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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교사 뽑을때 왜 학력을 안 보는지 알것 같아요

힘들다 조회수 : 8,032
작성일 : 2019-01-12 19:26:17
일단 식당 주방 못지않게 몸이 힘들고 쉽게 그만두고 나가도 다른데 일할수 있으니 그런것 같아요. 교사 구하는 건 더욱 일도 아니구요. 어린이집 원장들 딱 시어머니 기질이 있어요. 바라는 거 많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잠시도 쉬는 꼴을 못 보는 거죠. 4년제 유아교육학과 나와서 하기엔 정말 아깝고 몸 피곤하고 오래 하면 직업병 얻기 쉬운 그런 일이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하고는 있는데 얼마나 할까 싶어요. 열심히 하면 할수록 몸이 축나고 굳이 4년동안 대학 안 다녀도 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걍 국공립으로 가고는 싶은데 행정업무가 많아서 더 힘들다고 하니 겁나네요. 집까지 일 들고와서 짜증나니 그냥 푸념해봤어요.
IP : 175.223.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 7:51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원장만 그런 게 아니라 여자들은 대부분 시어머니 기질 있어요.
    한 계단이라도 높이 올라가 있으면 이유 없이도 그 아래에 있는 여자들을 갈구고 싶어 하죠.
    그래서 여자들이 고위 관리직으로 못 올라 가는 겁니다.
    여성 고위직 숫자가 부족한 걸 남녀차별이라고 떠드는데 여성 고위직 숫자가 부족한 건 성차별을 해서가 아니라 성별에 따른 성향상 여성이 고위직이 될 경우 여성 특유 시어머니 기질 때문에 부하직원들 관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 2. ....
    '19.1.12 7:54 PM (110.47.xxx.227)

    어린이집 원장만 그런 게 아니라 여자들은 대부분 시어머니 기질이 있어요.
    한 계단이라도 높이 올라가 있으면 이유 없이도 그 아래에 있는 여자들을 갈구고 싶어 하죠.
    그래서 여자들이 고위 관리직으로 못 올라 가는 겁니다.
    여성 고위직 숫자가 부족한 걸 남녀차별이라고 떠드는데 여성 고위직 숫자가 부족한 건 성차별을 해서가 아니라 성별에 따른 성향상 여성이 고위직이 될 경우 여성 특유의 시어머니 기질 때문에 부하직원들 관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 3. 보육교사
    '19.1.12 8:04 PM (218.236.xxx.93)

    진입장벽이 매우낮죠
    하는일은 전천후만능에 3d업종
    인식도 별로구요

  • 4. 그러게
    '19.1.12 8:12 PM (211.218.xxx.241)

    유치원교사 하다가 나이드니 어린이집 가게
    되더군요 가정어린이집 원장
    치킨집하다가 차린사람도있고
    소자본으로 차려서는 갑질갑질
    웃기지도 않는 사람들 보면 속으로
    경멸하게되어요 그런사람들은
    없는돈에 차려 본전찾으려 아이교구교재
    다이소에서사고 급식이나 간식도
    빈약

  • 5. ...
    '19.1.12 8:15 PM (58.141.xxx.83)

    110.47 댓들 전형적인 여혐글이네요

  • 6. ㅋㅋㅋㅋㅋ
    '19.1.12 8:19 PM (110.47.xxx.227)

    진실을 말하면 여혐이 되는군요.

