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엔 음식을 간단히 먹게 되지 않을까 혼자생각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9-01-09 12:54:38

나이들면서 요즘 배가 너무 나와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워낙에 과자류 간식을 좋아해서 결단이 필요한거 같아서요..

식구들은 밥을 챙겨주지만

저는 달걀 바나나 고구마 과일 요거트 오트밀불려서 병아리콩이랑 먹기도 하고

최대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통밀식빵으로 만드는 간단한 샌드위치 ㅋ

중간에 차전자피분말가루 좀 먹어주면 섬유질도 보충이 되서 변도 잘나오구요

고구마 바나나등도 탄수화물이지만

배고프지는 않게 흰 밀가루랑 쌀로 된것만 안먹을려고 노력하거든요

며칠 안됐지만 배도 조금씩 들어가고 속이 편해요..제가 위가 좀 안좋기도 하고

이렇게 먹다보니 저혼자 있을때는 세상 편하네요

혼자 살면 요리 안하고 살듯 ㅋ

남편은 이렇게 주면 이걸 끼니로 생각 안하더라구요

주말 아침에 이런식으로 줬더니

주말에 우리는 아침을 안준다고 떠들고 다님...--



IP : 58.23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9 1:00 PM (221.165.xxx.155)

    음식을 기계가 해주더라고요. 신기.. 그런게 보편화되지 않을까요?

  • 2. 원글
    '19.1.9 1:09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오우 ~그런 기계 있으면 너무 좋을듯 ㅋ
    근데 이렇게 먹다 보니까 뭔가 자극적인 양념 강한 맛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최소한의 조리만해서 음식에서 섭취할수있는 영양분만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식을
    선호 하는 사람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아진거 같구요

  • 3. 원글
    '19.1.9 1:19 PM (58.234.xxx.57)

    오우 ~그런 기계 있으면 너무 좋을듯 ㅋ
    근데 이렇게 먹다 보니까 뭔가 자극적인 양념 강한 맛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최소한의 조리만해서 음식에서 섭취할수있는 영양분만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식을
    선호 하는 사람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많아진거 같구요
    무엇보다 이런 음식들은 냉장고에 요리재료들이 쌓이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 4. .
    '19.1.9 1:4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단순히 영양분섭취를 위해서 음식을 먹는건 아니죠.
    먹는 즐거움이 더 크죠.
    차라리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연구가
    현실성 있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07 꼬치전에 어떤 재료 넣으면 맛있나요? 21 명절 2019/01/28 2,418
898906 재수해서 얼마나 성공하나요? 12 입시 2019/01/28 3,600
898905 경단녀를 보는 같은 여자들의 시선 16 ㅇㅇ 2019/01/28 4,600
898904 황교활은 박그네정부밑에서 총리까지 했는데 5 조선폐간 2019/01/28 537
898903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앱이 있으세요? 9 APP 2019/01/28 1,620
898902 민주당 “최교일, 서지현 검사와 국민 앞에 사과해야” 2 사과와사퇴가.. 2019/01/28 706
898901 여권사진 찍기 두려워서 해외여행 못가고 있는 분은 없겠죠? 19 1 2019/01/28 4,074
898900 서울삼성병원근처 4개월 정도 임대 가능한 곳있을까요? 22 영스맘 2019/01/28 4,012
898899 음수 곱하기 음수는 왜 양수가 되나요? 8 99 2019/01/28 2,626
898898 주차관련 어플 효과있을까요? ... 2019/01/28 540
898897 여행철에 조심하세요~방금 받은 스미싱문자 1 나쁜연늠들 2019/01/28 1,310
898896 인테리어무식자) 거실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요. 겉커튼, 속커튼.. 3 화초엄니 2019/01/28 2,299
898895 목석같은 남편에게 증명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런 말을 들었어요 15 ..... 2019/01/28 5,698
898894 주말에 영화 '극한 직업'을 봤습니다. 38 ... 2019/01/28 6,219
898893 음악 전공하신 분들은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셨나요? 2 ㅇㅇ 2019/01/28 771
898892 이명박근혜때 중앙선관위원이 누구였는지 알아보자.jpg 1 ㅇㅇㅇ 2019/01/28 800
898891 이해할 수 없는 친정엄마 행동 34 2019/01/28 8,346
898890 우대대대 까빠르띠야 이런 거 독일어 옹알이겠죠? 3 건나블리 2019/01/28 2,436
898889 대학교 합격 발표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발표 하나요?? 6 정시 2019/01/28 1,390
898888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 6 헉!200억.. 2019/01/28 1,442
898887 천당이라고 지옥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디다. 6 꺾은붓 2019/01/28 2,635
898886 이런조건을 가진 직업이 뭘까요? 16 .. 2019/01/28 4,049
898885 민폐 오지랖 옆자리 간병인 19 ㅇㅇ 2019/01/28 5,361
898884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가까이 연애 중인 자식을 보면 9 2019/01/28 4,427
898883 요리 잘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7 밥밥디바밥 2019/01/28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