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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방어랑 부딪혀 본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 조회수 : 5,315
작성일 : 2019-01-12 21:13:25

제주 동문시장 구경갔는데 수족관속 방어가 튀어  아니 날아올라서 저를 쳤어요.

진짜 쓩 날아올라서 미사일 처럼 비거리도 상당했어요 저를 치고 지나갔으니

방어 엄청 큰건 아시죠

아저씨는 놀라지도 않더라구요.

방어철이라 생각나서 써봤어요.

재작년일이예요.

참고로 저는 밤에 뛰다가 길냥이랑도 부딪혀봤어요.

저야 운동신경 제로지만 고냥이가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랑 똑같이 둔감한 녀석이였던듯



IP : 122.38.xxx.1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읏샤
    '19.1.12 9:16 PM (210.121.xxx.181)

    고양이가 나빴어여.

  • 2. ㅇㅇ
    '19.1.12 9:18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길냥이가 이가 허당 냥이 였나 보네요 ㅋㅋㅋㅋㅋ

  • 3. ㅎㅎ
    '19.1.12 9:18 PM (27.162.xxx.207)

    방어도 고양이도 나빴어여...
    동물들이 그러면 못써요..

  • 4. ..
    '19.1.12 9:18 PM (119.64.xxx.178)

    해외토픽에 물개가 문어로 사람 치는 영상
    너무 웃겼어요
    맞은 남자도 웃던데

  • 5. ㅇㅇ
    '19.1.12 9:19 PM (175.223.xxx.160)

    길냥이가 허당 냥이 였나 보네요 ㅋㅋㅋㅋㅋ

  • 6. ㅌㅌ
    '19.1.12 9:19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오늘 충격적인 기사봤어요
    중국여성이 길가다가 갑자기 개가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개는 도망가고 여자는 상반신 마비랍니다
    그여자는 집안도 어렵고 아이들도 있는 실직상태에서
    구직하려고 돌아다니다가 변을 당했다네요
    정작 그 개는 덮쳐놓고 도망가버려서 피해보상도 어렵다고 합니다

  • 7. ㅋㅋ
    '19.1.12 9:19 PM (117.111.xxx.4)

    재작년에 운수대통하시진 않았나요? ^^

  • 8. ..
    '19.1.12 9:23 PM (222.237.xxx.88)

    세상에 이런일이. @,@

  • 9. ...
    '19.1.12 9:24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제작년 아니고 재작년

  • 10. ...
    '19.1.12 9:26 PM (122.38.xxx.110)

    급하게 고쳤어요
    감사해요.

  • 11. Qqq
    '19.1.12 9:31 PM (58.236.xxx.10)

    ㅎㅎㅎ 귀여우신분이네요

    고양이도 방어도 나빴어요

  • 12.
    '19.1.12 9:32 PM (221.165.xxx.18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19.1.12 9:41 PM (74.75.xxx.126)

    고양이 키우는 데요 (길냥이 데려다) 맨날 꼬리 밟고 몸통도 밟을 뻔 하고 얘가 좀 애정 결핍이 있어서 제가 가는 길마다 드러 누워요. 안 비키고. 원글님 잘못 아녀요.

  • 14. 방어가
    '19.1.12 9:44 PM (42.147.xxx.246)

    사춘기를 맞은 아이라 그래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애들이나 방어나 다 거기서 거기지요.
    뛰어봤자 방어.

  • 15. .....
    '19.1.12 9:45 PM (108.41.xxx.160)

    그 튀어오른 방어 사서 방생해주시면 좋았을 것을.............

  • 16. ..
    '19.1.12 9:47 PM (211.225.xxx.219)

    방어 맛있던데..

  • 17. 쓸개코
    '19.1.12 9:52 PM (218.148.xxx.123)

    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어요.
    근데 저 비슷한 경험 있어요.

    예전에 대학로 걸어가는데 비둘기가 뒤에서 날아오면서 제 뒤통수 치고 갔어요.
    너무 놀라 아름답지 못한 비명을 질렀어요;; 악~~

  • 18. ㅇㅇ
    '19.1.12 9:54 PM (175.114.xxx.176)

    제가 이뻐하는 밴드 아도이 가수님이 반려묘가 힘껏 가슴으로 뛰어내리셔서 갈비뼈골절이라고 인별에서 봤어요 ㅠㅠ 고양이 방어 다 조심하자~~

  • 19. ㅋㅋㅋ
    '19.1.12 9:55 PM (114.129.xxx.164)

    고양이도 황당했을 거예요
    방어라고 맘이 편하지 않았을 거고요

    대신 사과드립니다

  • 20. ...
    '19.1.12 10:02 PM (122.38.xxx.110)

    방어어머님 감사합니다.
    저 괜찮아요.

  • 21. 저요 저요
    '19.1.12 10:05 PM (58.123.xxx.211)

    강화도 갈매기가 치고 지나가고
    외국 비둘기는 정수리에 설사똥
    동굴 박쥐는 뒤통수 치고 갔어요.
    ㅠㅠ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 22. ㅋㅋ
    '19.1.12 10:4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시골서 새벽 어슴푸르한데 뛰다가 고라니랑 단둘이 2초? 정도 맞닥드렸다가 심장 얼음되서 놀랬던 기억이요 ㅎㅎ

  • 23. 아 진짜 웃겨
    '19.1.13 7:24 AM (1.227.xxx.117)

    아 저는 누가 원글님이랑 싸우다가
    냉동 방어나 생물 방어로 원글님을 쳤다느 줄 알았는데
    수족관에서 방어가 쩜프해서 원글님을 때리고 갔군요 ㅠㅠㅠ

    아 진짜 웃기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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