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뭘 해도 이뻐지지 않네요ㅜㅜ

... 조회수 : 10,274
작성일 : 2019-01-12 22:17:46
그래도 40전에는 거울보며 내얼굴 괜찮아 보이는 날도 많았는데
(다들...그런적 있으시죠?ㅎㅎ)
40 넘으니 뭘해도 이뻐지지 않는 느낌..ㅜㅜ
오늘 가방에 립스틱 깜박하고 외출했다가 입술 다지워진 내모습 화장실 거울로 보고는 깜놀했어요 ㅡ.ㅡ;;;;;;;;;;
완전 너무 추레해보이는거에요...
나름 피부화장도 꼼꼼히 다하고 아이라인도 그렸는데...헉
이제 남은건 수술과 시술뿐인걸까요?ㅜㅜ
IP : 180.230.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우
    '19.1.12 10:18 PM (222.239.xxx.72)

    동감....

  • 2. 쿠키
    '19.1.12 10:19 PM (118.40.xxx.115)

    그래서 40대이후엔 미모가 평준화된대요ㅋ

  • 3. 매일 운동
    '19.1.12 10:20 PM (116.45.xxx.45)

    운동을 해야합니다. 속부터 피부가 좋아져요.

  • 4. 제가
    '19.1.12 10:21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부 좋단 소리 엄청 들었는데
    40대 되니 뭔가 칙칙...
    50대 되니... 그냥 아주머니. ㅡㅡ

  • 5. 제가
    '19.1.12 10:22 PM (1.231.xxx.157)

    피부 좋단 소리 엄청 들었는데
    40대 되니 뭔가 칙칙...
    50대 되니... 그냥 아주머니. ㅡㅡ

  • 6. 저두요
    '19.1.12 10:26 PM (112.150.xxx.63)

    자신감 많이 잃었어요.
    그렇다고 마냥 꾸며댈 돈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ㅠ

  • 7. 그쵸
    '19.1.12 10:28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운동 필수, 빡세게 관리해도
    몇년 전만 못 하다 느끼기도..
    누구나 그런듯

  • 8. 공감
    '19.1.12 10:29 PM (61.74.xxx.219)

    머리를 해도 피부과를 다녀와도 목욕탕가서 때목욕을해도 비싼 옷을 사 입어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왜죠? ㅋ 45됐어요
    옛날엔 저 중 한개만 해도 확 이뻐지고 기분 좋아졌는데...
    지금은 그래서 아무것도 안해요 ㅠ

  • 9. ㅡㅡ
    '19.1.12 10:32 PM (110.70.xxx.66)

    모습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게 사십인것 같아요.
    한동안 적응이 안되서 못나보일수 있는데
    그냥 맘 비우고 받아드리시면 어느 순간부터
    다시 이뻐 보일거예요.
    그 미모가 어디 가겠어요?^^

  • 10. 그래서
    '19.1.12 10:37 PM (220.107.xxx.76)

    얼굴이고 옷이고 보석이고 돈 바르는 거에요.
    안 그럼 너무 추레해서요 ㅜㅜ

  • 11. 입술을
    '19.1.12 10:40 PM (115.143.xxx.138)

    안 바른 게 가장 큰 요인 아닐까요???

  • 12. 공감
    '19.1.12 10:40 PM (122.32.xxx.43)

    그래도 40대는 봐줄만해요.
    50되니 확 늙은 느낌
    진짜 한방에 훅 ~가네요

  • 13. 50대는
    '19.1.12 10:40 PM (211.205.xxx.142)

    뭘해도 안젊어져요. ㅜㅜ
    화장품 아무리 좋은거 발라도 탄력이 없네요.

  • 14. 48세
    '19.1.12 10:4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평생 맨 얼굴로 다니는데요
    피부좋다는 얘기를 항상 듣고 살았어요.


    오늘 목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50대 의사선생님이 저보고
    뭐 특별히 관리하시나요?
    피부 진짜 좋으시네요~~하시며
    옆에 간호사에게
    진짜 좋으시지? 라고
    동의를 구하듯이 물으시더라고요.
    간호조무사인지 아주 어렸는데
    그냥 내 얼굴도 안보고 뒷통수에 서서
    네~~ 하더라고요.

    그 순간 의사쌤이 하신 말.
    아휴..영혼없는 대답이네.자기들은 다 똑같아뵈지? 그러더라구요.

    맞아요 그게 정답...
    젊은 애들은
    피부좋으나 이쁘나 잘 몰라요
    그냥 40대 아줌마로 보이겠죠..

  • 15. 기준이
    '19.1.12 10:48 PM (112.151.xxx.242)

    중요하지요.
    마음은 늙지 않으니 아직도 마음은 2~30대... 그때 모습을 기준으로 스스로 평가하니 늙어보이는게 아닐지.
    50대초반 언니가 60대 지인 모임에 갔다가 귀엽다, 이쁘다 소리 듣고 온다고 들었어요ㅎ

  • 16. ——
    '19.1.12 10:52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20대 기준으로 보는게 당연하죠 남자들이 20대만 여자로 평생 보린다고 하듯 미의 기준이 20대니까요.

