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의 방구같은 소리.

웃겨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19-01-09 21:52:24
저희 엄마랑 새언니를 저희 시누이가 얼마전 우연히 만났어요.
오늘 그때 일행중 한명이 저에게 어머님이 참 미인이시더라했어요.
저희 엄마가 어디가셔도 그런 얘기를 항상 듣기는 하세요.
갑자기 시누이가 당황하면서 내가 사람 얼굴을 몇번 보기전까지는 절대 기억을 못하잖아.
사돈어르신 얼굴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진짜 기억이 안나.
하도 평소에 질투가 많은 성격이니 그러려니 웃고 넘어갔어요.

몇시간후 시누가 뜬금없이 이러네요. 너네 새언니는 솔직히 인물은 없더라 호호. 새언니도 엄마랑 같이 봐놓고 뭐래는 겁니까?



IP : 223.38.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9 10:00 PM (223.38.xxx.209)

    ㅂㅅ.. 한마디 날려주시지 ㅋㅋ

  • 2. .....
    '19.1.9 10:00 PM (122.34.xxx.61)

    븅~~~이러시지..ㅎㅎ

  • 3. 빙신
    '19.1.9 10:0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빙구는 좀 귀여운 허당한테 하는 소리 아닌가요?
    시누가 한 말은 빙신같은 소리네요 또는 방구같은 소리

  • 4. ...
    '19.1.9 10:16 PM (39.121.xxx.103)

    그 시누 외모컴플렉스있죠?
    보통 못생긴 사람들이 남외모칭찬 절대 못듣고
    또 외모평 엄청 잘해요.

  • 5. 원글
    '19.1.9 10:24 PM (223.38.xxx.186)

    맞아요. 인물 없는 얼굴이에요. 제가 아이새도우나 귀걸이만 바뀌어도 너 왜 멋부려!라고 꼭 한마디해요. 가방이 찢어져서 새 가방을 사면 어휴 어깨가 아플것같은 가방이네 이러구요. 왜 저러고 사나 의문이에요.

  • 6. ...
    '19.1.9 10:29 PM (39.121.xxx.103)

    제가 사람들 많이 겪다보니 외모컴플렉스있는 사람들이 성격 꼬인 사람들이 젤 많았어요.
    아마 원글이 올케여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는 행동 같을거예요.
    제가 그런 사람한테 당해봐서 알아요.
    살면서 남의 외모에 그렇게 관심많은 사람 처음봤어요.

  • 7. 원글
    '19.1.9 10:34 PM (223.38.xxx.32)

    아무래도 그런것 같네요. 매번 볼때마다 나 오늘 머리 이상해? 어때? 다그치고 묻는게 순서에요 순서. ㅎㅎ

  • 8. ㅋㅋ
    '19.1.9 10:37 PM (116.37.xxx.156)

    ㄴ"네 이상해요" 해버리세요 ㅋㅋ

  • 9. ....
    '19.1.9 10:51 PM (223.32.xxx.190) - 삭제된댓글

    시누가 뚱뚱 식탐많고 못난이죠?
    음식 조절 못하고 닥치는대로 집어 먹는 습성 그대로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고 내뱉죠.
    제가 대신 욕해드려요
    "주접 그만 떨고 너 외모나 신경써,미친 ㄴ아"

  • 10. ....
    '19.1.9 10:53 PM (222.104.xxx.167)

    시누가 뚱뚱 식탐많고 못난이죠?
    음식 조절 못하고 닥치는대로 집어 먹는 습성 그대로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고 내뱉죠.
    제가 대신 욕해드려요
    "주접 그만 떨고 너 외모나 신경써,미친 ㄴ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39 대입 전형 너무 어렵지 않나요? 15 .... 2019/01/23 2,934
897338 네이버에서 SBS 삭제했어요 11 기레기아웃 2019/01/23 1,175
897337 책값은 안 아껴야지 생각했는데.. 아이책 제책 몇권 주문하니 1.. 3 2019/01/23 1,214
897336 욕하는 남친 두신 분 있나요? 16 ㅠㅠ 2019/01/23 2,976
897335 아버지랑 남동생 히키코모리 습성 똑같아요 13 참나 2019/01/23 5,004
897334 붙박이장 미닫이와 여닫이 1 포로리2 2019/01/23 1,360
897333 비타민 태블릿vs. 캡슐형.. 차이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쿠팡 2019/01/23 1,934
897332 월세 연말정산 소득공제 관련 1 ... 2019/01/23 1,228
897331 그랜드캐넌 가보신 분들..거기 정말 많이 위험한가요? 30 그랜드캐넌 2019/01/23 5,995
897330 종이 다이어리..쓰시는 분..전년 12월분 좋아요?? 3 ... 2019/01/23 1,112
897329 아래 보세옷 질문더해..그럼 개인 아울렛? 가게 브랜드 옷은.... rfja 2019/01/23 555
897328 식탁등 밝으면서 따뜻한빛 할려면 어떤전구를 골라야 할까요?? 6 aaa 2019/01/23 1,466
897327 브랜드 이름을 모르겠어요.. k로 시작하던데.. 5 sara 2019/01/23 1,533
897326 충주 ( 전원주택 설계및 시공사 ) 추천바랍니다 5 솔롱고스 2019/01/23 956
897325 방학에 10 to 10 학원 다니는 중딩 아들이, 자기반 애들 .. 10 ..... 2019/01/23 2,724
897324 남편이 승승장구할거라는 희망이 보통 언제 깨지나요? 6 ㅇㅇ 2019/01/23 2,019
897323 수능특강 교재 1 예비고3 2019/01/23 714
897322 사기꾼 잡으려 미국에 내용증명 보낼때 .. 2019/01/23 549
897321 Jtbc 뉴스현장에 자한당쪽 패널 2 에유 2019/01/23 853
897320 직장 pc 인터넷창 즐겨찾기 모음이 집pc에서 한 거랑 똑같이 .. 3 ㅇㅇ 2019/01/23 569
897319 미국에서 사고난 청년요...계속 거기 있다면 어찌 되나요? 10 ... 2019/01/23 7,288
897318 대학 떨어지고 캐나다 유학, 장학금 받기 쉽나요? 10 고민 2019/01/23 2,287
897317 작은 스트레스도 못견디고 힘든건 무슨병? 어떤 심리적어려움인가요.. 7 ..... 2019/01/23 2,082
897316 급해요!! 불고기!! 이대로 하면 진짜 실패없어요??? 12 ... 2019/01/23 3,062
897315 예비고 잠을 너무 많이 잡니다 8 청소년 2019/01/2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