17 12:51 PM (121.141.xxx.57)

    굴없이 매생이를 참기름에 볶다가 끓여도 되구요ㅡ히트레시피에 있을거여요
    떡국이나 아님 매생이전 해드세요
    부침가루에 매생이넣고 풀어 부치면 색도 이쁘고 너무 맛있어요

  • 3. ㄴㅁ
    '19.1.17 12:55 PM (110.5.xxx.184)

    부침도 맛있고 계란찜할 때 풀어넣으셔도 맛나요.
    그냥 홍합이나 멸치새우 국물에 풀어서 국하셔도 되고요.

  • 4. ......
    '19.1.17 12:55 PM (112.144.xxx.107)

    매생이만 넣고 죽 끓였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 5. .....
    '19.1.17 12:56 PM (14.33.xxx.242)

    굴아니고 조개육수로도 맛있었어요.

    매생이전도 맛있고.

  • 6. ....
    '19.1.17 12:59 PM (24.86.xxx.88)

    매생이가 파래와 어떻게 다르지요?

  • 7. ...
    '19.1.17 1:02 PM (222.109.xxx.238)

    파래는 좀 거칠어요. 식감도 있고
    매싱이는 머리카락보다 더 가늘어요.

  • 8. ㅇㅇ
    '19.1.17 1:12 PM (222.114.xxx.110)

    저는 굴보다 바지락이 더 맛있었어요.

  • 9. —;;
    '19.1.17 2:07 PM (39.7.xxx.204)

    저는 떡국 넣고 끓여요 , 매생이 첨부터 넣음 맛없고, 떡국떡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넣어요 , 굴넣늠 맛있는데 저도 노로바이러스 무서워서 ㅜ. 암튼 훌훌 잘 넘어가요 .. 소화도 잘되고 . 나머진 납작하게 지퍼팩 넣어서 냉동하세요 . 두고두고 드셔도 되요 . 전날 냉장실에 옮기면 금방 녹아요

  • 10. ..
    '19.1.17 2:18 PM (122.44.xxx.174)

    물 넣지 않고 매생이넣고 계속 저으면 거기서 물 나와요 물이 어느정도 나오면 굴 넣고 계속 젓고 싱거우면 살짝 간하면 됩니다 매생이부침 역시 물 않고 하면 안에서 물기생기더라구요 감자전분 넣은것처럼 쫄깃합니다

  • 11. ..
    '19.1.17 3:30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굴 익혀먹어도 노로바이러스 감염되나요?

  • 12. 금세
    '19.1.17 3:56 PM (211.48.xxx.170)

    다 먹어요. 일단 소분해서 얼리시고 굴국에 넣어도 좋지만 그 외에 떡국, 만둣국, 라면 끓일 때 한 덩이씩 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오늘 저녁에 매생이전 부치려고 반죽해 놨어요.
    매생이 팽이버섯 청양고추 맛살 넣고 튀김가루 물 넣고 섞어서 부치면 맛있어요.

  • 13. 굴은
    '19.1.17 3:57 PM (110.5.xxx.184)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요.
    90초 이상 끓는 물에 조리하면 문제 없습니다.

  • 14. ...
    '19.1.17 6:03 PM (125.129.xxx.199)

    오늘 아침 식은 밥으로 매생이죽 처음 끓여봤는데 오~ 참기름 뿌려 먹으니 의외로 맛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054 코끝 올려주는 시술있나요? 7 코끝 2019/02/02 2,347
901053 확 줄어든 니트ㅜㅜ .. 6 복구 2019/02/02 2,410
901052 발소리에 힘들다고 아래층에서 연락오면 13 혹시 2019/02/02 8,604
901051 쥴리아로버츠 사랑을 위하여..그시절 암환자 13 로봇피봇 2019/02/02 5,083
901050 인공눈물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6 89 2019/02/02 2,312
901049 이번 주 너의 노래는 3 너의 노래는.. 2019/02/02 834
901048 스캐에서 강준상 김은혜 여행간 곳이 어디였죠? 7 sos 2019/02/02 2,591
901047 집 먼저 비워주고 다음주에 잔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11 ... 2019/02/02 3,843
901046 전 좀 작작 부칩시다~~ 26 이제그만 2019/02/02 8,539
901045 마트에서 제가 진상짓 한건가요? 26 진상 2019/02/02 9,672
901044 꼴도보기 싫은 친척 있으면 어떻게 하세요?? 7 Cepr 2019/02/02 3,420
901043 사주에 외로울 고 8 외로운 2019/02/02 5,569
901042 아 누룽지 사먹어야지 안되겠어요.. 18 누룽지사랑 2019/02/02 7,710
901041 6개월된 강아지 8 강아지 2019/02/02 1,981
901040 옆광대가 수술 47세 가능할까요 11 소요 2019/02/02 3,274
901039 설전날 코스트코 박터지겠죠? 6 궁금 2019/02/02 3,776
901038 남자가 괜찮으면 집안도 그런가요? 11 ㅇㅇ 2019/02/02 4,344
901037 성창호 30 판사 2019/02/02 3,278
901036 로맨스는 별책부록 14 이대로만 2019/02/02 4,939
901035 갑자기 최진혁한테 꽂혀서...3 9 응급남녀 2019/02/02 2,258
901034 스카이캐슬 결말은 그 작가의 가치관이었던 것 같아요 8 @@ 2019/02/02 3,122
901033 택시기사한테 혼나고 속상하네요 20 서럽네 2019/02/02 9,113
901032 보통 뇌출혈로 쓰러져서 4 ㅇㅇ 2019/02/02 3,758
901031 경남 MBC도 큰일하네요 15 .. 2019/02/02 4,453
901030 딸아이가 남친을 데려온다는데...말투를 12 ㅇㅅㅈ 2019/02/02 8,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