  • 17. ㅎㅎ
    '19.1.12 10:53 PM (1.250.xxx.124)

    윗님 맞아요.
    저 50중반 인데도 취마반에 60넘은
    많은데 저 엄청 귀여워해줘요.ㅎ
    이쁜 누구야를 아주 @*%';~^^

  • 18. ..
    '19.1.12 11:01 PM (94.134.xxx.166)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 내 귀에 캔디였나 여행 프로 나온 최지우보고 깜놀했었음..할줌마 느낌..44살인데 폭 삭은 느낌이 나서-.-

  • 19. 으이그
    '19.1.12 11:07 PM (117.111.xxx.185)

    40대되면 나이들면 외모 평준화 된다는 괴변은 좀 넣어두시지
    글구 괜찮은 40대들은 20대가 30대가 어떻게 보는지 관심도 없을듯요

  • 20. 이러지
    '19.1.12 11:23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맙시다
    그 이상 나이 엿먹이는 글

  • 21. 솔짘히
    '19.1.12 11:42 PM (180.69.xxx.242)

    평범한 사람들 40후반부터 늙은 티가 확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40초반부터는 아무리 꾸미고 옷 젊게 입어도 젊어보이려 노력하는 아줌마 그 이상 아니고..
    최지우 얼굴 살없으니 이쁜걸 떠나서 확 나이들어보이네요.
    머릿빨 미모빨있어도 늙어보이는건 어쩔수없는듯

  • 22. ...
    '19.1.12 11:45 PM (220.120.xxx.207)

    40대는 그래도 아직은 젊고 예쁠나이예요.
    내일보단 그래도 오늘이 낫다 생각하세요.

  • 23. 새댁들
    '19.1.12 11:58 PM (42.28.xxx.118)

    왜 이러샘
    그래도 좀 꾸미면 여자여자 하잖여~
    완경한 아줌마는
    꾸미면 이쁜 트렌스젠더 됨.

  • 24. 꾸준히관리하면
    '19.1.13 12:16 AM (223.38.xxx.190)

    50되도록 우아하고예쁜분들많은데요 요즘은다들피부과다녀요

  • 25.
    '19.1.13 12:35 AM (117.111.xxx.37)

    완경한 아줌마는 이쁜트젠..

  • 26. 편견
    '19.1.13 12:45 AM (124.56.xxx.35)

    40대 이후로 미모 평준화 된다
    40대 이후로 남상된다
    40대 이후로 긴머리 안어울린다
    40대 이후로 몸이 많이 약해진다

    내가 얼굴이 몸이 예전만 못하고 맛이 가니
    남들도 모두다 그랬으면 하고 믿고 싶겠지만..

    항상 예외는 있습니다

  • 27. 슬퍼요
    '19.1.13 1:32 AM (218.236.xxx.93)

    첫애낳고 20대후반
    선크림만 발라도 얼굴이 넘 뽀얘져서
    그게 당연했는데
    둘째낳고 30대중반
    점 잡티 제거하니 피부가 세상 계란까놓은거
    같이 잡티하나 없고 깨끗하더니
    저는 제피부랑 얼굴은 늘 그런줄 알았죠
    40대 중반 들어서니
    잡티제거해도 똑같고
    화장품 수십만원짜리 써도 푸석하고
    오후되면 얼굴은 칙칙하시 못봐주겠어요
    옷도 비싼거 걸쳐도 걍그래요

  • 28. ..
    '19.1.13 8:58 AM (223.33.xxx.193)

    40대 이후 미모평준화요?
    젊은이랑 비교하면 당연 안 되죠.
    오히려 젊었을땐 젊어서 다들 이뻐보이지만 40대 이후부터는 차이가 확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287 '폭행논란' 손석희, 유튜브에 공개된 직캠 풀영상 2탄 42 ㅇㅇ 2019/01/29 6,807
899286 백세 시대가 오니... 4 궁금맘 2019/01/29 2,060
899285 사람들 왜이리 낳는 걸 좋아하죠? 19 ... 2019/01/29 4,968
899284 성형 수술후 원판이 완전히 바껴서 못알아본 연예인 누구 있나요?.. 15 ... 2019/01/29 6,012
899283 젊은 남자 (30대) 좋아할만한 명절선물 8 ㅁㅁ 2019/01/29 1,092
899282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는 구나! 7 꺾은붓 2019/01/29 1,760
899281 남편의 수술을 앞두고... 5 기도 2019/01/29 1,824
899280 문상가서 뭐라 하나요? 2 호상 2019/01/29 1,885
899279 손석희 사장 팩트체크 해보자 결국.. 46 과연 2019/01/29 8,229
899278 포털과 커뮤니티에 쓰레기글을 남겨라 ... 2019/01/29 444
899277 중고차살건데 QM3 , I30, 쏘울 어떤가요?? 9 차량 2019/01/29 3,040
899276 세대주와 세대원 바꿀 수 있는 건가요? 5 세대 2019/01/29 2,516
899275 박진성건으로도 손석희님 쉴드치시는 분들은 24 .... 2019/01/29 1,445
899274 키 작은 남자의 컴플렉스 29 ... 2019/01/29 8,918
899273 과외 교습소 신고할려니 신고자를 알려야 하네요 7 이런 경우 2019/01/29 2,365
899272 옛날 청약통장 유주택자에겐 쓸모없나요? 6 .. 2019/01/29 3,001
899271 결혼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 가보라는 말이요 13 ㅇㅇ 2019/01/29 4,124
899270 교사짓 하는게 요샌 장땡이네요 57 참내 2019/01/29 8,539
899269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마저 떠났다 2 ........ 2019/01/29 683
899268 주식회사, 개인회사 차이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려요...... 회사 2019/01/29 812
899267 밀회 다시보기 하는데 음악전공자님들 궁금해요 5 .. 2019/01/29 1,528
899266 아이들 패딩 몇년입어요 딸패딩이 걸레 ㅠ 21 좋은엄마 2019/01/29 4,370
899265 브레* 안마기 행사당첨됐다고 보내준다하는데요 1 향기 2019/01/29 809
899264 저처럼 일본여행 절대 안가는 사람 있나요? 65 조선폐간 2019/01/29 4,521
899263 머리는 좋은데 게으른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28 2019/01/29 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