  • 7. ..
    '19.1.12 8:22 PM (211.243.xxx.147) - 삭제된댓글

    첫댓글 정신 나간 사람이네요 여혐종자가 기어와서는 헛소리나하고
    그런글 써도 욕안먹고 호응 좋은 곳으로 가라 버러지야

  • 8. ..
    '19.1.12 8:25 PM (211.243.xxx.147)

    첫댓글 정신 나간 사람이네요 여혐종자가 기어와서는 헛소리나하고
    그런글 써도 욕안먹고 호응 좋은 곳으로 가라 저런식으로 분열 조장하는 넘들 싹다 긁어다 콩밥 먹게해주고 싶네요

  • 9. 솔직히
    '19.1.12 8:32 PM (125.183.xxx.191)

    애 보는 거 얼마나 힘들어요.
    보육교사는 진짜 학력 필요없고
    인성을 봐야죠.
    아이들 좋아하는 사람들 위주로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10. ..
    '19.1.12 8:34 PM (180.66.xxx.74)

    우리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들은
    되게 기품있고 상담도 잘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어린이집교사 이미지랑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유치원교사보다 좋은듯 했어요
    선생님 나름인가봐요.

  • 11. ㅇㅇ
    '19.1.12 8:34 PM (121.132.xxx.204)

    '여자들은 시어머니 기질이 있다. 그래서 고위직에 여성이 적은거다.'

    저런 모니터 보면서 현실욕 나오게 하는 한심한 댓글 때문에 사이트에 남자 오는 거 싫다는 소리 나오는 거죠.
    멀쩡한 남자들도 저런 사람들 때문에 같이 묶여 피해보는 거고요. 한마디로 민폐죠.

  • 12. 솔직히
    '19.1.12 8:47 PM (116.126.xxx.2)

    애보는거 힘들지만 . 애들 땜에 웃을 때도 있고 , 교사들끼리 잘 지내면 재미있어요. 서류땜에 힘들고, 원장성격이상해서 관두게되는게 더 많죠

  • 13. 워워
    '19.1.12 8:51 PM (175.223.xxx.226)

    성급한 일반화이시네요. 제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은 책임감은 기본, 제가 몰랐던 육아, 양육 중 상담등등 전문가 못지 않게 잘 해주시던데요~~ 다 사람 나름이죠.

  • 14. 82쿡은
    '19.1.12 9:24 P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

    보육교사 못잡아먹어서 안달 ㅉㅉ

  • 15. 겨울아이
    '19.1.12 10:18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2015년도 딱 1년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 일했음
    제가 일한곳은 아주 평판이 좋은 곳이였음
    일년 내내 대기자있고 멀리서도 보냄
    원장이 연기를 대박 잘함
    평상시때와 학부모가 있을 때 아이대하는 게 완전 다름
    내 나이 40에 처음에는 깜놀
    교사들도 다 아줌마, 인상은 대박 좋음
    인성은 말 안하겠음
    학부모 상담할때보면 입에 혀라도 줄듯이 상담함
    일단 상담하기만 하면 등록률 100
    원장이 다행히 음식 가지고 장난은 안 침

    학부모도 너무 이상한 사람 많음
    돌 미만 애가 수족구 걸렸음
    그냥 등원시킴
    어머니에게 수족구라고 얘기해도 (어머니는 알고 있는 눈치지만) 새로 로션바꿔서 알러지라고 얘기함
    이런 엄마 완전 많음
    원장도 혹시나 애들 떨어질까봐 아무말 안함
    애가 분수처럼 우유토해도 전업 엄마인데도 보냄
    하루 종일 토함
    엄마한테 문자넣어도 늘 같은 시간에 데리러 옴
    완전 대박은 애가 기침이 심해 소아과 같더니 큰병원 가라고 함
    검사결과 선천성 심장병
    애엄마 전업인데 그날 대학병원 검사결과듣고도 똑같이 보냄
    애는 8개월 이 엄마도 전업, 늘 본인 운동 사진으로 도배.
    아무리 애가 적응 못해도
    엄마들 한테는 애가 대박 친구들하고 잘 지낸다고 함
    정말 연기 잘해서 옆에서 보는 내가 믿을 지경
    엄마들 다 속음
    왜냐
    애가 아직 말을 못하니깐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폭행 같은 건 전혀 없었음
    그래도
    아무리 힘들어도
    너무 어릴때 보내는 거는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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