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하면서 딩크
1. ,,
'19.1.15 9:44 AM (70.187.xxx.9)독박 육아에 직장보다 낫네요 현 상황은. 근데 결혼한 의미가 없긴 하겠네요.
2. 씁쓸
'19.1.15 10:02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아주 오래전에 임신해서 주말부부하며 직장다니다 애낳고 애는 시골에 맡기고 세식구 각각 따로 살던 친구도 있었죠.
어느날 많이 울더니 직장 그만뒀고 애랑 몇개월 지내더니 다시 취업했어요.
그 친구는 능력있는 전문직이어서 적게벌면서 애키울수있는 걸 선택한거죠.3. ᆢ
'19.1.15 10:05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아이만 없다면 완전 싱글처럼 자유롭게 살겠네요
남편과 만나면 연애하듯 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4. 진짜요
'19.1.15 10:07 AM (221.150.xxx.211)ㄴ네 만나면 좋죠...근데 주중엔 덩그러니 혼자이니 ㅠㅠ
아파도 따뜻한 손 잡아주는 이 없으니 쓸쓸하더라구요 ㅎ5. ....
'19.1.15 10:10 AM (14.33.xxx.242)같은상황인데
맘먹기나름인거같아요
내몸아픈데 식구들 안챙겨도 된다 생각하시면되고..
주중에 이것저것해보세요.
제가 제작년에
기분이 축 쳐지며 이렇게 외롭게 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이고민에 많이 쳐졌어요
그러다가 다시 생각하자 하니 또 살아지더라구요.
금요일날 올라오시나요? 금토일 신나게 맛난거 먹고 즐기시면되죠6. ...
'19.1.15 10:18 AM (123.111.xxx.35)외로울거같기는해요..
근데.. 막상같이살면 그만큼 더 고된 일상이 기다리기도 해요.
같이일해도 저녁밥상은 당연히 내차지이고.. 뭐 신혼때는 그것도 소꿉놀이같고 재밌긴하지만요 ㅎ
아이낳는순간 내삶은 하나도 없고..그렇게좋던 신랑이 꼴도보기싫어지는 순간이 찾아오거든요 ㅎ
저도 외로워서 결혼 엄청 원했고.. 겉으로볼땐 행복한 삶이지만..
그속에 제 자신은 없네요 ㅜㅜ
첨엔 아이재우고 틈틈히 영어공부도하고.. 책도읽고했는데..
이젠 체력이 안돼 아이랑 같이 9시면 곯아떨어져요 ㅜ
제가 님이라면.. 퇴근후 운동.. 도서관가서 책읽거나 하고픈 공부하거나.. 문센이나 학원 등록해서 마음껏 그 자유를 누릴거같네요~7. ...
'19.1.15 10:29 AM (125.128.xxx.118)윗님처럼 밥 매일 차리는거 안 해도 되고 설겆이 내일 해도 되고...이런 일상의 자유로움을 못 느끼시네요...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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