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으니 부지런히 입어야되는데
몇 개로 돌려입다 보니
언제 본전 찾을까 싶네요.
열심히 입고 싶어요
8부 길이인데
3월까지 가능할까요? 색은 베이지색이구요
샀으니 부지런히 입어야되는데
몇 개로 돌려입다 보니
언제 본전 찾을까 싶네요.
열심히 입고 싶어요
8부 길이인데
3월까지 가능할까요? 색은 베이지색이구요
3월은 물론이고 날이 늦게 풀리면 4월에도 입어요.
좀 얇은 캐시미어는 오래입죠. 막스마라 처럼 두꺼운건 봄에입긴 그렇구요
3월이야말로 코트의 계절이죠.
패딩은 촌스럽고 날씨는아직 춥고.
아.. 그렇군요. 여긴 남부지방이라
지금도 코트로 살거든요.
봄에 서울 놀러갈 때 입어야겠네요
지금 열심히 입으세요
삼월에 꽃샘추위 있다지만 원래 옷이란게 계절을 앞서가서 입고싶은 경향이있어 삼월에 추워도 트렌치코트 입고 싶지
겨울코트는 잘 안입어지더라구요
삼월초까지는 입어도 말이에요
코트가 얇으면 속에 옷을 하나 더 입으면 돼요
캐시미어라면 지금처럼 다른 것들과 섞어서 적절히 돌려 입으셔야 해요.
자주 입고 싶어서 주구장창 입으면 옷이 금방 늙어요.
다른 옷보다 캐시미어는 그게 아주 뚜렷해요.
안에 경량 패딩 입고 입더라구요.
100%캐시미어는 모피랑 같다고 보심 됩니다
주구장창 그것만 입고 세탁소다녀오면 헐 소리나오게 망가집니다.
쉬어가며입고 2,3년간은 세탁소안가게 조심해서 아껴입으세요
가능한 세탁소가지말고
명품세탁소에 맡기세요
3월초에도 얇은 코트는 입어요
203.238님 정말이신가요?
세탁소 다녀오면 많이 상한다는 말씀이신데......
근거있이 하시는 말씀인지요.
이 옷에 각별히 애정을 쏟고있어서요.
203.님 질문좀 더 드릴게요
팔꿈치 접히는 부분
쌓인 먼지 털어주고 싶은데
막대기로 두들겨서 털면 되나요?
캐시100이라 내구성이 떨어지는거 같은데
막대기로 털면 원단 손상가지않을까 해서요
가급적 세탁을 자주 하지 않아야 한단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캐시미어는 세탁할 때마다 옷이 늙는게 보여요.
근데 색상이 베이지라서...
좋은 모직쉐터도 드라이 맡기면 진짜 속상해져요
캐시미어 100인 쉐터 드라이 맡기니 좀 속상한데 어쩔수없다는 생각으로 입는데
코트는 어두운색으로 구입해서 편히 입는데
매년 드라이 안할려구요
원글님은 베이지라 세탁안할수도 없으니 자주 입으셔서 뽕빼세요
아무래도 세탁하면 조금씩 숨이랑 광택은 주는듯해요
세탁갈때마다 윤기가 반으로 줄어들죠.
가능한 세탁 안하는 게
무슨 옷이든 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