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일 게 뻔하다면 고백 안 하는게 낫죠?

ㅇㅇ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9-01-09 09:25:51

고백 안하고 후회하는게 나을까요
차이고 쪽팔려서 후회하는 게 나을까요...

저는 고백안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요 ㅋㅋㅋ
남자가 외국에 있어서 만날 수도 없고
연락하는 거 자체가 호감표현인 상황이에요.
근데 자꾸만 생각이나요.
내가 왜이러지..
IP : 110.70.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정말
    '19.1.9 9:28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고백해보고싶어요. 좋아하면 고백할텐데, 살면서 이성에게 그런감정을 한번도 못느껴봤네요. ㅠㅠ

  • 2. ...
    '19.1.9 9:30 AM (211.173.xxx.131)

    차이고 나면 더 멀어질텐데
    가능성이 전혀 없나요?

  • 3. ..
    '19.1.9 9:30 AM (175.119.xxx.68)

    용기있게 고백하고 차인다
    좀 차이면 어때요

  • 4. ㅇㅇ
    '19.1.9 9:31 AM (110.70.xxx.189)

    네.. 가능성 없어요.
    그 사람이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아는데
    저는 해당이 안돼요.

  • 5. ㄷㄷㄷ
    '19.1.9 9:31 AM (221.149.xxx.177)

    고백은 산꼭대기 다 올라가서 깃발 꽂는 행위랑 같은 거라나.. 들은 적이 있네요. 뭔갈 성취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다 성취된 일이 확실한 건지 확인하는 것.

  • 6. ㅇㅇ
    '19.1.9 9:32 AM (110.70.xxx.189)

    그러니까요 ㅠ 근데 이게 한국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고백말고는 방법이 없어서요.

  • 7. ㅁㅁ
    '19.1.9 9:33 AM (180.230.xxx.96)

    차일게 뻔하다면 고백 안하겠어요
    1프로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그냥 지금의 좋은 모습으로 남겠어요

  • 8. 집착이네요
    '19.1.9 9:38 A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한국에도 없는 사람한테 굳이 굳이
    고백하겠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가능성도 없다면서요
    고백은 둘째치고
    마음 다스리는 법을 먼저 배워야겠어요

  • 9. ......
    '19.1.9 11:42 AM (220.116.xxx.172)

    고백 추천해요

    전 고백하고 나니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가끔 이불킥하긴 하지만

    그게 뭐랄까 반짝반짝 멋진 무언가가 있는데

    고백하고 나니 그 빛이 샥 사라지더라고요 ㅎㅎ

    난 내가 더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된 계기도 되었고

    이건 반전인데 남자가 나를 돌아보게 된 계기도 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메일도 받았어요 물론 지가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 주려는 인사치레였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만약에 고백 안 했으면 아직도 그 신기루에 홀려있었을 거 같아요

  • 10. ...
    '19.1.9 12: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고백합니다.
    평생 후회는 없을테니까요.

  • 11. ㅁㅎ
    '19.1.9 1:27 PM (222.234.xxx.8)

    고백 하면 남자가 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수있으니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 12. ..
    '19.1.9 3:16 PM (115.178.xxx.214)

    가볍게 고백하고 가열차게 차이면 미련이 안 남습니다. 고백 안하고 생각만 하면 미련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47 조선일보 출신 국회의원 강효상이 장자연 사건 덮기 급급 3 .... 2019/01/28 1,931
898946 종량제봉투 구와 상관없다는데요. 9 서울 2019/01/28 6,614
898945 2004년에 든 여성보험이 4 의아 2019/01/28 1,644
898944 성서공부 시작하려하는데 입문부터 배울수 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11 천주교신자 2019/01/28 1,258
898943 겨울에 롱스커트에 신발어떤거 신으시나요 8 발바닥 2019/01/28 3,119
898942 어제 갓나온 가래떡과 빵 고민하던 사람인데. 10 ........ 2019/01/28 2,505
898941 손목골절로 철심박는 수술비용 궁금합니다. 12 수연 2019/01/28 14,557
898940 문화에 미쳐 쿠바까지 갔던 손혜원 4 ... 2019/01/28 1,402
898939 드라마 도깨비에 스캐의 예서가 나왔었군요. 10 오신기 2019/01/28 4,822
898938 제가 뭐 먹을때마다 허겁지겁 달려오는 강아지 18 .. 2019/01/28 5,269
898937 수학교과서로 집에서 예습하시는 분 있나요? 1 초2엄마 2019/01/28 524
898936 오늘하루도 어떻게 하면 내자신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해줄까..... 3 약콩 2019/01/28 1,344
898935 4-5등급이 다닐만한 재수 종합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 2 재종학원 2019/01/28 2,154
898934 뜨개질 하는데 시누이가 계속 훈수 16 털실 2019/01/28 4,402
898933 자녀 중요한 시험 앞두고 성모상 깨졌다는 후기 13 .... 2019/01/28 5,232
898932 마흔살미혼 너무겁없이 회사 나왔나봐요..... 4 백수 2019/01/28 5,265
898931 손녀랑 싸우려드느시모 4 ㅁㅁ 2019/01/28 2,671
898930 인천 세일고 어떤가요? 5 인천 2019/01/28 2,129
898929 임종 복 .......타고나야 하는 걸까요? 2 누구도모르는.. 2019/01/28 5,327
898928 간판에는 **한우더만 갈비탕은 미국산?? 7 .. 2019/01/28 1,088
898927 아이리버 하이브리드 가습기, 필터 포함 1만 4900원이요. 지니 2019/01/28 520
898926 유선진공청소기의 최고봉은 뭘까요? 7 까칠마눌 2019/01/28 1,458
898925 스캐에서 NG 많이 났을것 같은 장면이... 6 그냥 2019/01/28 2,885
898924 나이가 있는데 말을 아기처럼 할경우 고치는 법 있을까요 5 목소리 2019/01/28 1,704
898923 방탄 아리랑 무한반복중 12 아리랑 2019/01/28 1,784